강아지 풀 먹고 토 이유와 강아지 풀 먹어도 괜찮나요?

산책을 하다 보면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는 우리가 알고 있기에 육식을 하는 동물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사실 강아지는 잡식성동물입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풀을 먹는 행동은 흔한 일이라고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보호자가 처음 이러한 모습을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궁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어도 괜찮은지 풀을 먹고 혹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간혹 강아지가 풀을 먹고 토하는 모습을 보면 더 걱정이 되곤 합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 강아지가 풀을 먹고 토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고 토 이유와 강아지 풀 먹어도 괜찮은 이유를 소개하며 풀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을 정리하였습니다.  

 

 

풀을 먹고 식이섬유 보충하기

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의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장 운동 촉진: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촉진하여 음식물의 소화와 배출을 돕습니다.

 

• 변비 예방: 식이섬유는 대변의 양을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합니다.

 

• 유익균 증식: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습니다. 유익균은 소화 기능 향상, 면역력 강화, 질변 예방 등의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는 것은 식이섬유를 보충하기위한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풀에 식이섬유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풀에 있는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여 소호를 돕고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풀을 너무 자주 먹는다면 현재 식단 점검이 필요합니다. 평소 섬유질이 부족한 식단일 수 있어니 신선한 채소나 과일로 식단을 보충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풀을 먹고 위장 자극하여  토를 하기위해

풀의 질감은 위장을 자극하여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 소화액 분비 촉진: 위장 자극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줍니다.

 

• 구토 유발: 만약 강아지가 속 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겪고 있다면, 풀을 먹고 구토를 유발하여 위장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으면 위장을 자극해 소화액 분비하여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 강아지들이 풀을 먹고 토를 하는 경우를 보호자들이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만약 강아지가 속 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라면 강아지가 풀을 먹고 토를 하기 위해 풀을 먹기도 합니다. 구토를 하여 속의 비워내 위장 상태를 개선 개선하려는 것입니다.

 

 

강아지 풀을 먹고 영양소 부족을 해결해요

강아지가 풀을 먹는 또 다른 이유는 영양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 영양소 부족: 풀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영양 부족을 느낄 때 풀을 먹을 수 있습니다.

 

• 본능적인 행동: 먼 옛날 야생에서 살던 개의 조상들은 다양한 식물을 먹어 영양을 보충하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현대 강아지에게도 이러한 본능적인 행동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영양소의 부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풀을 먹는 이유는 풀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이러한 영양소 부족을 느낄 때 강아지는 풀을 뜯어먹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영양소 부족을 느끼고 본능적으로 풀을 뜯어먹는 것은 오랜 전 개들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습성이었습니다. 현대의 개들도 이러한 습성이 본능적을 남아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지루함 해소

강아지가 스트레스와 지루함을 느낄 때 다양한 행동을 통해 해소하려 합니다. 그중 하나가 풀을 먹는 행동입니다.

 

• 스트레스: 불안감, 외로움, 분리 불안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강아지는 풀을 먹을 수 있습니다. 풀을 먹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지루함: 충분한 운동이나 정신적 자극을 받지 못하면 지루함을 느끼고 풀을 먹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분리 불안,  불안감 등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 행동이 있을 경우 강아지는 불안감을 없애고 안정을 찾기 위해 풀을 뜯어먹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풀 먹을 때 주의 할 점

강아지가 풀을 먹는 행동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질병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질병: 위장 장애, 기생충 감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인해 풀을 먹을 수 있습니다.

 

• 불편함: 치아 통증, 피부 가려움증 등의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풀을 먹을 수 있습니다.

 

모든 풀이 안전한 것은 아니므로, 강아지가 풀을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책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생충에 감염된 다른 강아지의 배설물이 묻은 풀은 감염의 위험이 있고, 제초제, 살충제가 뿌려진 풀은 강아지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도심, 풀밭 곳곳에는 우리가 모르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강아지가 풀을 먹으려 한다면 주의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풀을 먹는 행동은 흔히 볼 수 있는 행동이지만 먹는 횟수나 먹는 양이 많다면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으니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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