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성경 말씀 구절과 추수 감사절 성경 말씀 구절

감사는 기독교인의 가장 기본이라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보잘것 없고 죄로 가득한  죄인인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서 가진 모욕과 고통을 받으셔서 우리의 죄를 없이 하시고 우리를 살리신 사실에 , 우리는 너무 고맙고 감사함으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는 무엇으로도 값을 수 없고 세상의 어떤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도, 측정할 수 없는 실로 엄청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은혜를 알고, 진리를 깨닫는 사람은 예수님을 안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바쁜 하루를 살면서 우리는 가끔 예수님의 사랑을 잊고 살아가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한순간도 잊지 않고 바라보시며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하지만 나에게 정말 중요하고 가장 적당한 때에 나의 능력에 맞는 은혜를 주시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때론 세상의 행운을 바라기도 하고 하루아침은 대박을 꿈꾸기도 하며 남들과 비교하여 내가 갖지 못한 것, 하지 못한 것을 시기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능력을 의심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나의 노력과 수고는 생각하지 않고 나는 예수님을 믿기에 잘 될 거야 같은 생각을 할 때도 있었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잘 살고 잘되는 것에 혼자 시험을 받는 어리석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참된 신앙의 삶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현재 나에게 주어진 것에, 지금의 환경에서 주님께 감사하며 지금 내가 해야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엄청난 감사한 일들을 우리에게 더 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감사에 대한 구절을 정리하였습니다. 성경말씀을 읽으시며 오늘의 감사함을 기대하며 혹은 감사한 일들은 감사드리며, 감사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한국 기독교의 추수감사절 유래

우리나라의 교회에서는 추수 감사절을 11월의 3주일로 지정하여 드립니다. 유대인의 추수 감사절은 초막절(수장절)이며 유대인의 3대 절기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독교에서 지키는 추수감사절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명절 추석이 바로 미국의 추수 감사절과 같은 의미입니다. 미국의 추수 감사절은 11월 넷째 목요일로 미국의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여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건국의 조상으로 불리는 청교도 이주민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주 후 첫 해 수확을 감사하여 드린 감사예배와 그들을 도와준 원주민 인디언들을 초정하여 음식을 함께 먹으려 잔치를 베풀고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이 추수감사절의 시작이었습니다.   

 

2022.11.13 - [일상생활 도움 이야기] - 추수 감사절의 유래와 기원 및 추수감사절 의미

추수 감사절의 유래와 기원 및 추수감사절 의미

 

우리나라의 기독교에서 추수감사절을 11월 셋째 주일로 정한 이유는 개화기 때 한국에 기독교를 전한 미국의 선교사가 들어온 것을 기념한 날짜가 11월 셋째 주일이라 한국 교회는 1904년, 장로교회는 1914년부터 이 날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1904년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에서 선교사들의 입국을 을 기점으로 한국 기독교의 발전과 부흥에 간하는 감사절을 지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는 1904년 11월 10일을 선교 감사일로 지정했습니다. 그 후 1914년 조선장로교 총회는 11월 10일 날짜를 지정할 것이 아니라 11월 둘째 주일이 지내고 수요일을 선교 감사일로 다시 결의했습니다. 그 후 1921년 조선 장로회와 조선 감리회가 연합협의회를 열러 추수 감사일로 변경했고 대부분의 한국 교회가  받아들려 선교 감사일을 추수 감사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점점 수요일보다 주일날 행사가  이루어졌고 수요일이 아닌 11월 셋째 주일로 자연스럽게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명칭도 추수 감사일에서 추수감사절이라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선교에 대한 감사의 의미는 점점 사라지고 추수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강조되었습니다. 

 

 

감사 성경 구절 과 추수감사절 성경 말씀 구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7편 1장-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에베소서 5장 20절-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장 16~1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장 6절-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로새서 4장 2절-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시편 95편 2~3절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편 100편 4절-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고린도전서 9장 11절-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전하리이다. -시편 9편 1절-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감사하며 그 행사를 만민에게 선포하라. -시편 107편 22절-

 

감사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에베소서 5장 4절-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믿음에 굳게 서서 감 사가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장 6~7절-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시편 50편 23절-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 하리이다. -시편 145편 10절-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편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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