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꼬리 물기 이유와 강아지 자기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이유

강아지가 자신의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거나 꼬리를 무는 것을 꼬리 물기 또는 꼬리 잡기라 합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꼬리물기 행동을 보이는데 무심코 지나쳐버리면 꼬리가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정말 심한 경우 꼬리를 자르는 단미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강아지 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이나 꼬리를 무는 행동을 귀엽다고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원인을 찾고 상황에 맞는 대처를 해주어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꼬리를 쫓아 도는 것은 보통 호기심 때문에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기도 하지만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크면서 이런 행동을 계속 보인다면 그 원인과 이유를 알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 및 자신의 꼬리를 무는 행동의  대표적인 원인과 이유 정리하였습니다. 

강아지의 꼬리 물기의 행동이 궁금하신 견주님들 혹은 꼬리물기가 걱정이 되는 견주님들이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꼬리물기의 해결 방법도 정리하였으니 끝까지 정독하여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글 목차

1.호기심

2. 보호자(견주) 관심 끌기

3. 스트레스

4. 지루하거나 심심할 때

5. 질병

6. 정신적인 문제

7. 일부 견종의 특성

8. 꼬리 물기의 해결 방법 소개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이유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이 지나치게 자주 발생한다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면, 강아지의 불안이나 스트레스, 또는 신체적인 문제와 연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자주 보인다면, 주인은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며 꼬리를 무는 이유로  호기심, 관심 끌기, 스트레스, 지루하거나 심심할 때, 질병, 정신적인 물제, 일부 견종의 특징 등 대표적인 원인과 꼬리 물기 해결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호기심

강아지가 자기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대개 호기심 또는 재미난 놀이 삼아 꼬리를 쫓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능동적인 동물로서 자신의 몸과 주변 환경을 탐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린 강아지들은 자신의 꼬리를 발견하면, 이를 새로운 놀잇감으로 여기고 쫓아가며 놀아보려는 호기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종종 자신의 몸을 탐구하며 존재감을 확인하고, 몸의 움직임과 반응을 관찰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면서, 꼬리를 더욱더 자세히 관찰하고 탐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자신의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것은 호기심과 몸의 탐구욕으로 인한 것이며 이러한 행동은 대개 놀이와 탐구의 일환으로서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들면 저절로 사라지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반복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보호자(견주)의 관심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2. 보호자(견주) 관심 끌기

강아지는 사회적 동물로서 사람과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강아지는 자신의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며, 보호자(견주)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기도 합니다. 이때 강아지는 자신의 꼬리를 좇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대개 보호자(견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나타내기 위한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보호자(견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꼬리를 좇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발랄한 행동'으로 분류됩니다. 이는 강아지의 행동 중 하나로, 주인에게 놀이를 제안하거나 주인과의 상호작용을 유도하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강아지는 이러한 행동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애정을 주인에게 표현하고, 함께 놀이하거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보호자(견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꼬리를 좇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이 지나치게 많거나 지속된다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주인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나 불안, 또는 예민한 성격 등과 연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 때 보호자(견주)가 관심을 보이면 이런 행동을 더 자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보호자(견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대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대개 놀이와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것이며, 강아지와 보호자(견주)의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행동이면 보호자의 "무시"가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반복된다면 강아지의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 요인을 고려하여 대처해야 합니다

 

 

3. 스트레스

강아지가 스트레스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강아지가 어떤 상황에서 불안하거나 불편을 느꼈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대개 강아지가 겁을 먹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강아지는 주로 꼬리를 무는 것뿐만 아니라, 몸을 뒤로 굽히거나 발목 주변을 핥는 등의 다른 스트레스 반응도 함께 보입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이유는, 이러한 행동이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자기 안정화 행동(self-soothing behavior)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불안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자기 안정화 행동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대개 강아지에게 안정감과 안락감을 주는 행동이며, 강아지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스트레스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지나치게 많아질 경우, 강아지가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놓여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견주) 강아지의 행동을 주시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불안해 보이면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거나,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혹은 놀이나 간식 등으로 강아지의 관심을 돌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강아지가 움직이기 힘든 좁은 공간에 있을 때 이러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넓은 공간으로 데리고 간다거나 산책 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아지가 심한 스트레스를 느낄 때는 동물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강아지가 불안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을 안정시키기 위한 자기 안정화 행동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며,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횟수로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 강아지가 불안한 상태에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인은 강아지의 행동을 주시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합니다. 가정 내에서는 새로운 가족 구성원의 등장, 가구 구성의 변화, 새로운 환경이나 루틴 등이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에서는 다른 동물, 소음, 냄새 등이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스트레스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이 심각한 경우, 전문적인 조언이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 병원에서는 강아지의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활동, 산책, 놀이, 보호자의 관심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강아지가 더욱 안정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4. 지루하거나 심심할 때

강아지가 심심하거나 지루할 때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일종의 자극적인 행동입니다. 강아지는 천성적으로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활동이 부족하거나 지루한 환경에서는 자극을 찾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지루한 상황에서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째로, 강아지는 활동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지루한 환경에서는 체력 소모가 적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려고 합니다.

 

둘째로, 강아지는 놀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장난감이나 놀이 동반자가 없는 경우에도 스스로 놀이를 찾으려고 합니다. 이때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것은 자신이 만든 놀이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셋째로, 강아지는 주인과의 상호작용을 원하기도 합니다. 보호자(견주)와의 상호작용이 부족한 경우, 강아지는 자신의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며, 앞에서 이야기한 보호자(견주) 관심을 끌거나, 놀이나 산책 등의 활동을 요구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강아지의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의 결과입니다. 보호자(견주)가 강아지의 행동을 지켜보며, 가능한 한 자극적인 활동이 많은 환경을 제공하여 강아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움이 됩니다.

 

 

5. 질병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이유 중 질병이 있습니다. 질병으로는 항문낭명, 기생충인 벼룩이나 진드기, 피부병, 슬개골 탈구 같이 뒷다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꼬리 물기의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벼룩이나 진드기

강아지가 벼룩이나 진드기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것은 매우 흔한 행동입니다. 벼룩이나 진드기는 강아지의 피부에 물리며, 강아지는 이를 제거하기 위해 꼬리나 몸을 긁거나 핥습니다. 때로는 벼룩이나 진드기가 꼬리에 감겨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강아지는 꼬리를 쫓아서 이를 제거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벼룩이나 진드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강아지의 피부를 체크해 보고 벼룩이나 진드기가 있으면 적절한 방법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강아지에게 벼룩 및 진드기 예방제를 투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문낭염

강아지가 항문낭염으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것은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항문낭은 강아지의 항문 근처에 위치한 작은 주머니로, 분비물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항문낭이 충전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강아지는 항문낭을 적극적으로 핥거나, 꼬리를 쫓아서 계속해서 항문낭을 자극하려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항문낭염은 강아지에게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항문낭이 감염되어 경련, 발열, 피부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면서 항문낭염이 의심될 경우, 수술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항문낭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꼬리 주변의 털을 깨끗이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항문낭을 청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부병   

강아지가 피부병으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병은 강아지의 피부에 생기는 질병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병으로 인해 강아지의 피부는 가려움증, 염증,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강아지는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 수 있습니다.

 

피부병이 의심될 경우,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강아지의 피부병은 강아지 종류나 발생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피부병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에게 상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뒷다리에 문제가 있을 때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와 같은 통증이 있을 때, 그 통증을 분산하고 피로를 푸는 목적으로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돕니다. 슬개골 탈구는 강아지들 중에서 흔한 질병으로, 허벅지뼈와 대퇴골 사이에 위치한 슬개골이 빠져나와 다리가 외전 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질환은 주로 소현견에서 많이 발생하며, 불규칙한 운동이나 뒷다리에 무리가(점프, 뒷발로 서기) 생길 때 발생 하는 질병입니다.

 

슬개골 탈구 또는 뒷다리에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은 강아지들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취할 때 덜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강아지는 신체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통증을 분산시키며, 마치 마사지를 받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길어질 경우, 꼬리나 엉덩이 부분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인이 주의를 기울여줘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계속해서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보인다면,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에게 상담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6. 정신적인 문제

강아지가 정신적인 문제로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은 분리불안증후군, 불안장애, 강박증, 트라우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대개 개별적으로는 꼬리를 쫓는 행동 외에도 다른 문제 행동들을 동반합니다.

 

분리불안증후군은 주로 주인이나 가족 구성원이 자리를 비우면 발생하는 불안증상으로, 강아지는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불안해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꼬리를 쫓거나 문을 긁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소음, 낯선 사람, 환경의 변화 등과 같은 강아지가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이 경우에도 꼬리를 쫓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강박증은 주로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특정한 자극이나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꼬리를 쫓는 행동이 강박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과거의 충격적인 경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교통사고나 학대를 당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노령견이 예전에 하지 않는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보인다면 치매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경우, 반려인은 강아지의 행동을 지켜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정신적인 문제로 꼬리를 쫓는 경우, 적절한 행동요법, 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수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7. 일부 견종의 특성

저먼 셰퍼드나 불테리어와 같은 일부 견종은 다른 견종보다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이는 그들의 유전적 특성 때문입니다. 이러한 견종들은 사냥개로서 개체 간의 상호작용에서 상대의 기분과 의도를 파악하는 데 꼬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냥이나 수색 시 다른 개와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위해 꼬리를 사용하고, 자신의 위치를 알리거나 지시하는데도 꼬리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훈련을 통해 조절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견종들은  본능적인 특성으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계속해서 보이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견종들은 활동적인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꼬리를 사용하며 이를 통해 신체적인 에너지를 분산하고 표현할 수 있기도 합니다

 

 

8. 강아지 꼬리 물기의 해결 방법  소개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 그 원인에 따라서 적절한 해결 방법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행동을 보인다면 그 원인을 파악한 후, 그에 따른 해결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강아지 꼬리 쫓아 빙글빙글 도며 꼬리 무는 대표적인 해경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강아지가 스트레스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경우,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정한 산책과 놀이, 장난감으로 놀아주는 등의 적절한 놀이를 통해 강아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인이 강아지에게 충분한 관심을 주어 강아지가 적절한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질병 치료

강아지가 피부병, 항문낭염 등 질병으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경우, 질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질병의 종류에 따라 약물 치료나 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려견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상담하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충분한 운동

강아지가 지루할 때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경우, 충분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맞춰 산책이나 놀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충분한 활동을 하지 못하면 건강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지루함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훈련과 교육

강아지가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도는 경우, 교육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여 집중력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관련된 훈련 코스를 찾아서 강아지와 함께 참여하거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수업을 찾아서 수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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