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 4가지와 딸기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및 딸기 하루 섭취량

 

 

딸기는 생각보다 역사가 짧은 과일 중 하나로 약 2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100년 전에 딸기가 전해졌습니다. 매력적인 붉은색을 띠어 황후의 과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딸기는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딸기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과 딸기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 4가지 딸기 부작용 및 딸기 하루 권장량을 정리하였습니다.

 

딸기는 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과일입니다. 딸기의 효능을 간단히 소개하면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눈 건강,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과일입니다. 

 

딸기는 역사 속에서 성스러운 존재로 식용보다는 약용, 관사용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지금과 같은 딸기는 남미 칠레산 종과 미국 서부산의 종이 유럽에서 교잡되며 탄생하였습니다.

현재 우리가 먹는 딸기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재 딸기의 시초는 전쟁의 스파이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아메데 프랑수아 프레지에 중령이 칠레에서  스파이로 활동을 하기 위해 식물학자 행세를 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21.01.30 - [음식의 유래와 기원 역사 이야기] - 딸기 효능과 딸기의 유래 및 기원과 딸기 역사 정보

딸기 효능과 딸기의 유래 및 기원과 딸기 역사 정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종으로 인정받는 딸기를 생산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딸기는 초여름의 과일이지만 현재 하우스 시설재배가 대부분이라 겨울과 봄철 과일로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또한 과일이라고 하지만 분류상으로 채소에 속하는 과채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과채류는 토마토, 수박, 참외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딸기는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다재다능한 과일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다재다능한 딸기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또 한 딸기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질병 그리고 일반적인 딸기의 부작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건강하게 먹으려면 딸기를 하루에 몇 개를 먹는 것이 좋은지 딸기의 하루 권장량을 정리하였습니다. 

 

딸기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 4가지와 딸기 하루 섭취량

딸기는 차가운 성질의 과일입니다. 때문에 몸이 찬 채질의 사람이나 평소 소화력이 약한 사람 혹은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 또는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 , 알레르기 체질 등 이러한 분들은  딸기 많이 먹으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등 딸기의 부작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래는 딸기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 4가지를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하루에 딸기 몇 개를 먹는 것이 좋은지를 정리하였습니다.

 

 

 

딸기는 차가운 과일,  딸기를 많이 먹으면 복통과 설사가 생겨요

딸기는 한방에서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이라고 합니다. 몸이 찬 체질인 사람, 소화력이 약한 사람, 냉증이 있는 사람, 위장병이 있는 사람은 딸기를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딸기를 먹을 때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딸기를 먹은 후에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면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딸기를 많이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발생시키는 원인은 딸기의 식이섬유입니다. 딸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로,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을 자극하여 배변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식이섬유 섭취는 소화 불량,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딸기를 많이 먹으면 식이섬유가 과도하게 섭취되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차이에 따라 과도한 딸기 섭취가 과당 불내성을 가진 사람에게는 소화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딸기는 산성의 가진 과일로 산성 식품에 민감한 사람이 딸기를 많이 먹으면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응고 장애 질환은 조심!  딸기 많이 먹으면 안 돼요

딸기에는 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살리실산은 아스피린의 주성분으로,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혈액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안 되는 분들은 살리실산의 과다 섭취로 인해 혈액 응고가 더뎌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딸기 과다 섭취를 조심해야 하며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혈우병, 혈소판 감소증, 혈전증 등 혈액 응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
•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등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

딸기에 함유된 살리실산의 양은 아스피린과 같은 의약품에서 함유된 양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으로 딸기를 먹는 정상적인 양에서는 살리실산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살리실산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아스피린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딸기를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 상태, 약물 복용 여부 등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 질환이 있으면 딸기를 많이 먹으면 안 돼요 

딸기는 칼륨의 함량이 높은 과일입니다. 신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딸기의 과다 섭취를 조심해야 합니다. 

신장은 일반적으로 칼륨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체내에서 적절히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은 혈액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걸러내고,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신장이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체내에 쌓이는 칼슘 때문에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심장마비, 심정지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장이 안 좋은 분들은 딸기를 많이 먹으면 안 좋습니다.

 

딸기를 많이 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신장 기능이 손상된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식이 칼륨을 조절해야 합니다. 

 

신장 기능이 안 좋은 분들은 딸기를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 후 조언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알레르기를 확인해야 해요, 알레르기 체질 딸기 많이 먹으면 안 돼요

딸기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 중 하나로, 어린 아기에게 딸기를 처음 먹일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딸기 알레르기는 피부 발진, 가려움, 구토, 설사,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딸기, 키위, 복숭아 등 껍질에 털이 있는 과일들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돌을 지난 13개월부터 먹이는 게 좋습니다.

 

성인들 중에서도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들은 딸기를 먹을 때 주의 해야 합니다.

 

그러나 딸기를 어린 아기에게 조심스럽게 섭취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딸기를 처음 먹일 때는 소량만 주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딸기를 먹인 후에는  아기의 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

 

• 딸기는 13개월 이상부터 : 보통 12개월 이상의 아기에게 과일 음식을 먹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딸기는 13개월 이상부터 먹여야 하며 다른 음식처럼 곱게 갈아서 퓌레를 만들어 먹이야 합니다.
• 하나의 식품씩 소개: 새로운 음식은 하나씩 소개하여 아기의 알레르기 반응을 추적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먹일 때는 다른 새로운 식품을 함께 먹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그래야 딸기에 대한 알레르기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 작은 양으로 시작: 작은 양으로 시작하고, 아기가 새로운 음식에 대한 반응을 확인한 후에 점진적으로 양을 늘려갈 수 있습니다. 

딸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알레르기가 없어 아이들이 딸기를 많이 먹으면 복통, 설사등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딸기 하루 섭취량, 하루에 딸기 몇 개?

대한 영양사 협회에  따르면 하루에 딸기 10~14개 정도가 적당하며 한 번에 먹기보다는 2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딸기에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딸기의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하루에 딸기를 10개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양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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