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 좋은 과일과 음식

강아지에게 좋은 과일과 음식

강아지들은 주인이 먹는 음식에 항상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주위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체로 자기의 음식인 사료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집에 있는 강아지도 내가 아무리 조용히 먹으려고 해도 어디선가 먹는 소리를 듣고 귀신같이 나타나곤 합니다. 강아지의 눈망울을 보면 다 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먹어도 되는 음식들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미리 익혀둔 후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의 목차

1. 북어
2. 고구마
3. 두부
4. 양배추
5. 단호박
6. 달걀노른자
7. 생고기
8. 연어
9. 표고버섯
10. 블루베리
11. 당근
12. 파프리카
13. 기타 음식들

북어

북어는 맛나 좋아 기호성이 뛰어난 만큼 영야도 풍부한 음식입니다.

북어와 황태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저지방이며 고단백질인 북어는 강아지들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어 특히 새키를 놓은 강아지나 아픈 강아지들의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강아지용 북어는 그냥 주어도 상관이 없지만 일반 북어는 염분이 있어 그냥 주는 것은 안 좋은데 물에 북 담가 북어의 염분을 꼭 제거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북어 급여 시 가장 좋은 방법은 끓는 물에 끓여주면 염분 제거가 확실하게 됩니다.  

 

고구마

추운 겨울철이 되면 군 고구마가 생각이 나는데요. 고구마는 강아지들에게도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함량이 많으며 식이섬유는 장 활동을 활발 이하여 강이지의 변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노화 방지 피로 해소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잘 먹고 좋은 음식이라 많은 양을 주면 장에 가스가 차거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소량으로 정량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겨울철 강아지들의 비만의 1등 음식이 고구마라는 설이 있습니다 

 

두부

감옥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이 두부를 먹는 것입니다. 그만큼 영양가가 높은 음식입니다.

 

두부는 지방 , 콜레스테롤은 함유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부담 없이 주기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들에게 정말 좋은 대체 식품입니다.

 

강아지에게 두부를 줄 때 주의할 것은 두부도 염분 있는데 꼭 염분을 제거 후 한번 데쳐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양배추 속에는 비타민K, C, 성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양배추를 적정량을 먹일 경우 강아지의 다양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100g에 약 24kcal입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간식으로 주기 좋은 식품입니다. 또 양배추 속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을 예바에 도움이 되고, 피부와 모질에도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암 투병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라 소화를 도울 수 있고 강아지 변비에도 좋은고 위궤양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를 생으로 주는 것보다 삶거나 데쳐서 소량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속에는 유황 성분이 들어있어 뱃속에서 발효되고 가스를 만들어냅니다. 너무 많은 양의 양배추를 먹게 되면 가스가 너무 많이 차서 강아지 속이 더부룩해지고 꾸룩 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고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공복일 때 양배추 급여 시 가스가 더 잘 찰 수 있어 사료와 함께 먹이이거나 식후에 주는 게 좋습니다.

 

단호박

단호박도 모든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특히 식단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들에게 좋은 음식인데 호박에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있어 항암효과가 있으며 눈 건강과 면역력 항상에도 효가가 있습니다. 호박에는 부기를 빼는 성분 펙틴이 있어 수술을 한 강아지들에게 좋습니다.

 

호박을 먹일 때는 건조하거나 찌거나 삶아서 먹이면 되고 호박 급여 시 주의할 점은 씨와 껍질을 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호박의 씨는 끝이 뾰족해서 강아지들이 먹으면 장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껍질은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달걀노른자

풍부한 단백질원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품인 계란은 강아지에게도 좋은 단백질원입니다.

 

달걀의 노른자는 회복 중인 강아지들, 피부 개선 , 체력 향상에 좋습니다. 단 어린 강아지는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익히지 않은 달걀흰자는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노른자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량은 강아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7KG 미만 소형견들은 보통 노른자(메추리알 크기) 반개 주 3회 적절합니다.

계란을 먹고 배탈이 나거나 소화가 안 되는 신호를 보이면 급여량을 줄이거나 중단을 해야 합니다. 또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소량씩 급여해야 합니다. 계란 대신 메추리알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생고기

생고기는 강아지의 위에 좋은 음식입니다. 생고기는 소화에 도움을 주어 위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강아지들은 원래 생식을 해온 육식동물이라 짧은 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야채나 과일보다는 생고기를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짧기 때문에 위장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싱싱한 생고기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고기는 보관을 잘 못 할 경우나  시간이 많이 지난 고기들은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이  발생하여 오히려 소화 계통에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연어

연어는 오메가 3 가 풍부하고 강아지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뇌세포 발달과 피부 질환 등 피부와 모질의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연어는 풍부한 EPA와 DHA로 성장기 강아지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 연어나 정어리 같은 기름진 생선들은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관절 염증으로 고생하는 노견의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생선을 "포"로 건조해 간식처럼 주거나,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회처럼 먹는 것은 안됩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식용 버섯 중 가장 대표적인 버섯입니다. 맛과 향이 좋아 우리나라 음식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재료입니다. 육수를 내거나 찌개에 많이 넣는 재료이고, 고기를 재우거나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표고버섯은 섬유질과 비타민D가 풍부하고, 칼륨, 엽산, 인 , 철분 같은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표고버섯은 강아지의 대표적인 간식 재료입니다. 버섯에는 식이 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열량이 낮기 때문에 각종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항암효과와 혈관 건강, 면역력 향사에 좋습니다. 생표고보다는 건표고를 불려서 주는 거나 표고버섯 파우더를 소량만 주는 것 좋습니다.

 

표고버섯의  많이 주면 섬유질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설사를 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비타민 A, C, 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강아지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항산화 효과가 있고 뇌세포, 망막세포의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실제로 2006년 알래스카 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에 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먹였을 떼 혈액 내 산화 방지제 성분이 더 높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항산화 물질 중에도 블루베리에는 포리페놀의 일종인 갈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의 뇌신경 보호 및 노화 방지 효과가 증면되어 노견에 좋은 과일입니다.

 

당근

당근은 비타민A와 E 그리고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코 건강과 시력에 도움이 되며 모질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강아지들이 거부감 없이 좋아하기 때문에 쉽게 급여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평소 급하게 먹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이라면 잘게 잘라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각으로 한 번에 삼키게 되면 나중에 소화가 되질 않아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당근은 생으로 줄 때는 작게 잘라서 주거나 강판에 갈아 주는 등 당근은 생으로 줘도 좋습니다. 생당근은 영양소 파과가 가장 적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당근을 갈아서 주스 같이 주는 경우, 섬유질이 파괴가 되지만 영양소 흡수율은 높이는 방법이 입니다.

 

생당근을 좋아하지 않는 강아지라면 쪄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찐 당근 역시 영양소를 덜 파괴하는 방법으로 익힌 경우 강아지가 소화하기 쉬워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네덜란드어입니다. 프랑스에서는 피망입니다. 이 두 가지가 다른 식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파프리카를 주황색과 노란색이 많으며 피망은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록색은 매운맛이 섞어있는 것도 있어 완전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한국 원예학회에서는 두 종류를  모두(피망, 파프리카) "단고추"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피망을 먹어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피망과 파프리카는 같은 것이라 무방합니다.

   

파프리카는 토마토의 5배의 비타민C가 들어 있습니다. 피부와 모질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 수분 함량이 많아 산책 후 갈증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만이 있는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강아지에게 먹일 때는 깨끗하게 씻은 후 생으로 주어도 되고 끓는 물에 살짝 익혀서 주어도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좋은 기타 음식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은 강아지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사과,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 , 배, 딸기, 망고, 멜론, 키위 등이 강아지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주의할 점은 사과의 씨 체리의 씨 등 모든 과일의 씨는 제거하고 과일의 과육 부분만 강아지에게 주어야 합니다. 과일의 씨, 줄기, 잎, 등은 강아지에게 위험 것이라 절대 강아지가 먹게 하면 안 됩니다.

 

또한 채소 역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인데 , 브로콜리, 토마토, 연근, 시금치, 오이 등이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들입니다.

 

 

과일 중에 정말 위험한 과일은 포도입니다. 강아지들에게 죽음의 과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위험한 과일과 음식에 관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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