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경우 강아지의 여러 가지 행동 때문에 주인들이 강아지를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정상인 행동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며 주인의 잘못된 대처 행동 때문에 강아지가 당황하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행동의 의미를 알면 한결 더 강아지를 이해하고 주인의 행동으로 강아지들도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강아지의 행동 30가지의 의미를 정리하였습니다.
강아지 언어 카밍 시그널이란
강아지의 언어 카밍 시그널 Calming Signals는 고요함을 뜻하는 Calm과 Signals의 신호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자신이나 상대방을 침착하게 만들기 위한 신호입니다. 강아지들은 자신이 위협을 받거나 공포, 불안을 느낄 때 카밍 시그널을 보내서 상대방을 진정시키고 자신 스스로도 안정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이런 강아지의 신호를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면 강아지는 당황하고 혼란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30가지 행동의 의미
1. 강아지가 지그시 주인을 바라본다.
- 강아지들 사에선 상대에게 겁을 주거나 싸움을 거는 행동이지만 주인에게는 애정의 표현입니다.
2. 강아지가 주인을 보고 배를 보이고 눕는 행동.
- 무리들 중에 가장 높은 서열에게 보행동으로 반려견이 이런 행동은 주인에게 복종한다는 의미입니다.
3. 강아지가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행동.
-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 행동은 정말 귀여운 모습인데요 이런 행동은 주인이 하는 말을 제대로 듣기 위한 행동입니다. 소리를 올바르게 듣고 구별하기 위한 행동이거나 주인의 다음 말의 기다리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4. 가족이나 주인의 얼굴을 핥는 행동
-주인이나 가족에게 확실히 복종하고 친근감을 나타내는 행동으로 주인에게 사랑해달라고 하는 행동입니다. 주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응석을 부리는 행동입니다.
5. 꼬리를 곧게 세운 모습.
- 강아지가 경계를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상대를 만났을 때 경계 속에서 자신이 우위에 있다 자신감과 우월감을 보여 주기 위한 행동입니다.
6. 급한 상황에서 하품하는 행동.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표현으로 상대방과 스스로를 진정시키려고 하는 행동입니다. 잘못을 저질러 주인에게 혼이 날 때도 하품을 하는데요, 강아지가 정말 심심하거나 졸릴 때에도 하품을 하기도 합니다.
7. 몸을 크게 터는 행동.
- 아기 강아지들 사이에서는 같이 놀자는 의미이며, 다 큰 성견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한 행동입니다.
8. 자신의 코를 날름 핥는 행동.
- 강아지가 자신의 코를 날름 핥는 행동은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스스로 진정시키는 행동입니다.
9. 자신을 몸을 긁는 행동.
- 스스로를 위로하는 표현으로 불안, 공포, 불쾌감 등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강아지는 뒷발로 몰을 긁는 행동을 합니다. 자신을 달래는 의미가 있습니다. 자신의 불안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10. 안거나 쓰다듬을 때 손을 살짝 깨무는 행동.
- 아기 강아지가 이빨을 가는 시기에 욱신 거리는 느낌 해소를 위해 문기도 하고 혹은 어리광 부릴 때 하는 행동입니다.
11. 주인이나 가족들이 식사를 하면 크게 짓는 행동.
- 강아지가 강한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르는 행동입니다. 자신도 먹고 싶다는 표현이죠
12. 자신의 꼬리를 물려고 빙글빙글 도는 행동.
- 무언가에 흥분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13. 흙만 보면 구덩이를 파는 행동.
- 자신의 아끼는 장난감 또는 먹이를 숨기거나 더울 때 자신의 몸을 식히려는 행동입니다.
14. 자신의 배설물을 먹는 식분증 행동.
- 배설물은 먹는 것은 개들의 야생성이 남아 있는 개들에게 나오는 행동입니다. 강아지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영양소 보충을 위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식분증이 있다고 문재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려견들은 사람들과 살기 때문에 위생상 좋은 것은 아니니 훈련을 통하여 똥을 먹는 행위를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15. 졸졸 따라다니며 곁에서 떨어질 줄 모르는 행동.
- 강아지가 혼자 있기 싫어서 나오는 행동이며 혹은 주인을 지켜주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16. 주인의 다리에 매달려 격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행동.
- 주인이 너무 좋아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17. 초인종이 울리거나 손님이 오면 짖는 행동.
- 가족 또는 자신의 영역에 침입한 외부인을 쫓아내려는 행동입니다.
18. 주인이 집에 돌아오면 소변을 지린다.
- 주인을 다시 만나서 너무나 기쁘고 반갑다는 뜻입니다.
19. 특정한 물건을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는 행동.
- 자기가 물어온 사냥감에 대한 소유욕 발동 혹은 주인과 놀고 싶어서 하는 행동입니다.
20. 사료 같은 식사를 하지 않는 행동.
- 단순한 밥투정입니다. 사료 대신 맛있는 간식을 먹고 싶어서 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밥을 먹지 않으니 상황을 판단하셔야 합니다.
21. 다른 반려견의 밥 까지 빼사 먹는 행동.
- 자신의 우월감 과시와 식탐 해소를 위한 행동입니다.
22. 지나가는 사람에게 달려들거나 위협하는 행동.
-힘의 우위를 과시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위험한 행동으로 교육과 산책 시 입마개를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23. 다른 강아지와 마추지면 위협하는 행동 및 떨며 짖는 행동.
- 겁이 많은 강아지들에게 보이는 행동으로 다른 강아지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두려움에서 나오는 행동입니다.
24. 산책하다가 느닷없이 멈춰서 꿈쩍 하지 않거나 앉아 버리는 행동.
- 힘들다며 꾀병 부리는 것이거나 산책 경로가 마음에 들지 않아 가기 싫다는 의미입니다. 몸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어니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25. 자기 밥에 접근하는 주인에게 으르렁 거는 행동.
- 먹을 것에 대한 집착과 소유욕으로 식탐을 드러내는 행동입니다.
26. 고개를 돌리는 행동.
- 위협을 받는다고 느낀 강아지가 불안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주인에게 야단을 맛을 때 자주 볼 수 있는 행동으로, 갈등을 피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행동입니다.
27. 강아지들끼리 꼬리를 흔들며 커브를 그리는 행동.
- 강아지가 고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것은 친해지고 싶다는 표현입니다. 강아지들끼리 서로 엉덩이 냄새를 맡으며 커브를 그리는 것은 사람으로 치면 악수와 같은 행동으로 반가워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28. 허공을 쳐다보며 늑대처럼 우는 행동.
- 주인이 없을 때 이렇게 우는 것은 마음의 병(우울증)에 걸린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자신의 슬프고 우울한 상태를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29. 입을 다물고 고리를 조금 흔드는 행동.
- 개의 꼬리가 흔들린다고 무조건 기쁜 상태는 아닙니다. 입을 다물고 시선을 고정하고 꼬리를 살랑거리는 거은 주변에 공격을 가하거나 쫓아갈 수 있는 대기 상황을 의미하는 행동입니다. 이를 때는 강아지의 시설을 다른 곳으로 돌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30. 꼬리를 세우고 크게 흔드는 행동.
- 누구나 알고 있는 강아지의 행동입니다. 꼬리를 세우고 크게 흔들면 기분이 좋고 아주 기쁘다는 강아지의 표현입니다. 강아지가 엄청 기쁠 땐 온몸으로 춤을 추들 엉덩이를 흔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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