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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정보

강아지 분리불안 증세와 원인 및 강아지 분리불안 진단과 치료훈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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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혼자 키우는 보호자들 혹은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반려견을 혼자 두어야 하는 가정에서 가장 걱정거리는 바로 반려견의 분리불안입니다. 강아지의 분리불안 증세는 보호자와 반려견을 모두 힘들게 하는 증상으로 보호자들의 마음에 항상 반려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하는 것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의  증상 , 원인, 해결 방법 등 분리 불안에 관한 정보를 조사,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여 강아지 분리불안을 치료, 예방하고 반려견들과 보호자 모두 더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랍니다.

 

글 내용 요약

1. 강아지 분리불안이란

2. 강아지 분리불안의 증상

3. 강아지 분리불안의 원인

4. 강아지 분리불안 진단

5. 강아지 분리불안 치료와 훈련방법

6. 강아지 분리불안에 안좋은 것들

7. 강아지 분리불안 심한 품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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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이란

반려견의 분리불안이란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강한 애착과 의존도를 지녀 혼자 남겨졌을 때 불안, 공포로 과도한 스트레스로 강아지들의 이상행동을 말합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의 증상

강아지 분리불안의 증상은 많은 것들이 있는데 짖거나,  아무 곳이나 배변 배뇨를 하고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또 평상시 대소변을 잘 가리는 강아지들이 혼자 있을 때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분리 불안에 해당합니다. 밥이나 물 , 간식을 두고 가도 잘 먹던 강아지가 보호자가 없을 때 먹지 않거나, 현관이나, 창문, 방문, 바닥면을 긁어놓거나 물어뜯는다면 분리불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리불안 증상 요약

  • 배변 장소가 아닌 엉뚱한 곳에 배변을 하는 것
  • 낑낑대는 소리를 내는 것
  • 짖거나 하울링을 하는 것
  • 반목적으로 집안 바닥을 긁거나 소파를 긁는 것
  • 침을 흘리고 헥헥 거리며 호흡이 가빠지는 것
  • 빙빙 도는 행동(써클링)
  • 문이나 창문 물어뜯는 행동 혹은 물건을 찢는 행동
  • 집을 탈출하려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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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의 원인

강아지들의 분리 불안의 원인은 다양 하지만 무엇이 강아지들의 분리불안을 심화시키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는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분리불안의  원인 요인을 보면, 현재 애견샵이라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분양을 하고 있는데, 이곳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 공장이라고 하는 번식장에서 태어나 빨리 젖을 덴 상태에서 입양된 강아지들이 분리불안이 생길 가능성 큽니다. 어미나 형제 무리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린 강아지 보호자를 졸졸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보호자들이 예쁘다고 안고 다니거나, 무릎 위나 품 안에서 재우면 자라면서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자신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보호자의 품으로 생각하면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입양과 파양이 반복된 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생겨 분리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분리 불안의 원인. 

  • 주인의 근무시간 변동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변할 때.
  • 이사로 주변의 환경이 바뀌 때.
  • 오랜 시간 함께 한 가족의 구성원이 변화.
  • 강아지의 자신의 트라우마, 학대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 강아지의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로 사회성 부족.
  • 강아지를 너무 어렸을 때 분양을 받은 경우.
  • 보호자의 과잉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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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진단

위에서 언급한 분리불안 증세는 보통 강아지 혼자 남겨졌을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분리불안 증상 중 갑자기 아무 곳에서나 소변을 보는 증상은 분리불안이 아닌 강아지의 질병이나 흥분했을 경우에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 물건을 물어뜯거나 땅을 파는 것, 낯선 소리를 듣고 짖는 행동은 원래 강아지들의 습성이므로 관찰이 필요합니다.

 

분리 불안은 증상은 집에 아무도 없고 강아지가 혼자 남겨졌을 경우 보이는 행동인지 혹은 보호자나 다른 가족이 함께 있어도 나타나는 행동인지를 먼저 관찰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을 때만 나타나는 행동이면 분리불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사람이 집에 있어도 분리불안 증세와 비슷한 해동을 보이면 분리불안이 아니며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다른 원인을 찾을 때는 질병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하는데,  동물병원 방문하여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의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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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치료와 훈련 방법

강아지 분리불안의 경우 대부분 행동교정 훈련을 통해 개선이 됩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면 진단에 따라 약물 치로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혹은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반려견도 있습니다.

 

처음 강아지를 입양했다면 일주일 정도는 집안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보호자가 강아지의 행동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대신 위험한 물건을 치워놓거나 위험한 곳에는 울타리를 쳐놓는 정도로 관리를 하면 됩니다. 장난감 등을 통해 혼자노는 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이쁘다고 보호자가 데리고 함께 자는 것보다  강아지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하여 따로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은 다른 강아지나 사람을 자주 접하게 해 주어 강아지의 사회성을 길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분리불안은 정서적인 면이라 보호자의 관심과 훈련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보호자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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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의 도움 되는 것.

하루의 한번 산책 하기.

집을 나가기 전 차분한 아침에 산책이 좋습니다. 출근 전이나 집에 나가기 전의 산책을 하는 것이 좋은데, 산책은 운동을 하는 시간이 아니라 집 밖의 다양한 냄새를 맡는 산책이 좋습니다. 산책 시 막 뛰면서 강아지를 흥분시키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을 나갈 때  강아지에게 알리는 행동 안 하기.

분리 불안이 있는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나갈 때 인사를 하는 것처럼 강아지에게 알리는 행동은 안 하는 것이 좋은데, 나간다는 신호는 강아지가 이제부터 혼자 있는 시간이라는 것에 불안해지기 때문입니다.

 

같이 있을 때 많이 놀아주기.

보호자와 강아지가 함께 있는 시간에 최대한 많이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 놀이나 터그 놀이 등 강아지가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으면 하루 2회 이상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집안에 있을 때부터 떨어지는 있기.

집에 있을 때 보호자를 껌딱지처럼 따라다니는 강아지는 집에서부터 보호자와 떨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보호자를 따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가 기다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와 떨어져 있어도 괜찮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어느 정도 훈련이 됐으면 공간을 조금씩 더 멀리 떨어 트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강아지와 함께 있을 때 보호자가 집을 비울 때 하는 행동을 반복하기.

집을 나갈 때 하는 행동인 신발을 신거나 차 키를 것 옷을 입거나 차키 챙기기 등 집을 비울 때 하는 행동을 반복하여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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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강아지가 안정을 찾아 차분해지거나 흥분을 갈아 안치면 그때 칭찬이나 간식을 통해 보상하기

 

보호자가 집을 나갈 때 강아지가 보고 들을 수 있게 TV 나 안정되는 음악을 틀어놓고 나가기

 

외출하기 직전에 개가 씹을 수 있는 개껌을 주는 것도 좋고 혹은 사료가 나오는 장난감인 노즈 워크도 좋습니다.

 

평소 산책이나 운동으로 강아지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강아지만의 편의 쉴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보호자와 함께 있는 때에는 조금씩 떨어지는 훈련이 좋습니다.

 

반려견 1

 

강아지 분리불안에 안 좋은 것들

강아지 분리불안에 안 좋은 것의 대표적인 것이 다른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입니다. 보호자들이 외로움을 타는 강아지를 위해 친구나 동생을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이것은 분리불안에 도움이 안 되는 방법입니다.

 

분리불안은 강아지와 보호자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인데, 강아지가 보호자의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아서 가족이 나를 떠난다는 것에 대한 공포심, 불안 때문이지 외로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또 보호자가 없어서 오는 외로움을 다른 반려견으로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에게 다른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보호자가 잠깐식 외출하는 훈련인 1분 있다가 들어오고 5분 또는 10분 이렇게 시간을 늘려 훈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훈련은 더 안 좋은 효과를 낸다고 하는 전문가도 있어, 약간의 논쟁이 있는 훈련 방법인 것 같습니다. 

 

훈련이 하다 보면 지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 실망감과 인내심에 한계가 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훈련하는 강아지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꾸짖거나 벌을 주는 것은 분리불안을 더 악화기 킬 수 있는 행동이니 피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이 심한 품종 소개

모든 강아지들은 분리불안 증상이 나타날수 있지만 유독 분리불안이 심한 종이 있습니다. 분리불안이 심한 품종을 소개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 종들도 있고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종도 있습니다.

 

1. 져먼 세프트: 독일이 원산지이며 독일이 자랑하는 품종으로 후각, 청각이 예민하고 동작이 민첨하며 군용견, 목양견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는 사역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군용견 활약이 많으며 여리하고 붙임성이 있으며 책임감이 강한 품종입니다.

 

2. 오스트레일리어 셰퍼드: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는 미국 서부가 원산지이며 양을 치는 목양견으로 목장주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었던 품종이었습니다. 기질이 지적이고 활동적이며 충성스럽고 보호적이고 장난을 좋아하며 적응력이 빠릅니다. 특히 민첩성이 뛰어나 프리스비, 플라이볼 등 개 스포츠에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3. 래브라도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조렵견, 사냥개, 인명구조견, 탐지견, 안내견 등 많은 부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장난을 좋아하지만 침착하며 순종적이고 충성심이 높기로 유명한 품종입니다.

 

4. 비즐라: 헝가리가 원산지이며 조립견으로 사냥감을 쫓는 비즐라는 다리 힘과 체력이 뛰어나며 평원에서 사냥감에 접근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5. 보더 콜리: 많은 개의 품종중 가장 머리가 좋다는 품종입니다. 보더콜리는 목양견으로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가축, 특히 양을 몰는 능력이 뛰어난 품종입니다. 탄탄한 외형에 활동적이고 재능이 뛰어나 프리스비 등 각종 개 스포츠에 뛰어난 성적을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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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커 스파니엘:  코커 스파니엘은 원래 영국이 원산지입니다. 현재 잉글리시 코커 스파니엘,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 2종류로 나눕니다. 

비글, 미니어쳐 슈나우저, 코카 스피니엘은 우리나라에서 통칭 3대 지랄견으로 잘 알려진 품종입니다. 원래 사냥견이었던 품종으로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특유의 활달함과 애교도 많은 종입니다. 똑똑한 편이기도 하고 사교적이며, 온화힌 성격이을 가졌습니다.

 

7. 비숑프리제: 솜사탕 같은 털을 가진 비숑은 프랑스가 원산입니다.비숑은 프랑스 말로 작고 긴 털을 가진 개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반려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특징은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으로 온화한 성격을 가진 품종입니다. 또 유전병도 적고 병도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품종으로 인기가 많은 반려견입니다.

 

8. 카발리에 킹찰스 스패니얼: 온화한성격과 예쁜 외모 주인의 활동 수준에 자기 활동을 맞춰주는 배려심 등 천사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20년 미국에서 킹 찰스 스패니얼을 모델로 5년간 연구하여 개조한 변종이라 유전적 질환을 타고나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견종 입니다.

 

9.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그레이하운드의 축소판으로 원산지는 이탈리아입니다. 성격은 완고하나 사람이나 다른 개 혹은 강아지들에게 붙임성이 있고 깔끔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10. 토이 푸들: 토이 푸들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입니다.프랑스의 국견이기도 합니다. 과거 사냥개였고 독일이 원산지입니다. 털이 안 빠지는 종으로 알려져 있고 보더 콜리 다음으로 똑똑한 품종입니다. 밝고 활발한 성격이며 활동량이 많습니다. 주이을 굉장히 잘 따르며 주인의 감정을 공유하기도 하여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분리불안이 덜한 견종들도 있는데 대표적인 강아지는 시추입니다. 시추는 분리불안이 없는 강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리불안의 오랜 시간이 필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보호자가 없어도 괜찮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보호자와 강아지가 서로 신뢰를 쌓는 것입니다. 치료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강아지와 보호자의 적응 기간으로 생각하고 꾸준한 운동과 관심, 애정 및 혼자 있을 때 다양한 장난감 등을 제공하는 것이 분리불안 해소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보호자가 서로 함께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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