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정한 맹견 5종 위험한 개 종류와 그외 8대 맹견

사람과 살아가는 수많은 반려동물 중 가장 많은 것은 아마 개일 것입니다. 반려견은 보호자를 잘 따르고 애교도 많고 보호자를 기쁘게 해주는 인생의 동반자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보호자나 가족에게는 너무나도 순하고 착한 반려견은 다른 사람에게는 너무나 위험한 존재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반려견 함께 많은 시간을 살아온  보호자나 가족들은 자신들의 개를 잘 알고 있다고 자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반려견의 눈빛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지도 알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은 동물이며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자신의 반려견이 맹견일 경우는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고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맹견 반려견들의 공통적인 성격은 보호자나 가족들에게는 너무나 순종적이고 충성심이 강하지만 낯선 사람, 다른 동물 혹은 다른 견종들에게는 맹수 같은 존재로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맹견을 키울 때 주의 사항과 나라가 지정한 맹견은 어떤 품종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현재 동물법에 지정된 맹견 5종과 앞으로 맹견으로 지정될 수 있는 맹견종에 대한 위험성과 유래와 역사, 체격 등의 정보 소개하겠습니다.

 

맹견을 혼자 만났을 때 대처법 

- 등을 보이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기

-제 자리 가만히 서서 먼 산을 쳐다보거나 시선 마주치지 않기

-얼굴과  목을 팔로 감싸고 공벌레처럼 쭈그릴 것

맹견의 키울 때 주의사항 간단 정리

- 3개월 이상 맹견을 동반하고 외출 시 목줄 및 입마개 등 안전장치 혹은 맹견 탈출 방지 이동장치를 할 것.

-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 출입 불가.

-동물보호법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1회 100만 원, 2회 200만 원, 3회 300만 원)

- 맹견 소유자는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재산산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한 맹견 보험에 가입 의무화.

 

우리나라 위험한 반려견, 맹견 정한 5대 명견 소개

 

도사견과 그 잡종의 개

도사견 유래

도사견 일본이 원산지입니다. 일본의 도사 지방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의 시코쿠 섬 고치현의 토사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도사견의 품종이 언제 정확히 만들어졌는지의 기록이나 정보는 없습니다. 대략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은 14세기부터 투견이 성행하여 하나의 지역 전통이었고 1800년대 일본은 토종 견종들이 서양 견종들에게 계속 지게 되자  시코쿠 견, 그레니트 데인, 불도그, 불테리어, 세인트 버나드, 마스티프 등의 품종을 섞어 개량된 전문 투견 개입니다.

 

도사견의 성격

도사견의 성격은 경계심과 공격성이 매우 강하며 힘도 무척 세다고 합니다 또한 인내심이 높아 침착한 편이라고 합니다. 투견장에서 정면 승부를 좋아하고 싸움을 말리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싸우는 근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도사견의 신체

도사견의 키는 최소 55~60cm이고 몸무게는 45kg~90kg까지 나가는 대형견입니다. 개체마다 크기가 다양합니다. 치악력은 236kg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평균 수명은 10~12년 정도입니다. 튼튼한 몸과 치악력은 개들 중 1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도사견의 위험성

도사견의 반려견으로 만들어진 품종이 아니라 투견을 위해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개량한 품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골에서나 개 농장에서 식용으로 많이 사육되었는데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투견이 사라지 후  큰 등치 때문이며 도사견과 잡종인 개들이 많았습니다. 가정에서 키우던 도사견이 주인의 딸을 공격하여 물어 죽이는 사건이 80대 발생하였고 90년대에도 개 농장에서 탈출한 도사견 3마리가 어린아이를 죽이는 사건도 발생하였습니다. 최근사 건으로는 2019년 4월 안성 요양원에서 산책하시던 할머니가 우리에서 탈출한 도사견의 공격으로 사망한 사건입니다.

 

현제 도사견은 유럽과 미국 등 17개국에서 입국이 금지되어 있는 품종입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투견을 목적으로 개량된 도사견은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만큼 잘 볼 수는 없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사육되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투견이 사라지고 없지만 일본 현지 지역에서는 전통으로 여겨 여전히 투견용으로 사육되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핏볼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핏볼 테리어의 유래와 역사

핏불 테리어는 역사 1800년대 초반 영국의 불 베이팅이라는 황소와 싸우는 경기로 황소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잔인한 경기를 하기 위해 개량된 품종입니다. 다시 올드 잉글리시 불도그 이 황소와 싸우는 개였습니다.  핏불 테리어는 잉글리시 불도그와 잉글리시 테리어에 의해 개량된 품종이 불 테리어와 다시 한번 개량되면서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영국에서 이민자들과 함께 미국으로 넘어온 미국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 되었고 이후 아메리탄 핏볼 테리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핏볼 테리어의 성격

핏불 테리어는 재미있고 온화환 하며 용기 있고 투지 만만하며 , 끈질기며 포기를 모르는 성격입니다. 투견과 사냥견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물체나 동물들을 쫓으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핏불테리어의 신체

핏볼 테리어 키는 43~48cm이며 몸무게는 13~40kg입니다. 수명은 11~13년 정도이고 외형이 다부지고 전체적으로 근육질의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 대형견에 속하고 지구력과 힘이 센 품종입니다.

 

핏불테리어의 위험성

투견과 사냥을 목적으로 개량된 품종으로 일반적인 다른 반려견보다는 공격성이 월등히 높습니다. 매우 사나우며 한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습니다. 미국과 개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등 핏볼을 사육하려면 특수한  자격증을 갖추어야 합니다. 미국에서 제일 사람을 많이 죽이는 견종 1위라고 하며, 핏불테리어의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로드 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

로드 와일러의 유래와 역사

독일이 원산지인 품종입니다. 독일의 발음은 로드 바일러이고 영서식 발음이 로드 와일러입니다.

로드 바일러는 2천 년의 역사를 가진 견종입니다.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한 로드 바일 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로마제국 시절 가축 몰이를 위해 기르던 마스티프 종이 시초라고 합니다. 가축 몰이 및 가축 보호 목적으로 경비견, 목양견으로 품종이 개발된 견종입니다. 현재는 군견, 경찰견으로 많은 활동을 할고 있습니다.

 

로드 와일러의 성격

경비견으로 대명사답게 기본적으로 경계심이 아주 강하며 낯선 사람에 쉽게 다가가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보호 본능과 매우 사나운 공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성이 강하지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침착한 성격으로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공격을 합니다.

로드 와일러는 보호자에게만큼은 아주 순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영리하고 똑똑한 견종입니다.

 

로드 와일러의 신체

로드 와일러는 키는 56~69cm이며 몸무게는 암컷은 약 35kg~45kg, 수컷은 약 43~60kg로 대형견입니다. 수명은 약 8~10 정도인데 다른 견종들에 비해 약간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형견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며 영리하고 튼튼한 뼈대와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드 와일러의 위험성

로드 와일러의 공격력은 아주 강합니다. 경비견, 군견, 경찰견으로 활동할 만큼 영리하기도 합니다. 덩치가 성인과 맞먹으며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어 공격이 이루어지면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인명 살상 사고를 일으키는 견종 2위로 미국에서는 사람을 공격한 로드 와일러를 즉시 사살할 수 있습니다. 미국 및 외국의 사례를 보면 로드 와일러의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며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에는 사람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고 로드 와일러가 다른 동물이나 작은 다른 견종을 공격하는 사건도 상당수 일어났습니다.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유래와 역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는 미국이 원산국이며, 불도그와 테리어의 사아에서 태어났고 투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입니다. 사촌 격인 영국 품종보다 체중이 더 나가기 때문에 1972년부터 이름을 바꾸어 불렀다고 합니다. 불도그의 잔인 함과 용맹, 테리어의 민첩성과 강한 기질을 함께 같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몸체와 성격, 기질에서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19세기 영국의 스태프 드셔 지역에서 불도그와 여러 가지 테리어들과의 번식으로 근육질의 활동적이고 투지가 왕성한 스태퍼드셔 불테리어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서 , 미국의 브리더들에 의해 체중이 증가되고 머리가 더 강력해졌습니다.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는 사촌 격인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19세기경 미국에서 투견이 금지된 후에 이견종은  두 종류의 견종을 분리되었습니다. 아메리칸 핏불테리어와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로 나눠졌습니다. 온순하며 가족에게 애정이 많고 사교적인 공격성을 감소시켜는 번식을 하여 미국에서는 인기 많은 반려견 품종입니다. 미국에서는 American Staffordshire Terrier를 이름의 첫 글자와 중간 글자의 이니셜을 따 약자로 Amstaff(암 스태프)라 부르기도 합니다.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성격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는 똑똑하고 만족을 잘하고, 사교적이며,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견종입니다. 또한 사람에게 온순하고 애정이 깊으며, 특히 보호자와 가족들에게 충성스러우며 애정이 깊은 견종입니다. 또 아이들과도 잘 어울이며 가족에 대한 복종심이 강한 견종입니다. 투견을 목적으로 태어난 견종이기에 자극을 받을 경우 두려움을 모르는 투견이 됩니다. 보호자와 가족 대하여 매우 보호적이며 만약 적이 자신을 공격하거나 가족이나 보호자가 공격을 받으면 목숨을 걸고 가족과 보호자를 지키려 적과 죽을 때까지 싸웁니다. 몇십 년간 투견의 공격성을 배제하고 번식되어 온 견종이기는 하지만 돌발적인 상황에서 뜻박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견종과 사소한 트러블에 크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으며 힘과 공격성이 뛰어난 견종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신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는 키는 수컷 43~48cm , 암컷 41~46cm 몸무게는 수컷 22.5~31.5kg, 암컷 20.5~27kg이며 수명의 12~14년입니다.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위험성

수십 년 동안 공격성을 감소시키며 번식을 하면서 온순하고 사교적인 견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태생이 싸움을 하는 투견을 목적으로 한 견종이므로 돌발 상황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사회화가 잘 되지 않을 경우 다른 견종에게 공격적입니다. 다른 견종들에 대해 공격적 성향을 억제하기 위하여 어릴 때 철저한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다른 견종들도 마찬가지 지만 보호자와 가족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이러 보다 서열이 높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서열이 높을 때 복종심과 충성심의 훈련이 가능합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와 그 잡종의 개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유래와 역사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의 원산지는 영국입니다. 위에 소개한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보다 약간 작은 편이지만 생김새가 비슷하며 지금의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의 조상이 되는 견종입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잉글랜드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라는 이름의 유래는 개량 당시 불 앤 테리어라고 하였지만 이미 불테리어란 견종이 존재하고 있어 스태퍼드셔 지방의 이름을 따서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로 불려졌다고 합니다. 불도그와 테리어의 번식으로 태어난 여러 견종 중 가장 오리지널 견종으로 알려져 있어며 19세기 보다 강인한 테리어 계동의 사냥개가 필요했던 영국의 귀족들이 불도그와 테리어를 번식하여 탄생시킨 종입니다. 1935년 정식으로 품종으로 인정받았고 투견이 금지된 이후부터 애완견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영국에서는 많이 길러지고 있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다른 견종과 개량되어 덩지가 더 커진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불테리어가 생겨났고 지금은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오 불립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성격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는 단단한 근육의 체격과 체력이 가졌습니다. 투견으로 이용되었던 견종 중 작은 편에 속하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우락부락 근육질 몸매지만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사람을 잘 따르고 가족들에게 헌신적이며 어린 아디들에게 온순한 편입니다. 가족과 보호자에게 충성심이 높고 애정이 많아 반려견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견종입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신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키는 36~41cm  몸무게는 11~17kg입니다. 암수의 크기 차이는 많이 나는 편은 아니지만, 대체로 수컷이 조금 더 큰 편입니다. 수명은 12~14 년입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의 위험성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투견으로 이용되었던 여러 불 앤 테리어 계통 중 가장 작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서 대단힌 강한 견종으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이나 다른 동물 혹은 다른 견종들에게는 호전적 성격을 띄어 언제 싸움이 일어날지 모르는 돌발 상황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일관되고 확고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 어릴 때부터 사회성 훈련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의 맹견 품종

 

마스티프

마스티프의 유래와 역사

고대 이집트 회화에 그려져 있으며, 중국에도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아시리아에서 이 개의 토우를 "마스테나스(라틴어로 현관이라는 뜻)"에 묻어 마귀를 쫓는 다고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마스티프라고 하면 마스티프 그룹의 견종을 뜻하는 말입니다. 마스티프류의 견종의 범위는 아주 넓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사견, 도베르만, 캉갈, 불도그 등 다양한 견종들이 마스티프류의 종류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잉글리시 마스티프를 말하기도 합니다. 잉글리시 마스티프는 초대형견으로 영국에서 개량된 견종입니다. 잉글리시 마스티프의 조상은 약 5000년 이상된 견종인 아시아 지역의 몰로서의 입니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등에서 경비견, 군견으로 키웠다고 합니다. 잉글리시 마스티프는 기원전 6세기 페니키아 무역상들에 의해 들여왔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불 베이팅이나 투견으로 내보내기 위해 사육되었던 견종이었으며 이런 경기가 금지되자 한때 멸종 위기를 격기도 했습니다. 잉글리시 마스티프는 현존하는 개의 가장 오래된 품종 중 하나입니다.

 

잉글리시 마스티프의 성격

마스티프는 충성심이 강하고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은 견종입니다. 또 가족을 보호하려는 본능도 강하며 침착한 편입니다 마스티프는 원래 경비와 투견으로 개량된 견종으로 경계심이 강하고 용맹합니다. 게으름 성격도 있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잉글리시 마스티프의 신체

잉글리시 마스티프는 초대형 견으로 키(체고) 70~76cm 몸무게는 암컷은 54~77kg 수컷은 72~104k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명은 6~10년 정도로 짧은 편입니다. 한때 가장 무거운 견종 중 기네스에 오른 견종이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입니다. 

 

잉글리시 마스티프는 위험성

잉글리시 마스티프는 보호자와 가족에게 매우 온순하며 헌신적입니다.  영국에서 전투용, 맹수 사냥용으로 사육되었고  로마시대 맹수와 싸우게 하거나 투견으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매우 크고 사나워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에 이용했다고도 합니다. 현재는 주로 군용이나 경비견으로 사육됩니다. 경비견으로 혹은 투견의 본성 때문에 낯선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않습니다. 보호자에게는 온순하고 착하지만 야성이 많이 남아 있는 품종이며 경비견이나 투견으로 사육되고 있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훈련과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오브차카

오브차카의 유래 및 역사

오브차카라는 말은 러시아어로 양치기 견이라는 의미의 말입니다. 전통적으로 양 떼를 지키는 일을 해 왔던 견종입니다.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러시아에서 북극곰 사냥에도 사용되는 견종입니다.

오브차카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코카시안 오브차카, 미들 아시안 오브차카, 사우스 러시안 오브차카입니다. 3종류 모두 대형견으로 늑대로부터 양을 지키는 양치기 견 혹은 집으리 지키는 경비견으로 길러지고 있습니다. 

오브차카 견종 중 코카시안 오브차카 유명한데 러시아의 국견이기도 합니다. 코카시안은 러시아, 조지아, 아제르바아잔 등의 위치한 산악지역의 이름입니다. 코카서스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코카시안 오브차카 성격과 위험성

덩치가 크고 처진 눈을 가져 순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고집이 강하고 경계심, 보호 본능이 강합니다.

충성심이 강하고 보호자와 가족에게는 매우 순종적입니다. 두려움을 모르고 자신감 넘치는 견종입니다.

사회화의 교육이 안될 경우에는 자기 영역과 가족을 위협하는 존재에게는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경계심이 강해 낯선 사람에 대한 공격과 위협을 하기에 충분하여 경비견의 역할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회훈련이 안될 경우 무서운 맹견이 될 수 있습니다.

 

코카시안 오브차카의 신체

코카시안 오브차카 키는 63~71cm이며 몸무게도 44~46kg 인 초대형견입니다. 수명은 12~15년 정도입니다.

 

라이카

라이카의 유래와 역사

라이카는 러시아에서 사냥개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그중 북부 러시아의 사냥개를 의미합니다. 라이카는 크게 다섯 가지 견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스트, 웨스트, 루소-유러피안, 카렐로-핀란드, 야쿠 티 안 견종이 대표적입니다. 라이카라는 말은 짖는 개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품종은 추격하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주로 사냥개로 활약합니다. 호랑이나 곰 같은 큰 동물부터 토끼 다람쥐 등 작은 동물의 사냥까지 가능한 사냥에 뛰어난 견종입니다. 

 

라이카의 성격과 위험성

라이카는 보호자와 가족에게는 순종적이며 잘 따르지만 낯선 사람에게 대한 경계심은 강하다고 합니다. 영역 본능이 매우 강해서 다른 강아지에게는 공격성을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피츠 개렬의 품종이라 늑대랑 많이 닮은 모습을 하고 있고 사냥개로 똑똑하고 사냥 본능이 강합니다.

 

라이카의 신체

추운 지방의 견종으로 두꺼운 이중모를 갖고 있으며 라이카는 견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이스트 라이카는 가장 크며 키는 52~60cm 정도이며 수명은 12~14년입니다.

 

캉갈

캉갈의 유래와 역사

튀르키예(터키)의 토종견이자 국견이며 튀르키예 동부 중앙에 위치한 시바스의 캉갈이라는 지역에서 이름 따왔습니다. 사바스 캉갈 지역의 캉갈 지역의 유목민들이 곰이나 늑대로부터 양과 가축을 지키고자 키워온 목양견입니다. 유목민들은 맹수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캉갈의 목에 뾰족한 갈고리를 덮어 씌워습니다. 이 뾰족한  목 보호 갈고리는 수백 년 정부터 현지인들이 캉갈의 목을 보호하고자 씌워 왔다고 합니다. 늦어도 캉갈은 17세기부터 오스만 제국의 술탄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캉갈은 튀르키예의 보물 같은 존재로 국민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종입니다. 튀르키예의 화폐, 동전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캉갈의 튀르키예서 국외로 반출이 금지가 원칙이지만 이란과 호주에 많이 퍼져있습니다. 

 

캉갈의 성격

캉갈은 충성심과 보호본능이  강하며 보호자나 가족 앞에서는 한없이 착하고 순하지만 다른 동물이나 낯선 사람에겐 경계심이 강하고 공격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캉갈의 치악력은 337kg으로 측정된 적도 있는데 이는 표범보다 높고 사자와 비슷한 정도라고 합니다. 강한 치악력을 견딜 수 있는 이빨 가졌으며 쇠사슬도 뜯어 끊을 정도로 강한 이빨이라고 합니다.

 

캉갈의 신체

캉갈은 개중 가장 큰 견종으로  수컷의 경우 77~100cm에 체중 50~90kg , 암컷은 키(어깨 높이) 72~77cm 몸무게 41~54kg입니다. 수명의 최대 15년으로 대형견으로 긴 편에 속합니다.  

 

늑대개

늑대개의 유래와 역사

늑대개는 회색 늑대와 개의 사이에서 태어난 견종을 말합니다. 울프 독이라 불리며 늑대와 개의 우전자는 사실상 완전히 동일하다고 합니다. 유전자의 일치도가 99.96%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사람의 인종간 갖는 유전적 다양성 보다도 적은 차이라고 합니다. 이 처럼 개와 늑대는 자유롭게 번식이 가능하여 개와 늑대, 늑대개와 늑대, 늑대개와 개 등 다양한 혼혈종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늑대개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번식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늑대가 서식하는 곳에서 개를 풀어서 기르게 되면 자연적으로도 번식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캐나다나, 미국 시골의 경우 늑대개를 약 3만~6만 마리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공식적인 견종으로 인정받는 늑대개는 체코 슬로바키 안 울프독입니다. 체코의 국견이기도 한 늑대개는 늑대의 지구력과 셰퍼드의 뛰어난 훈련 능력을 가진 군견을 만드기 위해 1955년 체코에서 태어난 견종입니다. 세대를 거치며 늑대의 유전자가 6% 정도이고 94%는 셰퍼드의 기질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경 순찰, 구조견, 사냥, 목 약견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코 슬로바키 안 늑대개 성격 위험성

경계심과 보호 본능이 강한 성격으로 활동적이며 , 두려움이 없고 민첩하고 용맹스러운 견종입니다. 경계심과 보호본능이 강하고 사냥에 뛰어나며 똑똑하고 힘도 좋은 견종입니다. 낯선 사람에게 경계심을 나타내지만 가족에겐 충직한 견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늑대개를 보기가 어렵지만 외국의 경우 늑대개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고 합니다.

 

체코 슬로바키 안 늑대개의 신체

늑대와 모습이 비슷하고 키(어깨 높이) 60~65cm이고 몸무게는 20~26kg 정도입니다. 수명은 10~15년 정도라고 합니다.

 

티베탄 마스티프(사자 개)

티베탄 마스티프의 유래와 역사

티베탄 마스티프는 중국의 티베트 지역에서 유래한 견종입니다. 절과 승려, 마을, 집, 양 떼 등을 곰, 늑대 등의 맹수로부터 보호하던 경비견입니다. 중국의 국견으로 지정된 견종입니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과 함께 하던 자연발생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5000년 전부터 있던 견종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세계의 모든 마스티프 견종들의 종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원산지 티배트에서는 도키라 불렸는데 묶인 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과거 티베트에서 낮에 묶어 두었다가 , 밤에 풀어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중국 본토에서는 짱 오견이라 부르는데 사자를 닮은 외모 때문이라 합니다. 티베트 마스티프는 유럽인들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견종이기도 합니다. 2014년 중국에서 약 21억 원에 거래가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티베탄 마스티프의 성격 위험성

티베탄 마스티프는 충성심이 강한 견종으로 가족과 보호자에게는 다정하고 순하며 보호하려는 본능도 강한 성격입니다. 하지만 독립성도 성향도 있어 애교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똑똑하고 경계심이 많아 낯선 사람이나 다른 동물 견종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여 사나워질 수도 있습니다. 사회화 훈련을 하더라도 낯선 사람이나 다른 동물, 견종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견종보다 사회화 훈령이 어려운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악력도 강한 견종이며 초대형 견치 고는 식샤량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티베탄 마스티프의 신체

티베탄 마스티프의 수컷의 키(어깨 높이) 66cm 이상이며 몸무게는 40~70kg 정도입니다. 암컷은 키가 60cm 이상이며 몸무게는 31~45kg입니다. 수명은 10~12년입니다. 티베탄 마스티프는 야행성인 경우가 많아 낮에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밤에 활동을 밤에 많이 짖는다고 합니다.

고향이 고산지대라 산소가 적은 지역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활동하는 아주 강한 신체를 가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정 한 위험한 반려견, 맹견 지정 이유 

우리나라의 특성상 아파트에 주거하는 세대가 많아 우리나라의 반려견은 대부분 중, 소형견이 많습니다. 반려견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 개 물림 사고나 유기견의 문제, 유기견들이 늘어나면서 유기들에 의한 사고 등입니다. 우리나라의 개 물림 사고는 반려견 문화가 앞선 서양권의 나라들보다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경우 개에게 물리려 사망하는 사람은 한해 몇백 명씩에 이른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등록된 반려견 중 맹견으로 등록된 개는 약 2만 마리 정도입니다 이 수치는 전체 반려견 중 0.3%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보호자들에게는 한 없이 순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련견이지만 개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분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고 위험한 동물입니다. 

 

2016년부터 2021년 조사에 따르면 해마다 개에 물리는 사고는 약 2000건 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개 물림 사고 중 가장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사고는 최시원이라는 유명 가수의 개가 한일관 대표를 물어 한일관 대표가 입원 치료 중 사망하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맹견에 혹은 반려견에게 물려 사고가 발생하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개에 물리는 사고는 모든 견종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크기나 품종이 사고의 위험성 차이를 만들 수 있지만 모든 개는 보호자 및 가족 외에 다른 사람들을 물 수 있습니다. 반려견 산책 시 목줄 의무이며 특히 맹견으로 분류되는 견종은 필히 목줄과 입마개 착용을 해야 합니다. 맹견으로 지정된 견종은 대부분 경비 혹은 투견이나 사냥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견종들입니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며 무는 치아력 또한 강한 견종들입니다. 흥분한 맹견들은 남자 성인 혼자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힘과 공격력을 가졌습니다. 어린아이와 노약자 혹은 다른 동물들, 견종들에게는 정말 위험한 맹수로 느껴질 것입니다.

 

정부는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으로 맹견으로 분류된 견종은 목줄과 입마개 의무화를 하였고 이를 위반하여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시 보호자는 최고 3년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또한 사람을 공격한 개는 견종과 크기에 상관없이 관리대상견으로 분류되어 관리를 받게 됩니다. 

 

현재 정부에서 위험한 반려견으로 지정된 맹견의 견종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아메리카 스테퍼 드셔, 스테퍼 드셔 불테리어,이며 앞으로 맹견으로 지정돼 가능이 있는 견종으로 마스티프, 라이카, 오브차카, 캉갈, 늑대개(울프독)이며 투견이나 경비, 수렵 등에 활용되는 품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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