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감사절의 유래와 기원 및 추수감사절 의미

미국의 최대 명절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의 추석과 비슷한 성격을 명절입니다. 가족들끼리 모여 파티를 열고 칠면조 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총 4일을 쉬고 블랙 프라이 데이라고 하는 쇼핑시즌을 맞아 쇼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인들의 어떻게 해서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고 중용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기원 배경 역사를 정리하였습니다.

 

추수 감사절의 기원의 배경

16,17세기 영국의 종교개혁 기간 영국의 국교에 반대하는 프로테스탄트(개신교)를 박해했고 또한 메리 여왕은 가톨릭교로 회귀하고자 하였고 이에 반대하는 청교도 276명을 처형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국의 종교개혁기간 약 8천 여명이 영국을 떠나 화란, 바젤, 쥬리히, 제네바 등 이웃 유럽으로 피신하였습니다. 메리 여왕을 이어 엘리자베스 여왕은 45년간 통치하면서 교회의 모든 전통은 구교같이 교리는 개신교같이 하는 중도파 정책을 유지하여 철저하게 개혁을 소원하는 청교들을 박해하였습니다.

 

당시 영국의 종교 개혁가들은 로마 가톨릭의 잔재를 가지고 있는 국교회로부터 분리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왕국은 왕권중심의 국교회 제도를 선호하여 비국교도들을 탄압하고 처형하였습니다.  청교도 목사인 로빈슨 목사는 비밀리 개혁 모임을 이어가다가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지만, 감옥 간수의 도움으로 30일 만에 풀려났다가 이듬해 1608년 종교 박해를 피해 뜻이 맞는 사람들과 공동체를 만들고 당시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었던 암스체르담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이후 로빈슨 목사는 1백여 명의 교우들과 레이덴으로 이사를 하고 12년간 영국 당국의 박해를 피해 잘 정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옛 공동체 인원이었던 에드워드 원 슬로 두는 1617년에 레이던으로 건너와 합류하고 킹 제임스 1세와 주교들을 비판하는 소책자들을 쓰고 인쇄하였고 결국 이 일이 왕에게 알려져 급파한 체포조에게 잡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화란 당국의 도움으로 풀려났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공동체는 다시 고민을 하였습니다. 성공적인 레이던의 정착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던  지역은 자녀들을 양육하기에 안전한 곳이 못되며 아이들이 영국인의 정체성을 상실하며 자랐습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없고 타국에서 생존하기 어렵다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결국 영국 청교들이 존 로빈슨 목사의 지도로 3백여 명을 이룬 교회 공동체의 수십명은 다시 신대륙 아메리 타로 이주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주민의 대표는 월리엄 브래드포드였습니다. 철저한 청교도인이었습니다.

 

 

청교들의 이주

1620년 9월 16일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으로 향해를 했습니다. 승선한 102명 중 성인 70명 어린이 32명과 30명의 승무원들이 대서양을 건너 매사추세츠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서 정탐꾼 보내서 주 변을 정탐하고 1주일 후 12월 18일 날 배에서 내립니다.  65일을 향해한 메이플라워 호에서 1명이 사망을 하고 1명이 태어났습니다. 

 

메리 플라이 호는  유럽과 영국 사이에서 주로 포도주를 운반하는 화물선이었습니다. 대서양 같은 넓은 바다를 행해하는 배로는 맞지 않은 작은 배였습니다.

 

사실 청교들은 행선지는 먼저 정착한 영국인들이 살고 있는 현재 뉴욕시 인근으로  버지니아 정착민의 북쪽 끝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람의 영향으로 버지니아가 아닌 플리 머슬에 도착하였습니다.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대서양의 거칠고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녔습니다. 폭풍우를 만났을 때는 배가 심하게 흔들이고 상갑판에 누수 발생했어며 한 청년은 바다에 떨어지기도 했지만 극적으로 그를 배로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메이플라워호는 폭풍우와 거친 파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였지만 폭풍우와 계절 바람에 의해 원래 계획한 항로를 이탈하여 플리머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도착한 계절은 겨울이었습니다. 청교도들은 겨울을 배에서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혹독한 추위와 괴혈병으로 이주민의 반 이상은 목숨을 일었습니다 겨울을 지나고 봄이 찾아온 다음 해 인 1621년 3월 31일 살아남은 사람들은 플리머스 해안까지 이동했고 메이플라워호는 4월 15일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청교도들이 버지니아를 목적지로 정한 이유는 버지니아는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처녀여왕"으리 기념한 영국 최초 이주지역 이기 때문입니다.

 

 

메이플라워  서약 내용과 서약 이유

하나님의 이름으로 아멘, 아래에 서명한 우리는, 대영제국 , 프랑스 및 북 아일 앤드의 신, 국왕, 신앙의 수호자 등등의 은총을 통해 숭배하는 군주인 국왕 제임스 1세의 충실한 신민이다. 하나님의 영광과 기독교 신앙의 진흥 및 국왕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버지니아 북부에 최초의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항해를 계획했고, 개척지에서 질서와 유지, 위의 목적의 촉진을 위해서 하나님과 서로의 앞에 엄숙하게 서로 계약을 체결하며, 우리 스스로 민간 정치체제를 결성할 것을 결정했다. 이것을 재정하여 우리 식민지의 총체적인 이익을 위해 식민지의 사정에 가장 잘 맞다고 생각되는 정당하고, 평등한 법률, 조례, 법, 헌법이나 직책을 만들어, 우리 모두 당연히 복종과 순종할 것을 약속한다.

 

매이 플라워의 서약 이유는 이주 지역의 목적지 이탈로 인해 불안해하는 사람들의 불만 불안 해소와 독림된 식민정부를 만들어 법적 효력을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영국 정부에 허가를 받은 버지니아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정착을 하기 위한 하나의 허가증 같은 것이었습니다. 메이플라워호에 담긴 자치, 민주, 평등의 원칙은 다른 북미대륙 식민지에도 적용되어 아메리카합중국 독립선언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주민들은 대표는 존 커버는 메이플라워 서약을 주도하고 조대 지사로 선출되었어며 왐파노아그족과 평화협정을 맺고 정착에 힘을 썼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3월 평화협정을 맺고 한 달 후 쓰러져 숨을 거뒀습니다. 후계자로 월리엄 브래드퍼드는 세 차례나 지사로 뽑혀 정착촌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주민의  첫 추수감사절

겨울에 도착한 이주민들 중 46명은 이듬해  봄을 맞지 못한 채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주민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은 왐파노아그족의 인디언 원주민들이었습니다. 

 

인디언 원주민들은 이주민들에게 집 짓기와 고기 잡는 법 을 가르쳐주기도 했고 이주민들이 들고 온 유럽 작물들은 풍토에 맞지 않았어 옥수수 씨앗을 주고 재배 범도 전수했습니다. 또 호박,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들도 아려주었습니다. 1621년  가을 이주민들은 첫 수확물을 거두자 원주민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였습니다. 

 

최초의 추수감사절은 3일 동안 거행되었고 이주민들 자신들을 도와준 인디언 원주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그 후 1623년 매사 추사 주에서 공식 명절로 선포한 연래적인 명절이 되었으며 서서히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1789년에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처음으로 추수감사절을 국경일로 지정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  국경일에서 제외되었다가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 중에 다시 국경이로 지정하고 이후 1941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11월 4번째 목요일로 정하였습니다. 

 

필그림 파더스 

필그림은 순례자라는 뜻으로 영국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이주한 이들을 말합니다.

 

1607년 100여 명의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땅을 밟아 신대륙에 최초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미국에는 많은 유럽의 이주민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부랑아, 범죄자, 빈민들이었습니다. 부끄러운 모습들이 있어 이들을 미국의 선조로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13년 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도착한 청교도 순례자 필그림 파더스를 미국의 선조 삼고 있습니다.  

 

 

미국 추수감사절 칠면조 고기를 먹는 이유와 유래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의 음식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칠면조 고기와 옥수수입니다.

 

칠면조 고기를 먹는 이유는 첫 추수 감사절 때 사냥을 갔던 사람들이 칠면조를 잡아와 먹기 시작한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또 옥수수도 5개도 올려놓는데 이유는 청교도 이주민들이 식량난으로 고생할 때 한 사람의 하루 식량으로 배당되었던 옥수수 5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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