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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정보

푸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질병과 푸들 질병 예방방법 및 푸들 질병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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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중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기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견종은 푸들입니다. 푸들은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푸들로 나누어 구분합니다. 우리나라의 주거 특성상 미니어처 푸들과 토이푸들의 인기가 특히 높습니다.

 

푸들은 강아지 지능 테스트에서도 상위권으로 똑똑한 견종입니다. 푸들은 역사가 오래된 종이며 원래 사냥을 돕거나 송로 버섯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견종이었으며 독일이 고향이지만 프랑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현재는 프랑스의 국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반려견들은 오랜 시간동안 인간의 필요에 따라 개량되어 오면서 선천적으로 질병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푸들 역시 개량 이전에는 대형견이였지만 개량화가 진행되면서 소형화된 견종입니다.  푸들은 건강한 견종에 속하지만 체형과 외형 때문에 관리가 잘 되어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푸들에게서 잘 나타나는 질병과 질병의 원인과 예방 방법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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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의 질병

푸들에게 잘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병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다른 견종에서도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유돌 푸들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되는 질병입니다.  

 

- 푸들의 자주 발생되는 질병-

1.피부병

2.슬개골 대퇴골 탈구

3.분리불안

4. 귀 염증

 

피부병

푸들의 특지 중 하나는 풍성한 털과 꼬불꼬불한 털입니다. 푸들의 털은 서로 엉켜서 털 빠짐이 적은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한번 엉킨 털은 풀기가 어렵고 심할 경우 통풍이 되지 않아 피부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푸들은 자주 빗질을 해주야 하며 특히 겨드랑이, 목, 귀, 엉덩이 쪽이 잘 엉킨 곳입니다. 그리고 6개월 미만의 강아지라면 털을 빡빡 깍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목욕은 너무 자주 하는 것보다  2~3주에 1번 하는 것이 좋은데 이것은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보다 약하다 보니 너무 잦은 목욕은 피부 건조증 및 각질, 비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피부 청결과 건강한 피모를 위해서는 2~3주에 1번 목욕 그리고 최소 3개월에 한 번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푸들2

 

강아지들의 피부병의 질병으로는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쿠싱 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 기생충,  효모균 감염, 모낭명, 농가진, 지루, 항문낭 질환, 말단 육아종, 피부 종양, 탈모, 백선 버짐, 등이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아토피, 곰팡이 균, 기생충, 면역체계 이상 등이 대표적입니다. 

 

강아지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 깎기, 스테인리스 그릇 사용, 인스턴트식품 피하기, 피부에 좋은 사료 이용, 쾌적한 온도 습도 유지, 적절한 목욕주기와 목욕 후 물기 제거, 브러싱, 산책으로 일광욕, 정기적 구충제와 심장사상충 복용 등은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푸들 피부병의 예방 관리 요약-

  • 발톱 깎기
  • 스테인리스 그릇 사용
  • 인스턴트식품 피하기
  • 피부에 좋은 사료 이용
  • 쾌적한 온도 습도 유지
  • 적절한 목욕주기 와 물기 제거
  • 브러싱
  • 산책으로 일광욕
  • 정기적인 구충제와 심상사상충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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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및 대퇴골 탈구

활발한 성격을 가진 푸들은 점프나 두 발로 서는 행동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또 소형 푸들일수록 슬개골 탈구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유는 소형견의 경우 활차구의 홈이 자고 얕아서 슬개골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중, 대형견들은 슬개골 탈구가 적은 편입니다. 슬개골 탈구 같은 질병은 소형견의 선천적인 영향으로 발생 확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우리나라의 주거 특성상 아파트나 공동 주택에 사는 소형견이 많고 집안의 구조도 미끄러운 바닥으로 이루어진 곳이 대부분이기에 푸들 및 소형견들의 슬개골 및 대퇴골 탈구사 발생될 때가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는 1기~4기로 나누어 구분합니다. 보통 2기 까지는 수술 필요 없지만 3기가부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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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구 및 대퇴골 탈구를 예방하려면 두 발로 서기, 점프 금지입니다. 두 발로 서는 자세는 체중이 뒷다리에 쏠려 뒷다리 관절에 무리를 주는 행동이기에 자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미끄러짐 예방(주의)입니다. 우리나라 특성상 바닥이 미끄러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미끄러운 바닥을 달리다가 갑자기 멈출 때 무릎에 많은 하중이 가해져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활동 반경에 넓게 깔아주고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소파나 침대 같은 높은 곳에 점프 자제 할 수 있게 강아지용 계단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프를 하며 오르랄 내릴 때 관절 무리를 주는 행동으로 슬개골 탈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예방의 마지막은 비만입니다. 람이나 반려견이나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강아지의 체중 증가는 관절과 슬개골의 악화로 이어지기게 보호자분들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 푸들 슬개골 탈구 및 대퇴골 탈구 예방  요약 -

  •  두 발로 서기, 점프 금지
  •  미끄러짐 예방(주의)
  •  소파나 침대 이용 시 반려견용 계단 사용
  •  비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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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푸들은 똑똑한 견종으로 보호자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견종입니다. 분리불안은 견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 증상입니다. 분리불안이 심한 견종도 있고 분리 불안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견종도 있습니다. 푸들은 분리 불안이 잘 나타나며 심한 견종에 속하는 편입니다. 푸들은 보호자와 애착 관계가 잘못 형성되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으로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2021.12.12 - [반려견 정보] - 강아지 분리불안 증세와 원인 및 강아지 분리불안 진단과 치료훈련 방법

 

강아지 분리불안 증세와 원인 및 강아지 분리불안 진단과 치료훈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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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의 분리불안 원인으로 너무 어릴 때 보호자의 과잉보호나,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로 사회성 부족, 가족 구성원의 변화, 보호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 변할 때 등이 대표적인 분리불안의 원인이라 합니다.

 

푸들6

 

분리불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 산산책하기, 보호자와 같이 있을 때  놀아주기, 집안에 있을 때 떨어지는 연습, 외출하기 전 개껌 혹은 노즈 워크 장난감 사용 등이 있습니다.

 

- 푸들 분리불안 내용 요약 -

푸들 분리불안의 원인

  • 보호자의 과잉보호
  • 타고난 성격이나 기질로 사회성 부적
  • 가족 구성원의 변화
  • 너무 어렸을 때 어미와 떨어져 분양된 경우
  •  보호자와 함께하는 시간 변화

 

푸들 분리불안에 도움 되는 행동

  • 하루에 한 번 산책
  • 보호자와 있을 때 놀아주기
  • 집안에 있을 때 보호자와 떨어지는 연습
  • 보호자 외출 전 개껌 혹은 노즈 워크 장난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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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염증

푸들은 귀가 길게 덮여 있는 형태로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귓병에 걸리기 쉬운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귀 염증은 외이염입니다. 강아지의 귀 염증으로 외이염, 중이염, 내이염이 있으며 중이염, 내이염으로 악화될 경우 안면 마비, 난청 등으로 심각해지기 때문에 외이염이 있을 경우 빨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귀의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첫 번째 습한 귓속의 환경입니다.  사람의 귓속은 " ㅡ"모양인 반면 강아지의 귓속은 "ㄴ" 모양으로 이물질이 잘 들어가지 않지만 통풍도 잘 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특히 푸들이나 몰티즈 같은 견종처럼 귀가 서있지 않고 귀속에 털도 나있어서 통풍이 더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알레르기입니다. 알레르기로 인해 피부병이 생길 경우 또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귀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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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염증이 알레르기로 인한 증상일 경우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눈물양 증가, 피부 붉어짐, 가려움, 비듬, 털 빠짐, 특정 부위를 과하게 핥는 행동 등이 알레르기의 증상입니다. 귀 염증의 세 번째는 귀의 상처 혹은 귀 자극입니다. 강아지의 귀속 털 뽑기나 귀 청소 시 발생되는 상처로 인해 염증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질병이 귀 염증의 원인입니다. 치주 질환, 갑상선 질환, 쿠싱 증후군 등 질병으로 인해 귀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푸들의 귀 염증 증상 요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동물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귀에서 분비물 나옴
  • 귀에서 악취가 남 
  • 귀에 따지가 짐
  • 가려운 듯 귀를 계속 긁는 행동
  • 머리를 흔드는 행동

 

푸들의 귀 염증 관리 방법

  • 귀의 통풍을 시켜주고
  • 귀 세정제로 귀 청소
  • 목욕 후 귀속 물기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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