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등산 금오산 주차장 출발 대혜폭포 할딱 고개 현월봉 정산 원점회기 금오산 주 등산로 코스.
금오산의 전국 최초의 도립공원이며 구미를 대표하는 산이며 100대 명산이 속하는 산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고향 방문 시 꼭 들리는 산이었다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자연보호의 발생지 산이기도 합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는 산이며 구미 시민의 사랑을 많이 받는 산이며 구미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만들어는 주 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금오산의 산행 소개하겠습니다
금오산 소개.
경상북도 구미시, 김천시, 칠곡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 현월봉이며 높이는 976m아 산입니다.
금오산은 아주 옛날 이름이 대본산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중 중악 쑹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하여 남 쑹산 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지금의 금오산이라는 명칭은 이곳을 지나던 삼국시대의 승려 아도가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지은 것에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금오산은 구미 동쪽 부근에서 보면 능선이 사람의 얼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경부 고속도로 산행선 칠곡 휴게소를 지나 구미의 낙동강을 지날 때도 사람의 얼굴 형상이 잘 보입니다. 신라 말기 도선 대사도 금오산을 장차 왕이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금오산은 예부터 경북 8 선경으로도 손꼽힌 산으로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림이 조화되어 경관이 수려합니다. 산세 특이한 편인데 정산 인근에 고원 분지가 형성되어 있고 연못이 있어 물도 풍부하여 옛날에는 해발 800m 지점에 성안 마을이 있었는데 해방 후에도 10여 가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금오산의 1970년 도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자연보호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한 산입니다.
금오산 산행의 주관적인 총평.
집이 구미인지라 금오산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오르는 산입니다. 금오산은 구미를 대표하는 산이며 구미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금오산 주변 금오지, 올레길, 금오 야영장 , 금오산 계곡, 금오랜드 등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음식점, 카페 등의 상가도 많이 자리하고 있는 구미의 휴양지 같은 곳이며 봄의 벚꽃 구경의 명소입니다.
금오산은 폭포까지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대혜폭포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 시간이며 케이블카 운행도 하고 길도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완만한 등산로이며 흙길보다는 데크계단과 포장된 길이 많아 구두를 신고 올라올 수도 있는 길입니다.
또한 금오산이 가까운 주민들은 운동을 하려 올라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분들은 폭포를 지나 할딱 고개까지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 금오산은 폭포와 할딱 고개까지는 할딱 고개까지는 평일날도 많은 분들로 다녀가는 산입니다. 할딱 고개 까지는 초등학생들이 올라오기도 좋은 코스입니다.
금오산의 등산은 아주 어려운 산은 아닙니다. 세 번의 힘들 구간이 있지만 하루 산행으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올라올 수 있는 산입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다니는 주 등산로는 할딱 고개 이후부터 산길이며 표시판과 길의 표시가 잘 되어 있어 정상까지 무난히 등산할 수 있습니다. 산을 조금 다니시기 시작하신 분들은 등산 시 할 딸 고개에서 올라와서 한번 쉬고 전신주 철탑까지 올라와서 한번 더 쉬어 등산을 이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금오산에는 도선굴, 할딱 고개 전망대, 성안, 약암사, 오형 돌탑 등 볼 것도 많고 구간마다 구미시내를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등산의 지루함이 없는 재미와 볼 것이 많은 산입니다. 또한 칠곡의 금오 동촌으로는 계곡의 작은 폭포가 있어 금오산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금오산의 등산로는 계절마다 장점이 조금 다른데 여름은 폭포를 지나 성안 쪽으로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가 계곡이 있어서 좋고, 가을은 환경연수원 방향에서 능선을 타고 칼다봉으로 산의 전체 단풍을 보며 산행이 좋은 것 같습니다.(너무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금오산 산행 기록
산등산 코스 소개:
금오산 주차장 출발 --> 금오산 관리소-->대혜 폭포-->할딱 고개-->전신주 철탑-->현월봉 정상-->금오산 주차장 하산
산행 전체거리:약 8,2Km
산행 총 시간: 약 4시간
금오산 산행 이야기.
금오산 주자창에서 바라보는 금오산입니다. 주차장은 넓고 주변에 상권이 형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주차비는 한번 주차하는데 승용차는 천오백 원입니다. 부담 없이 등산을 할 수 있는 주차비입니다 작년 서울의 도봉산 등산을 하고 오니 주차비가 만원을 넘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의 왼쪽 방향이 정상 부근입니다.
금오산의 등산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입니다. 이날은 주 등산로 인 주차장에서 관리소로 시작하여 대혜폭포를 지나 정산으로 등산을 하고 하산도 같은 기로 하는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금오산의 등산로가 많이 있습니다. 칠곡 금오 동촌에서도 올라오는 길과 김천 쪽에서는 올라오는 길도 있다고 합니다.
주자창에서 관리소로 가는 길입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과 옆으로는 채미정과 소나무 산책로도 있고 금오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는 많은 구미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관리소 쪽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요금도 아래에 있는 주차장과 같습니다. 상가가 있는 큰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점도 있고 금오산의 전제의 산세도 보고 가로수 길과 소나무 산책로를 지날 수 있습니다. 처음 금오산을 오시는 분들은 금오산 상가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리소입니다 관리소 맞은편에 먼지떨이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수 있는데 관리소를 지나서 조금만 지나면 나옵니다 케이블은 대혜폭포 밑의 해운사까지 만들어져 있습니다.
케이블을 탈 수 있는 곳을 지나면 계단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계단이 많이 있습니다 할딱 고개까지 거의 길은 계단으로 이어져 있으며 데크로 되어 있고 등산로는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금오산성입니다. 금소 산성의 앞에서 보는 모습과 뒤쪽에서 보는 모습입니다 산성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금오산선을 지나면 계단길보다는 정비가 잘되어 있는 길이 나옵니다. 케이블 카는 이곳까지 이어져 있고 이곳은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물을 마실수 있는 약수터가 있습니다. 화장실도 있는데 관리소 부근에 화장실이 있고 이곳에 있는 화장실이 마지막 화장실입니다. 이제 대혜 폭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떨어지는 대혜 폭포입니다. 물이 많이 있을 흐를 때는 더 멋진 고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폭포는 벤치도 있고 폭포 오른쪽으로는 도선굴로 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폭포에서 금오산의 할딱 고개 향하는 계단이 시작됩니다.
할딱 고개 계단과 계단길에 있는 성안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성안 길은 금오산의 계곡을 타고 올라가 길로 이우어져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물이 많아 계곡을 건널 때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여름 등산 때는 좋은 길입니다. 계곡을 있어 시원한 물이 더워를 식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할딱 고개 올라오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금오산 주 등산 중 힘든 구간을 3번 만나는데 첫 번째가 할딱 고개가 구간입니다. 할딱 고개 전망대에서 물과 숨을 돌리며 휴식을 합니다. 이곳 전망대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바위들 속에 있는 굴 입구가 보입니다. 도선굴의 길은 조금 무섭고 위험한 길입니다. 그리고 정상 방향 모습입니다.
할딱 고개를 지나면 돌길과 흙길의 산길이며 오르막이 계속 이어지는 길입니다. 휴식을 하고 다시 등산을 이어 갑니다.
정상이 남은 1,3Km 지점에서 다시 돌로 만들어진 계단길이 나옵니다. 금오산에서 2번째 힘든 구간입니다.
돌로 된 계단길입니다. 힘든 구간입니다. 저는 이 구간이 금오산 등산 중 가장 힘든 구간인 것 같습니다. 할딱 고개에서 꼭 휴식을 하고 등산을 이어가길 추천합니다. 할딱 고개에서 계속 이어 산행을 하면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등산을 잘하시는 분들은 문제가 없지만....
오형 석탑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이곳에 오면 두 번째 힘든 구간이 끝이 나고 전신주 철탑이 나타납니다. 철탑 뒤쪽에서 한번 더 휴식을 가집니다.
철탑 밑을 지나 나무 밑에 휴식 취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이곳에 두 번째 휴식을 하면서 가뿐 숨을 안정시킵니다. 이곳까지 도착을 하면 금오산 주 등산로의 2/3 정도의 지점입니다. 아직 한번 더 힘든 구간이 있습니다. 사진 속의 길을 따라가면 절벽이 나오는데 구미의 봉곡동과 선산 쪽의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절벽 끝에서 다람쥐 한 마리가 휴식을 취하고있었습니다. 저가 오는 것을 보고 다람쥐도 놀랐는지 황급히 몸을 숨깁니다.
발견을 내가 먼저 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다람쥐가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입니다.
이번 등산의 마지막 구간을 시작합니다. 마지막 오르막이 나오지 전까지의 길은 평지에 가까운 길이라 무난히 등산을 가벼운 길음을 이어갑니다.
정상까지 약 300m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곳부터 정상까지 다시 오 막 길입니다. 마지막 힘든 구간입니다. 정산까지 이어지는 오르막 길입니다.
정상의 바로 밑에 위치한 음수대입니다 금오산의 좋은 점은 정상 부근에 있는 음수대입니다. 동절기에는 이용할 수 없지만 시원한 마실 물을 공짜로 마실수 있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약암사로 내려가는 곳입니다. 저는 정상으로 향합니다.
금오산은 정상 비석이 두 개입니다. 2014년 이전까지 군시설이 정상에 있어서 민간인 금지구역이 있을 때 세워진 비석 이하나 있고 군시설이 철거되고 진짜 정상에 세워진 비석이 있습니다.
정상은 많이 넓은 편이며 햇볕을 피하기가 쉽기가 않습니다.
금오산 정상의 명당자리입니다. 이 소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하며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 비석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데 다른 등산객이 있을 확률이 많습니다. 3~4명 정도는 앉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상 사진들입니다.
이사진은 저번 겨울 찍은 약사암의 풍경입니다. 이날의 하산 길은 같은 길로 무사히 하산하고 산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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