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산의 가을 모습 월롱산 가을 산행

파주의 월롱 산은 저가 평소에 가장 많이 오르는 산으로 가을 맞은 월롱산의 단풍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우리나의 유명한 산들의 가을 단풍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월롱산 만의 경치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남쪽으로 북한산을 볼 수 있고 북쪽으로는 북한의 송악산까지 볼 수 있는 산입니다. 요즘의 가을날이 정말 맑고 깨끗하여 송학산이 정말 잘 보였습니다. 오늘은 가을 단풍을 입은 월롱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월롱산의 소개 

월롱산의 산행의 정보와 월롱산 등산 코스를 소개한 글을 있습니다. 파주 LG Display 기숙사 방향에서 오르는 등산코스입니다. 월롱산의 등산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거리 시간 등의 기록도 있습니다.

2021.06.26 - [등산] - 파주산 산행 월롱산 등산 LG기숙사 등산 코스

파주산 산행 월롱산 등산 LG기숙사 등산 코스

 

월롱산의 가을 모습

 

월롱산의 정자와 가을 월롱산의 산길.

월롱산의 정사와 색깔 옷을 입은 월롱산의 등산길입니다.  산의 가을 길만 있는 낙엽이 길에 펼쳐져 있습니다. 여름의 뜨거움과 거친 비바람을 견딘 나뭇잎은 이제 자신의 일을 다하고 떠날 때를 알고 나무에서 떠어져 가을산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월롱산의 가을 풍경  

저 멀리 월롱산의 정산 부근의 능선이 보입니다. 월롱 산은 높은 산이 아니라 단풍이 들 때 산 전체가 같이 단풍으로 물들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높은  산들을 오르면 정상 부근에는 단풍이 들은 떨어져 앙사 한 나뭇가지가 있고 단풍은 산의 중간 부근에부터 있는 경우도 있어 날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단풍으로 물던 월롱산.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의 원본입니다. 단풍의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자주 오르는 산이라 얼마 전만 해도 푸른색이었는데 이렇게 알록달록 물이 들었습니다.

 

어디를 찍어도 가을의 단풍길 입니다. 좋은 폰도 아니지만 이쁜 가을의 모습을 담겨있습니다.  

가을 월롱산의 모습입니다. 직접보면 더 이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낙엽이 많이 떨어진 구간.  

바스락바스락 걸을 때마다 낙엽을 밟는 소리가 들립니다. 등산객이 없어 조용한 등산로에 발걸음을 옴길 때마다 가을의 소리가 들립니다. 가을에만 들리는 낙엽 밟는 소리가 마음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이 저가 다니는 등산로에서 경사가 가장 심한 구간입니다. 다행히 거리는 짧은 편입니다. 이곳에 정상 부근입니다. 이제 능선을 걷는 길입니다.

 

정상 비석 입니다. 월롱산은 비석이 두개 입니다. 이것은 나중에 만든 비석입니다 보기에도 새것 처럼 보입니다.

정상의 비석 입니다. 다음에 나오는 비석보다 높이가 이곳이 조금 높습니다.

 

정상 비석에서 바라보는 철쭉 밭입니다.

정상의 철쭉 공원의 모습입니다.

 

북쪽 방향 입니다. 저멀리 임진강과 북한 땅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북한 땅과 임진강이 보입니다. 단풍이 산을 따라 북에서 내려온 것 같습니다.

 

월롱으니 단풍고 북한의 송악산

저 먼리 벼풍처럼 보이는 산이 북한의 송악산 부근입니다. 산맥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봉우리가 많아 어느 것이 송악산인지 모르겠습니다. 개성 공단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산이 아니라 산맥 처럼 보입니다.

고물 휴대폰으로 줌을 당겨 찍은 사진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저 송악산을 등산하는 날이 오겠지요 월롱산에서 바라본 개성과 송악산 부근의 모습입니다. 사실 어느 봉우리가 송악산이지 궁금하네요.

늦은 오후 시간이라 해가 지고 있어 역광으로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김포 방향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김포 방향의 사진인데 조금 늦은 오후라 사진에 역광이 있어 조급 뿌였게 나오네요. 산전체가 단풍의 모습을 하고 있어 경치가 좋습니다.

 

정상의 철쭉 공원의 사진 입니다. . 

봄에 볼수있는 철쭉의 사이로 공원길 같은 산책로가 있습니다. 월롱산의 또 다른 모습은 봄에 만날 수 있습니다.

 

정상 부근의 철쭉 공원.

월롱산의 대표하는 것은 철쭉입니다. 봄에 꼭 들려야 하는 파주의 명소입니다.  차로 올 수 있는 산이라 봄이 되면 철쭉을 구경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월롱산 정산은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월롱산 정산은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가끔씩 이곳에서 백패킹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고 노지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이곳에 차들이 세워져 있기도 합니다. 차로 올 수 있는 산 월롱산입니다. 

 

한쪽에는 운동기구 들이 있고 편상도 있습니다. 나무 밑에 의자가 많아 휴식을 하면 등산 하며 새긴 가뿐 숨을 진정시킬수 있습니다. 

운동기구 의자 편상 등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공터입니다.

다른 월롱산의 비석입니다. 이곳은  월롱산의 절벽을 볼수 있습니다. 2004년의 세워진 비석 입니다. 

두 번째 비석입니다. 앞에 있는 비석 있는 장소보다 이곳의 높이가 조금 낮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비석을 만든 것 같기도 합니다. 산의 가장 높은 곳이 정상이니...

깃발과 월롱산의 바위 절벽

정상 비석에서 바라보는 월롱산의 깃발과 월롱산의 1 경이라 할 수 있는  바위 절벽의 모습입니다. 월롱산의 가장 멋있는 풍경입니다.

 

경고문을 지나면 깃발이 있는곳으로 갈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조심해야 합니다. 바람이 없는 날도 이곳에는 바람이 붐니다.

경고문은 바람이 많이 불어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울타리를 넘어서 가야 합니다. 파주 와서 처음 월롱산을 올랐을 때는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울타라가 생겼습니다. 이곳은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뷰를 보기에는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깃발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금촌 운정의 방향입니다.

깃발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운정의 모습입니다. 일산까지 잘 보이는 날입니다. 운정이라는 동네는 집 값은 왜 그리 비싼지... 저 많은 아파트에 내 집은 왜 없는지... 서글퍼집니다. 

 

흙먼지를 일으키는 훈련을 하는 탱크.

사진 속의 저 멀리 탱크가 움직이며 먼지를 일어 키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훈련은 파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들입니다.

오늘도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의 수고로 우리나라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수도권 지역을 대표산 북한산의 모습입니다. 언제나 봐도 멋있는 산입니다.  

몇 해 전 족두리 봉으로 시작하여 백운대를 향하는 산행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언제나 정겨운 시골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파주는 운전과 금촌을 벗어나면 언제나 정겨운 시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추수를 끝난 논들이 보입니다

 

여기까지가 가을 월롱산의 풍경을 소개 하였습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부족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도 직접 본 것을 이길 수 없어니 시간이 있으면 이 가을 이 다 지나기 전에 월롱산에 올라 단풍을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