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양 전 체크 리스트 와 반려견 입양 전 필수 점검 사항

강아지 키우기(입양) 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반려인 1천5백만 명이라고 합니다.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간다고 합니다. 또한 여러 미디어에서 반려견에 관한 방송 프로그램도 많이 방송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많은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반면 충동적이고 무분별한 입양과 책임감 없는 보호자들의 인식으로 인해 많은 반려견들이 버려지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도 합니다.

강아지 입양을 고민하는 분들 혹은 강아지를 키우려고 생각 중인 분들이 꼭 먼저 확인해야 하는 입양 전 체크 리스트와  평생 함께 할 또 다른 가족을 만들기 위해 신중하고 깊이 고민해야 하는 입양 전 필수 점검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강아지 입양 전 체크 리스트 

2. 경제적인 준비

3. 반려견을 위한 시간 할애

4. 우리 집 환경과 나의 생활에 맞는가

5. 가족의 알레르기 반응 확인

6. 장기적으로 함께 할 마음의 준비

 

미용 후 보리

강아지 입양 전 체크 리스트

강아지 입양 전 진진하게 점검해야 할 마음가짐을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고민과 확고한 마음가짐이 있어야 강아지를 입양 후 보호자와 강아지(반려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 현재 거주 중인 공간이 반려견과 생활이 적합한가 혹은 강아지를 맞이할 환경적인 준비와 함께 살 마음의 각오는 되어 있습니까?
• 장기적인으로 반려할 수 있는가 혹은 보호자의 환경이 바뀌더라도 한번 인연을 맺은 강아지(반려견)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겠다는 결심이 세웠습니까?
• 먼저 다른 가족과의 논의를 통해 합의가 되었습니까?
• 강아지(반려견)를 위해 공부를 할 마음이 있습니까?
• 강아지가 다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해줄 생각이 있습니까?
• 강아지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짊어질 의사와 능력이 있습니까?
• 우리 집에서 키우는 다른 동물과 어울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까?
• 다른 가족이 강아지와 함께 살 때 가족의 건강에 문제(알레르기)가 없습니까?
• 강아지 산책이나 놀이를 위해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있습니까? 혹은 가족 중 누가 주 보호자가 될 것인가?

 

입양 전 필수 점검 사항

반려견을 키우면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많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면 좋은 점을 간단히 나열하면 심리적 안정감, 자녀들의 배려심과 책임감 증가,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등이 있습니다. 반려견은 보호자의 보호에 충분한 보담과 행복을 선물합니다.하지만 이런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노력과 애정 관심 등이 필요합니다.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함께 행복해지려면 꼭 점검해야 하는 사항들입니다. 신중하고 깊게 생각을 하여 반려견 입양 결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귀여운 우리 집 보리

 

1. 경제적인 준비 상황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강아지의 의식주를 해결해주어야 하며 강아지(반려견) 들도 사람처럼 병이 들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병원비도 들어가기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는 정말 중요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 항목입니다. (사람들도 결혼과 연애가 다른 것처럼) 

 

강아지는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고살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강아지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도 강아지에게는 죽을 수 있는 치명적인 음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은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려서 주어랴 하고 반려견 전용 음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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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자료에 따르면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는데 평균 월평균 약 17만 7천 원의 비용이 지출된다고 합니다.

강아지 지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료와 간식입니다.  한 마리의 강아지(반려견)가 있는 가정에서 평균적으로 간식과 사료비용으로는 10만 원 정도의 지출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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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이가 들수록 사람도 반려견도 아프기 마련이고 병에 걸립니다. 반려견의 경우 평균 1회 치료 시 약 6만 7천 원의 치료비가 지출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동물병원의 비용이 비싼 편이라 생각이 됩니다.

다른 양육비가 들어가는 곳은 미용과 옷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 품종을 선택 시  경제적인 부분을 꼭 고려하여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품종마다 고질병이 다르고 순종보다는 믹스견들이 보통 건강한 편입니다.    

 

2. 반려견을 위한 시간 할애

반려견은 보호자와 유대 관계를 가지고 생활을 하는 동물입니다. 보호자의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하며 강아지에게 할애해야 하는 시간을 필요합니다. 반려견은 보호자와 놀이, 산책, 훈련 등으로 교감을 합니다. 이러한 교감이 없으면 반려견은 외로움을 느끼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지 못하고 분리 불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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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분양 전 먼저 강아지에게 산책이나 놀이 훈련 등에 얼마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가?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는 시간 얼마 정도인가? 가족이 있다면 누가 강아지의 주 보호자가 될 것인가? 등의 가족이 강아지(반려견)를 위해 할애할 시간이 충분히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하고 고민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를 할애되는 시간으로는 산책입니다. 강아지는 하루에 2번 산책이 가장 좋고 여건이 안될 경우 1회 20분 이상의 산책은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말을 합니다. 또한 집안에서는 강아지의 음식과 배변 관리, 양치, 눈, 귀 세정, 미용과 목욕 등 아기를 양육하는 것과 비슷한 일들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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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 집 환경과 나의 생활에 맞는가?

현재 보호자가 살고 있는 주거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도 따져봐야 합니다. 가족이 있는 가정은 문제가 덜 하지만 혼자 생활을 하는 1인 가족은 보호자의 생활이 반려견을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보호자가 야간근무자나 혹은 밤늦게 까지 활동을 많아 잘 시간인 낮에 활동적인 반려견을 키운다면 반려견과 보호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맞지 앗는 것입니다. 또한 집이 아파트인지 주택인지 마당이 있는 넓은 집인지 등의 주거 환경도 생각을 해야만 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이나 대형견일 경우 오피스텔 같은  작은 공간에서 키우는 것은 주거 환경과 맞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거주 중인 공간에 가장 적합한 반려견의 종은 무엇인지? 또는 반려견의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반려견이 주거 공간의 환경에(소리, 주변 풍경 등)에 적합한 종인지? 등의 체크를 하여 우리 집의 환경과 나의 생활에 맞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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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족의 알레르기 반응 확인

미국의 천식/알레르기 재단의 따르면 15~30%의 사람이 강아지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알레르기의 원인은 강아지의 비듬입니다. 강아지 비듬에 대한 면역체계 반응으로 생기기 때문에 치료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은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먼저 강아지 알레르기 테스트를 꼭 해봐야 합니다. 알레르기 검사 후 심한 수준이 아니라면 털 빠짐이나 알레르기를 적게 일어 키는 견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애견카페 등에서 자녀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견은 어린 자녀들과 좋은 친구 되고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지만 알레르기로 인한 자녀들의 건강이나 일반 생활에 어려움을 준다면 반려견의 입양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반려견)를 처음 키우는 초보 분들은 반려견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강아지 행동 의미나 강아지 건강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반려견과 보호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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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기적으로 함께 할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가?

반려견을 입양하는 것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책임감'입니다. 반려견의 수명은 보통 15년 정도이지만 반려견에 따라 길게는 20년까지도 함께해야 하는 가족이기 때문에 입양 전  깊이 생각을 하고 신중히 결정하여  반드시 자신의 책임감에 대한 확신과 미래의 환경 변화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혼을 앞둔 보호자라면 필히 배우자가 될 사람과의 합의가 필요하며 가족이 있는 보호자라면 가족들의 동의가 먼저 있어야 할 것입니다.

 

2020년 전국 지자체 280개 동물보호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년간 약 10만 리의 유기견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기견 중 다시 인도되는 비율은 15%이고  자연사 25.1% 안락사 20.8% 가 된다고 합니다. 많은 반려견들이 유기견이 되고 유기된 반려견의 절반은 죽음을 맞이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유기견들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버리는 이유로 휴가나 명절 때 돌볼 수가 없어 버려진 유기견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이사나 배변 훈련 안됨, 짖는 행위, 경제적 부담 등이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들은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이지 보호자들이 쓰다가 버리는 물건이 아닙니다. 반려견은 또 다른 가족으로 생각하고 입양을 해야 합니다. 절대 충동적으로 입양을 하여 책임을 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면 보호자는 죄책감으로 반려견 버려진 슬픔으로 모두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반려견의 뜻은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를 말하며, 보호자와 정서적 교류를 위해 함께 생활하는 개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끝까지 함께 할  자신이 없다면 애견 카페나 동네 공원에서 스쳐가는 귀여운 강아지를 보면서 만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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