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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사는 크리스찬

기독교 장례식 부고 조의 위로 문자 와 성경 구절 및 조문 위로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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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때로는 갑자기 슬픔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인생의 삶과 죽음은 우리 인간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정해진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죽음 뒤에 영광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족의 이별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슬픈 일입니다. 그래서 상을 당한 분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함께 슬픔을 나누는 것 같습니다. 빈소를 찾아가 상주 분들을 위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한 상황으로 빈소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현재 코로나 시국에는 더 이른 일이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빈소를 찾지 못할 때 상주분들에게 보내는 부고 및 조의 문자 메시지와 상을 당한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성경 말씀 구절, 빈소를 찾아 상주분들과의 조문 인사말을 정리하였습니다.

 

글 내용 요약

1. 기독교, 교회 조문 예절.

2. 기독교 부고, 조문 인사말 및 조의 위로 문자 메시지.

3. 부고 위로가 되는 성경 말씀 구절.

4.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성경 말씀 구절. 

 

기독교, 교회 조문 예절 

기독교 조문예절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하고  빈소에 미리 준비되어 있는 국화꽃을 들고 고인 영정 앞에 헌화한 후 뒤로 한 걸음  물러서 15도 각도로 고개 숙여 잠시 동안 묵념 또는 기도를 드린 후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주 위로의 말을 전하면 됩니다.

상주에게 위로의 말을 간단히 전하고 부의금 함에 부의금을 넣고 조문객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위로의 인사말은 정중히 드리면 되는데 주님의 위로를 빕니다, 용기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인(아버님) 게서는 천국에 가셨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며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인사말을 상주에게 전하면 됩니다.

문상이 끝나고 물러나올 때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입니다.

 

교회를 안 다니는 분들이 주의할 점은 독 교식에도 교회식과 성당(천주교)식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천주교식은 향을 피우기도 하고 절도 올리기도 하니 교회식과 성당식의 차이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표현은 교회식에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명복의 사전적인 의미는 죽은 뒤 저승에서 받는 복입니다. 저승은 비기독교적인 용어입니다.

명복 또한 불교와 관련이 깊은 용어로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삼가는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는 의미입니다.

 

또한 조의 문자 내용은 이모티콘이나 특수 문자 등의 사용하지 않으며, 줄임말이나 은어 사용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 문자가 너무 길어 읽기가 힘들  정도의 장문으로 보내기보다는 간편하게 보내는 것이 좋고 허물없이 지내는 친분이 있는 사이에서도 조의만큼은 어느 정도 예의와 격식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9

기독교 부고, 조문 인사말 및 조의 위로 문자 메시지

아래는 대표적인 조의 문자 문구 메시지입니다. 대표적인 문구에 자신의 상황이나 고인과 관계를 생각하여 자신의 심정을 짧게 더해서 문자를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국 소망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늘의 위로가 넘치시기를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슬픔 중에 주님의 위로를 기원합니다.

 

슬픔을 합께 합니다. 그리고 아버님의 안식을 빕니다.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슬픔과 아픔이 없는 천국에서 부디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예수님의 소망과 위로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아버님(고인)께서 하나님의 곁에서 평화로운 안식을 얻길 바랍니다.

 

아버님(고인)께서는 천국에 가셨습니다. 천국에서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시며 모쪼록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주님 품 안에서 편히 잠드소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천국에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주님의 위로를 빕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주님께서 소망 주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에서 만날 날을 소망하시면서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조의8

부고 위로가 되는 성경 말씀 구절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시편 116편 15~16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장 24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장 25~26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 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나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1~3절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린도 전서 15장 51~52절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 후서 1장 3~4절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화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3~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 후서 2장 16~17절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장 7~8절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베드로 전서 1장 3~4절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쥐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4장 13절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의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라. 요한계시록 22장 5절

 

조의6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성경구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11장 2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공의로운 길에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잠언 12장 28절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고린도후서 5장 8절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이사야 57장 2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어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장 8절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전도서 7장 1절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 19장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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