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과 여행

밤 야경이 아름다운 김천 사명대사공원 소개

반응형

직지문화 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되어 가는 곳이라 김천시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고구려 성려가 만들었다고 알려진 직지사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이 직지사 입구 옆으로 새로 만들어진 공원이 있습니다. 2020년에 준공을 한 사명대사 공원입니다.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승병장으로 활약했던 사명대사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사명대사가 서른 살에 직지사 주지 스님이었다고 하여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사명대사 공원은 한복 입기, 다도 체험, 숙박, 전동 관람차 등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이지만 이날은 늦은 저녁 가벼운 산책을 하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잘 관리된 잔디와 산책로 등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인 사명대사 공원의 야견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직지사 식당가에서 저녁을 먹고 간단히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직지 문화 공원도 유명하지만 직지문화 공원보다 조금 위쪽에 위치하여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 쪽 사명대사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밤이 더 아름다운 사명대사 공원을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사명대사 공원 정보 소개

직지문화공원과 이어져 있는 사명대사 공원은 한옥 숙박시설과 김천시립박물관 등이 들어섰고 산책로도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습니다. 사명대사공원 2020년 4월 6일 준공식을 가졌고 792억의 예산으로 약 4만 평의 부지에 김천시립박물관과 평와의 탑 건강문화원등의 시설을 갖춘 공원입니다.

친환견 생태공원을 표방하였고 백두대간 황악산을 배경으로 직지사와 직지사천 또 직지사 문화 공원과 이어져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도로와 주차장을 갖춘 공원입니다.

 

사명대사공원에는 김천시립박물관과 평화의 탑, 건강분화원, 카페, 여행자 센터, 로비동 , 체험동, 식당동, 물놀이 장 등의 시설이 배치되어 있어 숙뱍과 관람 건강체헙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명대사 공원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5층으로 이루어진 목탑인 "평화의 탑"입니다.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방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명대사는 승병장으로도 활약했던 승려이며 임진왜란이 끝난 후 선조 37년 국서를 받들고 일본으로 가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강화를 맺고 조선인 포로 3.500명을 데리고 고국으로 돌아온 인물입니다.

 

사명대사 공원 소개

사명대사는 승려의 몸으로 국난이 닥치자 몸소 뛰쳐나와 의승을 이끌고 전공을 세웠으며 전후의 대일 강화 조약등 공훈을 세워 민족의식을 발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승려입니다. 사명대사 서른 살에 직지사의 주지가 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사명대사공원 이름 뒤쪽으로 보이는 곳은 한옥숙박시설과 숙박시설 이용자들의 주차장입니다. 사명대사공원의  주차장은 사명대사 공원 입구 쪽에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사면대사공원은 원래 "하야로비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하야로비가 왜가리의 우리말이기는 하지만 일본식 발음과 비슷하다는 여론이 있어 인근 직지사가 사명대사의 출가 사찰이라는데 착안하여 2020 사명대사 공원으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밝게 빛날 사람은 누구일까요??  누구보다 밝게 빛날 사람과 함께 하여 응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 불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어두워 지면 불이 들어옵니다. 

 

 

카페, 밀이라는 곳입니다. 저녁을 먹고 하는 산책이라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이었습니다. 카페의 마감시간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한옥 건물 뒤로 높은 건물이 보입니다. 사명대사공원의 대표 건물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날 입구에 주차를 하지 않고 평일이라 방문객이 없어 공원위쪽에 버스 정류장 쪽의 공간에 주차를 하여 공원을 내려오면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흐린 5월 말의 봄날 저녁 시간 산책은 공원 아름다움과 자연의 푸르름은 우리를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잘 정리된 공원의 산책로입니다.  사명대사공원은 2020년 4월 6일 준공을 하였습니다. 792억의 예산으로 김천시립박물관과 평화의 탑 등을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자연과 잘 어울리는 건축물과 주변의 산세가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화장실입니다. 준공된 지 얼마 안 되어서 깨끗하고 청결한 화장실입니다. 한복체험실과 함께 있는 건물입니다.

 

한복체험관의 전경입니다. 마당에는 이쁜 꽃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사명대사 공원의 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인 평화의 탑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다가 가까이 와서 보니 생각보다 웅장하고 큰 건물이었습니다. 탑 오른쪽의 방문객을 보시면 탑이 어느 정도 크기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은 닫혀 있어 탑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하늘이 점점 어두워질수록  가옥들의 불빛이 더 밝아지고 있습니다.

 

평화에 탑 뒤편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작은 못에 비친 탑의 모습은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곳에 찍은 사진이 더 이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연못이 있는 이곳에서는 사진을 꼭 찍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명대사 공원 전체를 산책하지 않고 평화에 탑 부근만 돌고 돌아왔습니다. 볼것도 있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이날은 가볍게 산책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사명대사 공원은 시립 박물관, 민속놀이 체험, 전동 관람차 타기, 숙박시설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사명대사 공원의 평화에 탑을 보고 돌아오니 글에 불이 들어와 있습니다. 가는 길에 다시 한번 사진을 찍고 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