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효능과 아보카도 유래 및 기원과 아보카도 역사 정보

아보카도 효능과 아보카도 유래 및 기원과 아보카도 역사 정보.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과일이지만 20세기 최고의 식품 가운데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과일이며 좋은 지방이라고 아려진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숲 속의 버터' 라 불립니다. 하지만 많은 환경 문제와 카르텔이라는 마약조직과도 연관이 있어 많은 논란을 가진 과일인 아보카도, 아보카도의 기원, 아보카도의 역사, 아보카도의 관련 상식, 아보카도의 이름 유래, 아보카도의 효능, 아보카도의 논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의 기원.

아보카도는 녹나무과 상록수입니다. 과실은 크게 나누어 멕시코계, 과테말라계, 서인도계로 나눕니다. 원산지는 멕시코 중동부의 고산지대, 과테말라에서 중앙아메리카의 태평연안까지 지리학 적으로 넓은 분포를 갖고 있는 과일입니다. 현재 아보카도의 야생종은 멸종하였습니다. 아보카도 나무는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지만  멕시코 중남부에 위치한 푸에블라에 지역을 아보카도의 기원지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멕시코를 아보카도의 원산지라는 주장이 정설입니다

 

 

아보카도의 역사.

아보카도의 역사는 고고학적으로 1만 년 이상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보카도 원산지 멕시코의 테 후아 칸 계곡과 푸에블라주에 있는 동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고품질 대과 계통 선발에 대한 증거들이 발견되었으며 이곳의 원주민들은 1만 년 전부터 야생 아보카도 열매를 채취하여 식용으로 이용하였습니다. 또한 5000년 전부터 아보카도 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하며, 아보카도는 고대 마야문명의 마야인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지내온 것으로 보이는데, 마야인들은 생활에 필요한 달력에 아보카도의 그림 문자로 표시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아보카도의 명칭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아일랜드의 Hans Sloane가 1696년에 자메이카 식물목록이라는 자료에서 처음 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가 다른 나라들로 전래되기 시작한 것은 13~14세기 이후로 추정합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을 때는 열대 아메리카 일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었습니다, 1605년 자메이카, 1750년 인도네시아, 18세기 초에는 쿠바, 1809년 브라질, 1833년에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19세기에 남아프리카와 호주로 전래가 되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대만 이스라엘 등에는 20세기부터 아보카도가 재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보카도는 현제 전 대륙에 전파 대어 세계적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열대과일입니다. 일본에는 1868년에 전래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이 생소한 과일입니다 정식적으로 20년이 안 되는 역사를 가졌는데, 2007년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와 서귀포시 독농가로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들여왔습니다. 

 

아보카도 관련 상식 정보.

아보카도는 많이 비싼 과일이고 비싼 만큼 영양분이 많은 과일이기도 한데 기네스북이 생식하는 전 세계의 과실 중 가장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라고 합니다. 또 물이 엄청나게 필요한 과일이라 논란도 많이 있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는 씨가 많이 큰 과일입니다. 이런 형태 때문에 한때 멸종의 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인간에 의해 멸종을 면한 몇 안 되는 식물입니다. 보통 과일나무는 씨로 번식을 하는데 동물에 먹혀 소화되지 않는 씨앗에 의해 번식을 합니다. 아보카도를 삼켜 씨를 퍼드렸던 공생화에 있는 큰 초식 동물 매머드나 땅 늘보 등이 1만 3천 년 전에 멸종하여서 아보카도도 멸종 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아보카도를 먹으면서 재배를 시작하여 멸종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씨가 큰 것은 열대우림 과일의 공통점인데 이유는 그늘 많은 열대우림에서 오랜 기간 죽지 않고 살아야 하기에 씨에 영양분을 많이 비축하기 때문입니다. 아보카도는 다른 아메리카 원산지 작물(고구마, 감자, 가지, 옥수수, 고추, 토마토 등)과 같이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건너 유럽에 소개한 과일입니다. 하지만 다른 세계적으로 다른 작물보다는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많이 생소한 과일입니다. 다만 아메리카 대륙의 사람들 특히 멕시코와 미국인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 과일이기도 합니다. 멕시코는 아보카도 나무 재배가 몇 천년이며 멕시코 사람들의 주식이다시피 합니다. 이처럼 아보카도는 멕시코 원주민들에게 굶주림을 해결애 주었고 이 때문에 고대에는 신성한 대우를 받은 과일입니다. 현재에도 아보카도의 최고 생상지는 멕시코이며 멕시코의 대표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아보카도는 과일 중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하며 달콤하기보다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약간 짠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후숙 된 아보카도의 질감은 물기 없는 멜롱이나 바나나와 비슷하고, 또 버터처럼 부드러워 빵에 펴 발라 먹을 수 있는데 이것 때문에 '숲 속의 버터'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멕시코 음식 중 나초를 찍어먹는 소스 과카몰리가 아보카도를 주 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음식입니다.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과일인데 과일 중에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등재될 정도로 건강에 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반으로 나눈 모양의 귀여운 인형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고지방 과일로 한 게 분량은 약 227Kcal로 하루 권장량은 1/5(50Kcal) 조각입니다.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이라 잘 익었는지 알려면 꽉 지어보고 탄탄한 느낌이 있는 것이 먹기 좋은 것입니다. 물렁하거나 손자국이 남는다면 너무 익은 것입니다. 익은 후에도 초록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색깔을 보고 고르면 안 됩니다.

 

아보카도의 논란.

아보카도가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도 지목된 작물입니다. 아보카도는 원산지인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지역과 기후가 비슷한 지역에서만 생산이 한정되어있어 전 세계적로 수출을 하기에 수송거리 길어 다른 과일 비해  탄소 배출이 많이 발생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보카도의 재배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물입니다. 100 제곱미터 규모의 아보카도 농장을 운영하려면 하루 10만 L가량의 물이 들어갑니다. 이는 1000명이 하루 동안 쓰는 물의 양과 맞먹는 양입니다. 또 영국 가디언 보고에 따르면 2~3개의 아보카도 얻는데 약 300L 물이 쓰인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아보카도의 농장 주변은 심한 가뭄과 물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재배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산림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멕시코 남서부 지방에서 산간지역 농부들은 아보카도를 심으려고 소나무 등을 베어내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아보카도 경작지가 늘어나면서 파괴된 숲은 한 해 6.9 제곱 킬로 미트 가량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것입니다. 이것은 멕시코만의 문제가 아닌 아보카도를 재배하는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보카도는 비싼 과일에 속하는 과일이며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상황이라, 마약 조직인 카르텔의 돈줄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농부들이 아보카도 경작지를 마약상들에게 빼앗기거나, 농부를 농장부로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마약 카르텔이 운영하는 아보카도 농장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아보카도의 이름 유래.

아보카도의 이름의 유래는 고대 아즈텍 국가 언어인 나와 들어로 '물을 많이 지니고 있다" 또는 '고환'이라는 뜻을 가진 아휴아카틀 에서 유래한 스페인어 아구아카테 또는 아후가테의 병현 된 표현입니다. 이것은 아보카도 열매의 모양이 남성의 고환과 비슷한 데서 그렇게 이름 지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또한 겉껍질 때문에 악어 배로 불리기도 합니다. 모양 때문에 그런지 남미에서는 정력에 좋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아보카도의 효능.

아보카도는 약 71%의 단일 불포화 지방산, 13%의 다불포와지방산, 그리고 16%의 포화지방산이 있는데,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품이 동맥경화에 예방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 함량이 많고, 다른 영양분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추는 효능도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상 화 성분인 글루타티온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 산소에 대응하여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해독작용이 있어서 간 건강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