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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유래와 기원 역사 이야기

포도의 기원과 유래와 포도 역사 및 포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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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기원과 유래와 포도 역사 및 포도 이야기.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라고도 불리며 포도씨에서 추출한 포도씨유까지 애용되는 버릴 것 없는 과일입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재배를 시작한 과일로 추측되며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포도의 기원과 포도의 역사 포도 관련 정보를 수집 정리 하였습니다.

 

내용 목차

1. 포도란.

2. 포도의 이름 유래.

3. 포도의 기원.

4. 포도의 재배.

5. 우리나라 포도 유래.

6. 포도에 얽힌 이야기들.

7.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는 포도 품종.

 

포도란

포도나무 속 식물은 갈매나무목, 포도 과세 속하는 덩굴성 식물로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지만, 온대지방에도 일부 분포하고 있습니다. 포도과에는 11 속, 약 700여 종이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포도는 미국종, 유럽종 및 이들 상호 간의 교잡종 등 3종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포도의 이름 유래 

포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페르시아의 친척어인 박트리아어에서 포도주를 뜻하던 단어"badawa"로, 더 구체적으로는 "batu"(포도주 항아리) "batium"(용기) 가 어원인 매우 오래된 단어입니다. 이 이름이 중국으로 건너와 "buo dau"로 발음 이되고 이것이 우리나라 까지 전해저 포도가 되었습니다. 

 

포도의 기원

포도는 포도과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1억 4천만 년 전에 출현하여 지구 전 지역에 널리 분포하다가, 지구의 빙하기 때  저온으로 대부분 멸종되었습니다. 빙하기가 끝난 후 동, 서아시아, 북아메리카 지역의 포도만 생존하게 되어 각각 동아시아 종군, 지리적 종군으로 분화하였습니다.

 

인류와 포도는 선사시대 함께한 과일입니다. 원산지는 오늘날의 중도 지역으로 현재 조지아 지역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8,000년 전의  고대 유적에서 포도씨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인류가 포도를 먹기 시작한 것은 이보다 더 이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도의 재배

포도를 처음 재배한 것은 8000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고 학자들은 고대 유적지에 발견한 바에 의하면 BC 7,000년 경 터키, 아르메니아, 이란 사이에 위치한 코카스 남부 지역에서 최초로 포도를 재배한 흔적이 발견하였습니다.

 

이곳은 성서(성경)에 나오는 노아 이야기에 나오는 위치와 같은 장소인데 노아가 홍수가 끝난 뒤 정착하여 포도를 심었다는 아라라트(아라랏) 산 성서는 노아가 배에서 내린 후 가장 먼저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수확한 다음 술을 만들어 마셨고 취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BC 4000년 경에  와인을 담그는 데 사용되었던 항아리의 마개로 추측되는 유물도 발견했습니다. 또 이란에서는 BC3500년 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용기 안에 와인이 있었던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000년 전에서 4,000년 대 중엽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유목생활을 포기하고 농경생활의 위해 한 곳에 정착했습니다. 이 시기에 포도재배도 소아시아를 거쳐 이집트까지 전파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벽화와 앗시리아 유적의 상형문자를 보면  기원전 3,500년 경에 당시의 사람들이 포도를 알 수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에서는 포도를 이용하여 와인이 산업 형태를 이루어 세금을 부과했으며 와인의 도 발전하였습니다. 

유럽은 지금의 터기의 히타이트족에 의해 3000년경 그리스 지역으로 전파가 되었습니다. 그 후  유럽의 전 지역으로 포도가 전파되었습니다.

포도의 우리나라 유래

우리나라에 포도가 언제 전파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으로 B.C 114년 이전에 전래되었고 중국의 고문헌에 제민요술의 포도 관련 저술과 신라시대 와다의 포도문양 등을 고려해보면 산동지역과 교역이 활발하던 삼국시대에 이미 포도가 도입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머루라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다른 견해로 고려시대에 중국에 의해 들어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도도에 관한 기록이 있으며 조선시대 배자기에 포도 그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도입된 것으로 추측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최초로 포도에 대한 기록은 촬요 신서 문헌이고 다른 농가 집선, 색경 등의 문헌의 기록을 보아 15세기부터는 널리 재배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첫 포도 재배지는 경기도 안성시로 안성포도는 1901년 안성 천주교회의 초대 신부인 프랑스의 안토니오 콤벨 드가 모국(프랑스) 가져온 20여 그루의 포도 묘목을 성당 앞뜰에 심은 것이 효시입니다.

 

본격적인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906년 고종 황제 때 일이면 뚝섬에 미국, 일본, 유럽 등 여러 나라의 153개 품종의 도입을 하여 1908년 캠벨얼리 품종이 우리나라에 맞는 품종으로  추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확히 기록으로는 남아 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안양, 대전, 안성 등이 대표적인 포도 재배 지역이었으며 경북의 포항에는 일본인이 포도주 공장을 설립하는 등 대규모로 포도를 재배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현재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14 품종, 강원도의 농업기술원 8 품종 등 국가 기관에서 의하여 육성한 포도 품종은 24개로 우리나라 기후와 풍토에 맡는 품종을 개발하였습니다.

 

포도에 얽힌 이야기들

포도는 세계에서 생산되는 과일 중 생산량 1위입니다. 과일 총 생산량 중 30~40%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렇게 많이 생산을 하는 이유는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포도주의 원료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의  지혜를 담은 탈무드에 포도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탄이 포도나무에 양, 사자, 돼지, 원숭이 피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도주를 마시면 처음은 양처럼 순해졌다가, 다음은 사자처럼 사나워지고 돼지처럼 아무데서나 뒹굴게 되고 마지막은 원숭이처럼 날뛰게 된다고 합니다. 포도주를 적당히 마셔야 된다는 유대인의 지혜를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솝이야기에 여우와 포도 이야기도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무언가를 훤하지만 노력을 해도 그것을 가질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척하는 것이 이야기의 내용입니다. 여우가 마지막에 하는 말은 "저 포도는 어차피 신 포도일 거야" 하면  포도나무를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의 디오니소스는 포도나무, 포도주와 풍요 신이며 다산과 기쁨, 황홀경의 신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디오니소스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미다스 왕의 이야기입니다.  지오 니소스가 미다스 왕의 소원을 들어주는데 미다스 왕의 소원은 손이 닿는 것을 황금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하는 소원의 이야기입니다. 나중에는 부인과 딸고 황금으로 변해버리는 일이 발생하지요. 너무 부와 물질만 탐하면 안 된다는 교훈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식물의 잎의 엽록체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지는 물질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으면 안 되는 물질인 포도당 이 포도당의 이름이 포도당인 이름은 1792년 과학자인 로이트(Lowiz)에 의해서 포도에서 발견 되면서 포도당이란 말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포도는 반려견들에게 치명적인 식품입니다. 강아지들이 포도를 먹으면 24시간 안에 급성신부전을 일으켜 강아지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포도를 재료로 만든 음식은 어떤 음식이든 조심해야 합니다. 포도와 건포도, 와인, 포도잼, 포도주스 등 포도 관련 모든 제품들은 치명적인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포도를 먹은 강아지의 신부전의 증산은 북부 통증, 구토, 설사, 식용 결핍, 기력 저하 등이 나타나면서 시작되고 이런 증상은 며칠 또는 길게 몇 주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포도를 먹은 강아지는 빠른 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식용유는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를 많이 섭취하면 식용유 안에 포함된 포화지방 성분 등이 몸에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포도씨로 만든 식용유인 포도씨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항산화 효과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우리의 몸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성경에는 많은 포도와 포도나무 그리고 포도주 등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포도의 원산지가 중동지역이며 이 지역은 여름은 고온 건조하고 비가 적게 내려 포도를 재배하게 알맞아 당시 이스라엘 지역에 중요한 작물였습니다.

성경에 포도 노아가 처음 재배한 식물이고 예수님이 처음으로 기적을 일어 킨 것은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지자 물을 포도주로 바꾼 것이 첫 번째 기적이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한 최후의 만찬에서 마신 음료가 포도주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 세례나 예수님을 기념할 때 포도주를 마십니다.

 

우리나라의 토종 포도는 산포도 혹은 머위 불리는 머루입니다. 머루는 과실을 식용하는 머루 속과 식용할 수 없는 개머루 속으로 분류됩니다. 머루는 우리 민족과 밀접한 식물이어서 고려가요 청산별곡 에도 나오고 속담으로는 "머루 먹은 속"(대강 짐작하고 있는 속마음을 나타내는 것), "개머루 먹듯"(맛도 모르고 먹는다는 뜻), " 소경 머루 먹듯"(좋고 나쁜 것을 가지리 못하고 이것저것 아무것이나 취한다 뜻)등이 있습니다.

 

요즘은 쓰지는 않지만 옛 어르신들이 아시는 "포도 순절"이라 날이 있습니다. 이는 백로에서 추석까지를 일컫는 말로 처음 포도를 수확하면 가장 먼저 사당에 올렸으며, 주렁주렁 달린 포도알은 다산을 상징하기에 이때 집안의 맏며느리에게  탐스럽고 잘 익은 포도 한 송이를 통째로 먹이는 풍습입니다. 또한 처녀가 포도를 먹고 있으면 이를 망측하다고 하여 어른들께서 호통을 치기도 했답니다.

 

조선시대의 백자에 포도의 그림의 의미는 포도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는 식물로 자손이 많음을 상징합니다. 또한 덩굴은 한자로 만대(蔓帶) 인대 선조들은 이걸 만대(萬代)로 치환하여 포도 덩굴은 자손이 끊이지 않고 세 세 만 년 번성한다는 자손만대 의미로 해석하였습니다. 19세기 만든 백자 양각 포도 분필 통도 같은 의미를 담은 작품입니다.

 

포도 그림의 국보 107호인 백자 철화 포도문 항아리가 있습니다. 18세기 회화 화풍을 보여주는 걸작으로 포도나무의 넝쿨과 포도송이를 섬세하면서도 힘 있게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는 포도 종류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볼수 있는 포도 품종의 특징 입니다.

 

샤인 머스켓: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향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1988년 스튜벤과 알렉산드리아를 이종 교배하여 만든 아끼즈21호와 하쿠난을 인공 교배하여 만든 청포도의 일종입니다.

 

한국에서는 2006년에 처음으로 식재되었으며 2012년 이후 로열티 없이도 재배 및 수출을 할 수 있는 정식 권리를 획득하였습니다. 샤인 머스켓은 한국과 일본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수출국가 역시 한국과 일본입니다. 비싼 가격으로 많은 포도 농가에서 기존의 켐벨에서 샤인 머스켓을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재배가 이루어졌습니다.

 

품종 개발은 일보에서 했으며 일본 내 품종 등록은 일찍이 되어 있었으나, 일본 측이 해외 품종 등록 기간을 놓쳤기 때문에 일본에 품종 사용료인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억울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켐벨 얼리: 1892년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개발된 포도 품종으로 1908년 우리나라에 도입되었습니다. 미국인 캠벨 씨가 우러 얼리 품종에 벨 비데 르와 머스캇 함부르크를 교배해서 얻은 육성품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포도 품종입니다. 지금은 재배 농가에서는 가격이 좋은 샤인 머스켓으로 품종 전환하여 해마다 재배 면적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신맛과 향기가 강해 미각을 자극해서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날것으로 먹는 것으로 선호합니다.

 

거봉: 1937년 일본인 오이 노우에 씨가 캠벨얼리 배수성 돌연변이 석원 조생에 유럽종 4 배체 센테니얼 품종을 교배해 1955년에 육성한 4 배체 대립 품종입니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고 과즙도 많으면서 괴피 색은 자흑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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