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 장마철 자동차 관리 5가지 꼭 점검해야 하는 항목

초보 운전자 장마철 자동차 관리 5가지 꼭 점검해야 하는 항목 소개입니다.

여름이 오고 장마가 시작하기 전 자동차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우리나라의 무더운 여름을 견디는 에어컨 점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름은 더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기 전 장마가 먼저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잦은 비로 습기가 많고 도로는 빗물로 인해 젓은 상태입니다.

 

장마철 도로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포트홀입니다.

도로 위의 지뢰라 불리는 포트홀이란 아스팔트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움푹 파인 구멍을 뜻합니다.
포트홀은 여름철 장마나 겨울철 폭설 이후에 균열로 다량의 수분이 침식되며 발생하는 것입니다.

 

장마철 포트홀에 빗물이 고여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갈 때 충격으로 타이어가 찢어질 수도 있도,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평소 자주 다니는 도로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억하여 조치가 되기 전까지 포트홀을 피해 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주변 도로 중 침수지역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장마철이나 폭우 시 상습 침수 지역에 주차나 운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동차 엔진에 물이 들어가면 심각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어니 타이어 절반 이상이 잠기는 지역은 운행을 피해야 합니다.

 

이처럼 장마철에는 도로의 상황도 시시각각 변화기에 주의해야 하며 이러한 환경에서 자동차를 운행해야 하기 때문에 장마철 자동차 관리를 해야 합니다.

초보 운전자가 꼭 해야 하는 장마철 자동차 관리 5가지 점검 항목을 정리하였습니다.

 

장마철 자동차 관리 5가지

1. 장마철에 운전을 돕는 와이퍼 관리

2.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잊지 말자 타이어 점검

3. 어둠 속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전조등과 후미등 점검

4. 깨끗한 시야 확보를 위한 자동차 앞 유리 유막 제거 

5. 장마철 습기와 냄새를 없애는 에어컨 및 에어컨 필터 점검

 

 

장마철에 운전을 돕는 와이퍼 관리

자동차는 시야 확보가 되어야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앞 유리에 빗물, 먼지, 오염 물질 등이 쉽게 묻어 차량 운전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집니다.

제대로 작동하는 와이퍼는 이러한 물질들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줍니다.

 

시야 확보가 어려우면 도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져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차량 간 거리를 유지하기 어렵거나, 도로 표시선을 인지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와이퍼 관리 요령

 

정기적인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는 자주 점검하여 손상되거나 마모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블레이드가 갈라지거나, 딱딱해지거나, 고무가 떨어져 나가는 경우 교체해야 합니다.

 

교체 주기: 일반적으로 와이퍼 블레이드는 6개월에서 1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마철 전에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잊지 말자 타이어 점검

타이어는 항상 점검을 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겨울 눈이 오는 날에는 더욱 타이어의 상태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수막현상은 도로에 물이 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장마철에 운전 시 조심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수막현상은 타이어와 도로 사이의 물을 타이어가 제거하지 못하여 발생되는 현상으로 타이어의 기능이 떨어져 제동거리가 늘어나거나 미끄러질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장마철 타이어 관리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장마철 타이어의 중요성 소개

• 수막현상 예방: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충분하지 않으면, 도로 위의 물을 효과적으로 배수하지 못해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막현상은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물이 끼어 차량이 미끄러지는 현상으로, 제동력이 크게 감소하고 사고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제동 거리 확보: 젖은 도로에서는 제동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타이어의 상태가 양호해야 제동 성능이 최적화되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합니다.
• 접지력 유지: 타이어가 마모되면 접지력이 떨어져 코너링 시 차량이 미끄러질 위험이 커집니다. 접지력이 좋은 타이어는 비 오는 날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합니다.
• 안정성 확보: 타이어는 차량의 하중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모되거나 손상된 타이어는 주행 중 갑작스러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전반적인 운전 안정성이 저하됩니다.

 

타이어 점검항목

1. 타이어 마모 상태 트레드 깊이 확인: 타이어 트레드 깊이는 최소 2mm 이상이어야 합니다. 3~4mm 이하로 마모된 타이어는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트레드 깊이는 동전이나 트레드 깊이 측정기를 사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타이어의 무늬인 트레드는 수막을 빠른 속도록 제거하고 타이어 아래 물을 퍼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타이어 수명을 나타냅니다.

 

2. 타이어 압력 점검: 적정 타이어 압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타이어 압력이 너무 낮으면 접지 면적이 늘어나면서 마모가 빨라지고 연료 소비가 증가합니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 접지 면적이 줄어들어 제동 성능이 저하됩니다.

차량 제조사의 권장 압력을 참고하여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충합니다.

일반적으로 장마철 늘어나는 제동거리를 줄여주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약 10% 높이며 효과가 있습니다.

높아진 공기압은 접지력과 마찰력을 높여 수막현상 산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3. 균열: 타이어 측면이나 트레드에 균열, 절단, 혹은 기타 손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러한 손상은 타이어의 내구성을 약화시키고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편마모 확인: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되지 않고 한쪽이 더 많이 마모되는 경우, 휠 얼라인먼트가 맞지 않거나 서스펜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5. 타이어 교체 주기 확인: 타이어의 마모 상태와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타이어는 5~6년 정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화현상이 발생해 자연적으로 성능이 떨어집니다.

소비자 호보원의 실현 경과 생산한 지 4~5년 된 타이어는 생산 당시 성능의 약 80%, 7년이 된 타이어는 22%의 성능밖에 발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타이어의 제조 날짜를 확인하고, 사용 연한이 지나면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둠 속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전조등과 후미등 점검

자동차의 주로 전조등은 어두운 야간 운전에 시야 확보를 위해 필요한 장치입니다.

하지만 야간이 아닌 장마철이나 흐린 날, 갑자기 내리는 폭우, 아침 안개 등의 날씨에 안전측면 굉장히 중요한 자동차의 장치입니다.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잘 안 되는 날씨 상황에 다른 운전자에게 내 차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 역할을 하면서 자신을 비롯해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장치입니다.

 

장마철 전조등과 후미등 점검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낮은 가시성: 장마철에는 비와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전조등과 후미등은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운전자들이 내 차량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상황 인지: 다른 운전자들이 내 차량을 제때 인식하지 못하면 추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는 제동력이 감소하므로, 전조등과 후미등을 통해 내 차량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긴급 상황 대응: 전조등과 후미등은 긴급 상황에서 내 차량을 더 잘 보이게 하여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급정거를 해야 할 경우, 갑자기 내리는 폭우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 후미등이 다른 차량에게 신호를 주어 충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안전 조치입니다.

가시성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때문에 모두 운전자와 도로 위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씨에는 반드시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끗한 시야 확보를 위한 자동차 앞 유리 유막제거 

유막이란 자동차 앞 유리에 오염으로 인한 얇은 기름막이 생성되는 현상입니다.

자동차의 유막이 발생하는 이유는 도로를 주행하는 동안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기가스등 오염 물질이 앞 유리에 쌓여 유막을 형성합니다.
주로 교통량이 많은 도심 지역을 자주 운행하는 경유 유막이 더욱 많이 발생합니다.

 

장마철 자동차 앞 유리에 유막이 심하게 형성되면 와이퍼를 작동시켜도 시야가 제도로 확보되지 않고 오히려 더 뿌옇게 변합니다.

때문에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운전에 어려움이 있고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유막을 제거는 시중에 유막 제거제가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단하고 빠르게 유막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유막 제거제를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유막을 제거하려면 백식초나 레몬주스와 같은 자연 재료도 유막 제거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마른 천에 적셔 유리를 닦아내면 됩니다.

 

유막은 꾸준히 쌓이기 때문에,  자동차 세차 시 주기적으로 유막 제거 작업을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유막 제거를 하는 것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습기와 냄새를 없애는 에어컨 및 에어컨 필터 점검

에어컨 점검은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당연한 항목이지만 장마철에는 조금 다른 의미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장마철 자동차 에어컨 및 에어컨 필터 점검에 대한 이유와 내용은 정리하였습니다.

 

에어컨 점검

우리나라 여름철 운전 중 에어컨 없이 운전하는 것은 상상하기도 싫어지는 상황입니다. 

연식이 오래된 자동차 일 수록 매년 여름마다 에어컨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년까지 잘 나오는 에어컨이 여름을 맞이 작동하려고 하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대부분 에어컨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는 에어컨의 가스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이 시작하기 전에 에어컨의 상태를 확인하여 에어컨 가스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 에어컨은 시원한 운전 할 수 있게 하기도 하지만 외부의 기온차로 인한 차량 내부에 습기를 없애기도 합니다.

차량 안 모든 유리에 습기가 많이 끼어 시야 확보가 안될 경우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에어컨이 습기를 빨아들여 유리창의 서린 김을 빠르게 제거합니다.

 

에어컨 필터 점검

장마철 혹은 장마철이 오기 전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필터는 6개월에서 1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이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는 더 자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마철 에어컨 필터를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높은 습도: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필터에 습기가 잘 차게 됩니다. 습기가 쌓인 필터는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2. 곰팡이와 세균: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한 필터를 통해 악취가 나고, 건강에 해로운 공기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는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장마철 꼭 필요한 점검항목입니다. 안전운전을 하기 위한 필수 항목이니 장마철 자동차관리를 하여 사고 없는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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