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효능과 표고버섯 유래 및 기원과 표고버섯 역사 정보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우리가 즐겨 먹는 버섯입니다. 사람의 기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능이 이 표고 삼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는 버섯이었습니다. 많은 음식의 조미료로 또는 차 로 우리의 음식에 많이 이용되는 표고버섯의 효능과 표고버섯 기원, 표고버섯 역사, 표고버섯 관련 상식 정보, 표고버섯 유래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표고버섯 기원
표고 버섯은 담자균아문 주름버섯목에 속하는 버섯입니다. 분포지역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태국, 네팔, 인도 히말라야 지역 등 아시아지역과 뉴질랜드, 파푸아 뉴기니 등 오스트레일리아 등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표고버섯의 기원으로는 남태평양 지역의 보르네오 섬의 고산지역으로 추정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생된 야생 표고버섯의 포자가 오랜 세월에 걸쳐 태풍과 계절풍에 따라 주변지역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학설은 아닙니다.
표고버섯 재배 역사
표고버섯 재배 역사는 중국에서 시작합니다. 중국은 A.D 1000년 경에 표고버섯을 재배하였고 재배 방법은 나무에 상처를 내고 두드리는 충격 재배법 형태로 재배를 하였습니다. 일본 400~500년 후인 15세기 무렵 중국의 재배법을 도입하여 표고버섯을 재배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문화 전래는 중국에서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전해지는 것이 보통인데, 우리나라의 표고 버섯 재배 기록은 그 사이에 기록이 없습니다. 하지만 옛 문헌의 기록으로 보면 1313년 경 중국의 왕정이 기술한 농서에 표고버섯 재배법이 자세히 기록이 되어있으며 우리나라는 1766년 조선시대 유중림이 쓴 증보산림경제에 표고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문헌기록으로는 우리나라의 기록보다는 30년 후인 1796년에 쓰인 사토가 기술한 필사본 경심록에 표고버섯의 재배법의 설명이 기록된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전해 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재배 지역은 지금은 전국적으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선 시대에는 재주도를 비롯하여 경상도와 전라도 남부 지역에서 재배가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세종실록 및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표고버섯 관련 상식 정보
표고버섯이 학계 알린 사람은 표고버섯이 분포하지 않는 지역인 유럽의 영국인 균 학자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표고버섯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전파되었습니다. 미국 등 서양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이며 서양에서는 표고버섯의 일본 말인 시이타케 영어식으로 읽어 쉬이타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참나무류(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나 밤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줄기나 줄은 가지에서 발생하며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 날에서 맛이 좋은 3대 주요 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즐겨 먹었으며 임금님께 진상되기도 하고 일찍부터 인공재배가 이루어졌습니다. 표고의 최초의 한글 기록은 1527년에 쓰인 훈몽자회에 나타나며 한글로 "표고"라고 적혀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많은 한자들 중에서 표고는 한글로 쓰인 것을 보아 오래전부터 사용된 순수 우리말입니다. 표고버섯은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말리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이 생성되어 다른 건조 버섯과 달리 상품성이 높아집니다. 표고버섯의 최고 상품은백화고입니다. 다음은 흑화고 동고, 향고, 향신으로 구분하여 부릅니다. 백화고는 버섯이 갈라져 하얗게 보이고, 흑화고는 흑갈색입니다. 품종은 같지만, 건조한 날씨에 오랫동안 자라면 벽화고가 되고 기후가 습할 때 흑화고가 됩니다. 백화고는 건조한 날씨에서 조금씩 자라기에 조직이 단단하고 향이 깊고 가격도 제일 비쌉니다. 백화고와 흑화고는 오래 보관할 수 있게 주로 말려서 판매가 됩니다. 버섯갓 이 활짝 피지 않은 것이 좋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과 건조기에 말린 것이 있는데 햇볕에 말린 것이 비싸며 비타민D는 햇볕을 말린 것에 생성됩니다.
표고버섯 효능
표고버섯은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6개월 동안 꾸준히 먹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면역력이 높아진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심혈관에 좋은 여러 성분인 에리타데닌, 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섬유질인 베타 글루칸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에 좋습니다. 버섯에는 항암 효능이 있는 레티난 성분이 들어 있으며, 염증에 대응하는 효능이 있어 소염 작용도 합니다. 또한 버섯은 뼈를 튼튼히 하며 뇌 건강에 좋은 엽산 많아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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