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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유래와 기원 역사 이야기

깻잎 및 들깨의 유래 및 기원과 들깨 깻잎의 역사 와 들깨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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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및 깻잎의 유래 및기원과 들깨 깻잎의 역사 와 들깨 효능.

들깨는 예로부터 집 주변이나 들판에  자생했던 것으로 옛날부터 재배되어 온 우리 민족의 고유의 작물이며,  깻잎을  생으로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들깨는 우리나라의 대표 유지 작 물로 기상 재해로 소득 작물 재배가 어려울 때는 대파작물로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한 작물이었습니다. 이러한 들깨의 기원, 들깨의 역사, 들깨의 효능 들깨 관련 여러 상식 정보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깻잎과 들깨의 기원.

들깨는 식물분류학상 꿀풀과 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인도 및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예로부터 재배 되어온 기름짜는 작물입니다. 줄기가 사각형 모양으로 꿀풀과 실물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들깨와 차조기가 식용으로 이용됩니다. 들깨의 학명은 Perilla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유지 작물입니다. 유지작물은 식용 기름을 짜기 위하여 심는 작물이며 콩 , 깨, 유채, 해바라기 등이 있습니다. 들깨는 주로 아시아에서 재배되며 중국과 인도의 해발 1200mm의 높이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들깨 생산 국가는 중국, 인도, 일본 등이 있습니다. 들깨는 에로부터 집 주변이나 들판에 자생했던 거으로 추정되며 옛날부터 재배되어 온 한민족 고유의 작물입니다.

 

깻잎고 들깨의 역사.

중국에서는 들깨(자소)를 아주 오래전부터 주로 약용으로 재배되어 왔으며 잎과 줄기, 혹은 종자를 수확하는 목적이었습니다. 일본은 들깨 속 식물은 8~9세기 중국, 우리나라로 부터 도입되었으며 현재 널리 재배돼있습니다, 일본에서 차조기라는 들깨의 일종을 약용, 절임, 식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들깨가 마한, 진한 등의 고대국가 유적에서 오이, 참외, 삼 등의 종자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재배된 역사는 매우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들깨 재배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농사직설(1429)에서는 이며 이후 많은 조선시대 농서와 조리서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들깨 기록의 초기에는 유마, 수임자, 임, 로 기록하였으며 후대로 내려올수록 수소수 마로 기록되어 있어며 재배법 역시 다소 추가되어 상세히 기록이되어 있습니다. 1842~1845년의 임원경제기에서는 소계임, 소수마 등 들깨품종도 기록이 있습니다. 들깨의 명칭은 깨이었는데 이보다 늦게 전래된 참깨로 인하여 들 자가 붙여진 것으로 추청하고 있습니다.

 

깻잎과 들깨 관련 여러 상식 정보.

  • 우리나라는 예부터 들깨 쓰임새도 다양하여 식용기름, 등화용 이외에 잎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를 가축들이 싫어하여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밭 둘레에 심거나 기상재해로 소득작물 재배가 어려울 때 대파작물로 이용했습니다.
  • 종자가 굵고 잎의 향기가 연하여 식용으로 적당하며 목적에 따라 종자를 생산하는 종실들깨와 깻잎을 수확하는 잎들깨로 구분되어집니다.
  • 들깨와 참깨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식물이며 들깨의 식물 학명은 perilla이며 참깨는 sesame입니다. 참깨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이며 세계적으로도 많은 지역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는 작물입니다.
  • 들깨 속 식물을 분로하는 학자들에 따라 이견은 있어냐 확실한 것은 들깨와 차조기(자소)는 식물학적으로 서로 사촌 간입니다. 들깨의 아종으로 소엽으로 불리는 차조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자주색 깻잎을 말합니다. 자초 기는 들깨와는 형태와 향 등에서 차이가 있고 들깨는 주로 기름 작물이나 잎채소용으로 재배되는데 비해, 차조기는 한약재, 향신료, 착색제, 관사용 등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차조기는 일본에서 약용, 식용, 가공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차조기는 비스스테이크 라 불리기도 하는데 얇게 쓴 생고기와 비슷한 자주색 때문이라 합니다. 일본에는 레몬 에고마라 불리는 들깨가 있는데 실제로 레몬이나 오렌지에서 나는 상큼한 향이 있는 야생 들깨도 있습니다. 이 야생 들깨에는 레몬이나 오렌지의 향기 성분인 트랜스시트랄 인 리모넨과 엘레미신 을 함유하여 오렌지향이 난다고 합니다.
  • 조선시대 들깨를 들깨 임 자나 삼 마자로 기록했는데 신안군의 임자도라는 섬은 예부터 이 섬에서 들깨가 많이 생산되어 임자도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들깨의 기름은 식용 외에도 등불을 켜거나 비단이나 기물에 발라 변형을 막는 방부제로도 이용했습니다.
  • 동의보감에 들깨의 기름을 짜서 졸여 비단 짤 때나 옻칠을 하는데 씁자는 기록이 있고 실제로 고(古) 건축물의 목조 기둥에는 들기름 , 옻칠, 단청 등을 칠하여 습기를 막아 뒤틀림이나 부패를 방지에 사용했습니다.
  • 예부터 집을 지을 때 하는 상향식 때 집주인은 사량 문을 읽은 후 마룻대의 홈에 넣고 들림을 발라 썩는 것을 방지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목조의 방주제 역할을 할 때는 볶지 않은 생 들기름이 좋다고 합니다.
  • 들기름의 지방산 중 오메가-3(알파 -리놀렌산)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63% 이상으로 이는 식물 기름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서 만들지 못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으로 참치, 고등어 등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 깻국은 강계 지방의 것이 유명한데 물에 불렸다가 말린 깨를 볶아 갈아서 물을 타서 마시는 것으로 피부를 곱게 한다고 하여 혼기를 앞둔 딸에게 많이 먹게 하였다고 합니다.
  • 들기름의 사용은 아시아와 유럽에서는 차이가 있는데 아시아는 주로 식용으로, 유럽은 주로 공업용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 예로부터 흙바닥의 마감재나 등잔에 쓰였던 들기름은 최근에는 기름종이, 페인트, 인쇄 잉크, 칠감, 방수 용구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들깨의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이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미백효과 있습니다.
  • 미백 화장품은 이미 만들어진 멜라닌을 분해해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멜란닌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 로즈마린산은 기존 미백 화장품의 원료인 알부틴보다 멜라닌 합성을 두배 가량 억제해 미백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들기름은 공기 중에 산소와 만나면 점성이 증가하고 빨리 건조하여 딱딱하게 되며, 색이 노항게 변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가진 기름을 건성유라 하며 들기름과, 동유 아마인유 등이 있고 이런 건성유는 공업용으로 사용하는데 평판 이나 철판 인쇄에 건성유가 사용됩니다.
  • 들깨의 재배는 중국, 인도, 태국, 일본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지만 들깨의 잎인 깻잎을 쌈, 김치, 튀김, 들깨 가루 등 많은 음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 들깨는 꿀불과 허브의 한 종류로 매우 강합니다.

들깨의 이름 유래.

들깨는 백소, 수임, 야임, 임자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야생으로 자라는 깨라는 뜻로 들깨라 불립니다.

 

들깨의 효능.

  • 들깨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감기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기침을 그치게 하며 가래를 삭여줘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 철분과 비타민A, C 함량이 풍부하여 빈혈에 좋고 기미, 주근깨를 없애는 등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 오메가 계열 지방산인 리놀렌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여 고혈압 알레르기성 질환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에이코사노이드 합성 억제 효능이 있습니다.
  • 뇌동맥 막힘에 의한 사망과 대뇌 손상을 방지하는 뇌졸 중 예방과 회복, 심혈관계 환자에 대한 혈압강하 효과가 있습니다.
  • 학습, 기억, 새로운 것의 인식 등의 역할을 하는 뇌의 해미 조직에 도움을 주어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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