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산 산행 심학산 등산 코스 정상 전망대 산행

파주 산 산행  심학산 등산 코그 정상 정망대 산행.

파주의 대표 산은 감악산입니다, 하지만 평소 파주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은 심학산입니다. 길도 좋고 나무도 좋아 산림욕 하기에 좋은 산입니다. 주변 음식점도 많이 있고 무료 주차장도 있어 편히 다녀올 수 있는 산입니다. 파주의 심학산의 소개 및 등산 기록입니다.

 

심학산의 소개.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서남단의 한강변에 위치한 산입니다 고도는 194m의 낮은 산입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심악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 시대에는 교하현 소속으로 현 소재지 남쪽 21리 지점에 있습니다.

산남동에 소재하고 있는 심학사은 한강 하류에 있는 산으로 동편은 동패동, 서편은 서패동, 남편은 산남동 등 3개 동이 둘러 있습니다 이산은 홍수 때 한강물이 범람하여 내려오는 물을 막았다 하여 수막 또는 물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메뿌리라고 호칭하였습니다. 조선 숙종 때 왕이 애지중지하던 학 두 마리가 궁궐을 도망 나왔는데 이후 그들을 이곳에서 찾았다고 해서 학을 찾은 산, 심학으로 불리게 돼었다고 합니다.

심학산은 여러 개의 등산로가 있도 둘레길도 잘 만들어져 있어 삼림욕을 즐길수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행 개인적인 총평.

심학산 파주의 많은 산 중에 파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인 것 같습니다. 심학산 주변은 교하나 운정 주민들이 쉽게 올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등산로도 많이 있고 많은 등산로 입구에 크지는 않지만 무료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높은 산도 아니고 짧은 등산으로 정상 전망대에 오르 수 있고 정상 전망대에서는 바라보는 경치도 좋습니다. 산은 높지 않고 길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어린 유아부터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까지 누구나 산림욕을 하며 산책 걷기 운동 등을 할 수 있는 산입니다. 주말 오후 가족들이 함께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하고 심학산 주변에 많은 음식점 다양한 메뉴의 맛집들이 있어 외식도 할 수 있는 산입니다.

이번 저가 등산을 한 코스는 1코스로 가장 길 등산로 입니다. 거리는 왕복 5km 조금 넘고 시간은 정상에서 20~30 정도 쉬고도 2시간이 걸리지 않는 산행이었습니다. 심학산은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산이라 합니다. 다음에는 낙조를 보려 가보려 합니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이었습니다. 심학산은 두번째 오르는 산행입니다 작년에 가을쯤에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평일 아침 이른 시간 이지만 많은 분들이 아침에 운동을 하시기 위해 오신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에 벌써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저번에 가을에 올 때는 주말 아침 8시 도착하였는데 주차공간이 없어서 난감하기도 했었습니다.

심학산 등산의 입구입니다.

심학산의 안내도 입니다. 심학산의 등산로는 많이 있으며 짧은 거리의 등산로부터 긴 둘레길 등 많은 산책로와 등산로가 상세히 나와 있는 안내도가 입구 앞에 있어 적당한 코스 선택에 하시면 됩니다. 이날은 1코스로 등산을 하였습니다. 정산까지 가면 약 3km 정도의 거리입니다. 

입구에서 배수지까기의 길은 포장이 된 길입니다. 배수지(수돗물을 여러 지역에 나누어 보내 주기 위하여 만든 저수지입니다.)는 음수대가 있습니다. 배수기 주변에는 그늘을 피해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배수지에서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정상 전망대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배밭 정자가 쪽으로 가면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배밭 정자는 현 위치에서는 정상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길은 잘 정리된 길입니다 길에 깔려 있는 이것의 이름은 무엇인지를 모르겠지만 등산로에 이것 있어 흙도 덜 .묻는 것 같고 걸을 때 흙먼지도 덜 일어나는 것 같아 좋습니다. 길은 좋습니다. 넓고 나무가 키가 크고 울창하여 그늘을 만들어 햇볕을 막아 줍니다.

정상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은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조금씩 있지만 경사가 있는 길은 아닙니다. 이길만 계속 따라가면 정상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길입니다. 길의 옆길로 빠지지만 않으며 헷갈리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둘레길에서도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가에 바위도 있고 운동 시설도 있습니다. 어른 3~4 명 정도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넓은 길입니다.

이번 등산에서 가장 힘들 구간입니다. 계단이 많고 길 구간은 아니지만 숨이 차고 힘든 구간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큰 바위 위에 정자가 있습니다. 같이 간 동료가 사진에 찍혔네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힘든 계단을 올라왔습니다. 바위 위의 정자도 잘 만들어 놓았고 정자의 옆쪽으로는 또 다른 운동 시설이 있습니다. 이날은 이른 아침이라 이곳에 음료수 등을 파시는 분은 안 계셨습니다. 저번 주말에 왔을 때는 물과 음료수를 파는 분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정산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바닥에 심학산의 유래를 설명과 방향을 나타내는 표시판이 있습니다.  정산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 사진을  몇 장 올려 보겠습니다. 

날씨가 좋아 멀리까지 잘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북쪽의 땅도 보이는 것 같고 서울의 북산한도 잘 보입니다  파주산의 특징은 높은 고도가 높은 편이 아니며 낮은 산이 많이 있지만 어떤 산이던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까지 잘 보이는데 서울의 북한산 개성의 송학산까지 보이는 날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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