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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유래와 기원 역사 이야기

가지 효능과 가지의 유래 및 역사 그리고 가지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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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여름 채소입니다. 하지만 다른 채소들처럼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시골에서 키우는 채소 중 오이, 고추, 상추처럼 쌈으로 잘 먹지 않고 요리를 하여 먹는 채소입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볶음요리로 많이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가지가 우리나라에 유래된 것은 삼국시대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지는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오래전에 전파된 작물이며 오랜 역사를 가진 것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요리가 없는 식재료입니다. 이것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치르면서 가지의 요리가 계승되지 못하고 단절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후기의 문헌에는 여러 가지 가지 요리가 소개되고 있는데 가지를 먹는 계층이 양반들이었으며 역사의 시간과 사건으로 많은 요리들이 단절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지는 식물학 적으로 담배와 같은 가지과 식물로 니코틴 성분이 있는 식물이며 독 성분인 솔라닌이 있는 독초이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오래된 역사가진 가지의 여러 가지 상식 정보와 가지의 기원과 세계 속의 가지역사, 우리나라의 가지 유래와 역사 그리고 자주색을 내며 우리의 몸에서 항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가지의 효능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글 목차

1. 가지의 기원과 세계속의 가지 역사 소개

2. 우리나라 가지 유래와 역사

3. 가지에 대한 상식 정보 및 가지에 대해 잘 모르는 이야기

4. 가지의 효능 소개

 

가지1

 

가지의 기원과 세계속의 가지 역사 소개

가지는 속씨식물문 쌍떡잎신물강 가지목 가지과 가지 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채소입니다. 열매를 빼면 전체적으로 가지는 회색빛 성상보가 특징인 식물로,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이며 우리나라는 중국을 통해 신라 시대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5~6월에 꽃이 피고 7~8월에 열매가 익는 여름 채소입니다. 가지는 하면 가지의 열매를 지칭하며 검은 자줏빛의 외피와 스펀지 같은 촉감의 연한 노랑, 연두 혹은 흰 과육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신선한 가지는 열매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어 취급에 주 의를 요하기도 합니다. 검은 빛깔의 껍질에는 안도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가지는 채소 가운데 하나로, 과학적으로는 '가지과(Solanaceae)'의 식물 종류에 속합니다. 이러한 가지과 식물은 오래전부터 유럽과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며, 인도에서는 약 4000년 전부터 가지가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는 서부 아시아, 지중해 지역, 아프리카 등으로 전파되었고, 13세기에는 스페인을 거쳐 유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유럽에서 가지가 인기를 얻은 것은 16세기 이후입니다. 이 시기에 가지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섭취되기 시작했으며, 그 후에는 네덜란드와 프랑스를 거쳐 전유럽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지는 19세기 중반부터는 미국에서도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지 재배가 이루어지며, 각 지역마다 다양한 가지 품종이 개발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전 세계적으로 가지가 많이 섭취되는 채소 중 하나이며, 이탈리아, 터키, 이스라엘, 스페인, 그리스, 일본 등에서는 가지 요리가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입니다.

 

가지의 기원과 세계속의 가지 역사 한줄 요약

  • 가지는 인도가 원산지로 인도에서는 4000년 전부터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 인도를 중심으로 가지가 동아시아 중도을 거처 유럽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지2

 

우리나라의 가지 유래와 역사

우리나라에서 가지는 오랜 전부터 유래되어 재배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하여 전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동역사에는 당나라 때의 문헌인 유양잡조와 송나라 때의 문헌인 본초연의를 인용하여, 신라에서 재배되는 가지는 꼭지가 길쭉하고 끝은 달걀모양인데, 맛이 달아서 중국에서도 수입, 재배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신라시대의 가지 재배와 생산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동국이상국집에도 집에서 가지를 재배하여 날로 먹거나 삶아 먹는다는 내용의 시가 있습니다.

 

이처럼 가지는 오래전부터 재배가 이루어져 음식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음식 재료에 비해 가지 요리가 많이 있지 않는 편입니다. 일반가정에서 보통 가지 볶음요리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조신시대에 다양한 가지 요리가 많았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후반 출반된 조선무쌍신식요리법에 겨울철의 가지 요리로 고기와 가지를 볶는 요리기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제철인 여름에는 먹는 가지 볶음요리는 다른 여름의 나물보다 맛이 있다고 합니다. 가지로 만든 가지김치 역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그 외 가지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던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의외로 선조들은 가지로 많은 요리를 개발하고 가지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많은 가지의 요리가 현재 시대로 계승되지 못한 것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인 이제감정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실전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지 요리들의 출처가 되는 서적들은 증보산림경제나 음식디미방,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은 상류층인 양반가 음식이 주가 되는데 시대적 격동을 겪으면서 이러한 문화를 보존하지 못하고 단정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지 유래와 역사 소개 요약

  • 우리나라에 가지는 삼국시대 중국으로 부터 전파되었습니다.
  • 우리나라의 가지요리는 오랜 역사에 비해 적은 것은 상류층인 양반의 음식이 주가되것 과 격동의 시대를 겪으며 가지요리가 계승되지 못하고 단절 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지3

 

가지에 대한 상식 정보 및 가지에 대해 잘 모르는 이야기 

가지는 독초이기도 하며 담배처럼 니코틴 성분을 가진 식물입니다. 이처럼  가지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는 정보와 상식등을 정리 하였습니다.

  • 가지는 본래 한자어로 '茄子(가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어 종성 [zi]의 영향을 받아 표기까지 '가지'가 되었습니다.
  • 가지의 원산지는 인도이며 우리나라는 중국을 통해 전파 되었습니다.
  • 가지 열매는 오랜 세월 사람의 손에서 품종개량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원래의 외형과 매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가지의 원래 방울토마토와 비슷하게 작고 둥글둥글한 열매였으나 지속적인 품종 개량 끝에 굴고 길쭉한 오늘날의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 영어로 가지는 Eggplant인데 이것은 가지의 원래 모양이 마치 계란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가지 고추는 색깔이 그냥 보라색의 고추일 뿐 가지와 고추를 접목 또는 교배한 것이 아닙니다.
  • 우리나라에서 가지의 모양은 길쭉하고 자줏빛 가지지만 가지는 여러 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서양과 일분에서 길이가 짧고 통통한 모양의 가지,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지의 모양이 둥글고  토마토와 비슷하게 생긴 가지가 있습니다. 세계에서는 여러 모양과 색깔의 가지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 식물 분류상 가지과는 감자, 고추, 담배, 토마토, 베라돈나 등이며 대부분에는 감자 독으로 유명한 솔라닌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솔라닌이라는 이름도 가지의 속명인 Solanum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 솔라닌이란 작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천연 살충제로 싹 난 감자를 먹지 말라는 근거로 쓰이는 독소 중 하나입니다. 푸른 토마토에도 솔라닌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푸은 토마토의 솔라닌 성분은 280도가 넘어야 분해되므로 사실상 끓여도 안 없어집니다. 하지만 다 익은 토마토는 독이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먹으면 됩니다. 
  • 가지도  설 익은 것은 솔라닌이란 독소가 있지만 함유량이 적고 다 익은 가지는 독소가 없다고 합니다.
  • 가지과 식물은 니코틴도 함유하고 있는데 그중 니코틴이 가장 풍부한 식물은 담배입니다. 가지와 담배는 친척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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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의 가지과 식물은 채소이면 독초입니다. 그중 가장 우명한 것은 벨라돈나라고 하는 약초로 독초로 알려진 식물입니다. 모양은 블루베리아 비슷하며 고대 로마 시대부터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가지는 양배추와 함께 대표적인 단맛 나는 채소입니다. 생가지의 식감은 즙이 많은 폭신한 느낌의 식감입니다. 생가지가 크기에 비해 가벼운 이유도 생가지의 안쪽은 가볍고 푹신한 구조로 이뤄졌습니다.
  • 가지는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사이에서도 기피하는 사람이 상단 한 식재료로 손꼽힙니다. 가지만의 특유의 식감과 향취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전 세계 가지 생산량의 85% 이상이 중국과 인도 두 나라에서 생산되는데 1위는 중국이며 인도가 2위 의 가지 생산국입니다.
  • 서양권에선 고풍스러운 여성의류 색깔로 대표적이며 꽤 선호되는 색상이 가지색입니다. 염색도 단순 보라색이 아니라 가지색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 가지의 종류 중에 삶아놓은 계란처럼 생긴 화초가지라는 관상용 품종도 있습니다. 일명 계란나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 가지는 덜 익을 때 흰 계란처럼 보이고 완전히 익으면 노랗게 됩니다. 관상용 가지이지만 식용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노랗게 익으며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하얀색일 때만 먹어야 합니다.
  • 일본에서 새해 첫날 꾼 꿈에서 후지산과 매 그리고 가지가 나오면 길하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 가지의 보랏빛인 것은 안토시아닌이란 성분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유해 활성 산소를 차단하는 항산화 물질로 안티에이징과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한 가지는 예로부터 고기와 함께 조리해 먹으면 좋은 궁합을 이루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지를 곤륜과 라고도 하는데 중국 어디에 상상 속의 곤륜산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신선들이 모여 사는 곳이데 곤륜산에서 나는 오이로 신선들이 먹는 좋은 채소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귀하고 좋은 채소가 바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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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효능 소개

가지가 몸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가지에는 보랏빛 안토시아닌, 로돕신,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눈 건강, 항산화 작용, 혈당조절, 간경화증 완화, 장염, 유선염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또 탄 음식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도 2배가량 높으며, 가지의 비타민은 세포들의 스트레스를 없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동의보간에는 ‘가지의 성질은 차고 [寒] 맛이 달며 [甘] 독이 없다.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오장허로를 치료한다’고 하니 평소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다만 몸이 찬 사람은 가지를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찬 성질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가지의 효능을 정리하였습니다.

 

1. 혈당 조절

가지는 당분을 분해하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다이어트 효과

가지는 저칼로리, 저지방, 고섬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가지는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3. 항산화 작용

가지는 흑색 피부에 많이 함유된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세포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혈압 조절

가지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소화 촉진

가지는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감염 예방

가지는 항균 작용이 있어,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뇌 기능 개선

가지는 비타민 B와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뇌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 간 건강 개선

가지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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