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유래와 역사 와 KFC 및 프라이드치킨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배달 음식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치킨입니다. 우리나라의 치킨집 개수가 KFC의 전 세계의 매장 개수보다 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치킨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지금 우리가 먹는 치킨의 기원이 있을까요??   

사실 닭은 요리는 오래전부터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다양하게 발전한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닭을 기름에 튀겨 먹는 포계라는 음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세종대왕은 이 음식 포계를 좋아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서양에서도 오래전부터 닭을 구워 먹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기름에 튀겨 먹는 것은 18세기 미국의 흑인노예들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치킨의 기본인 프라이드치킨을 가장 먼저 만들어 먹은 것은 백인들이 먹지 않은 닭의 부위 가지고 음식을 만들어 먹은 아프리카 노예의 흑인들이었습니다.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만든 음식이었습니다. 이런 음식이 어떻게 지금의 세계적인 음식이 되었을까요??  여기에는 한 사람의 포기를 모르는 끊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프라이드치킨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프라이드치킨을 세계화를 KFC 할아버지의 대한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글 목차

1. 프라이드치킨의 유래와 역사 및 프라이드치킨의 기원과 전파 

2. 프라이드치킨을 전 세계로 전파한 KFC 할아버지의 이야기

3. 프라이드치킨 및 KFC  대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프라이드치킨의 유래와 역사 및 프라이드치킨의 기원과 전파

닭을 기름에 튀겨 먹는 방식은 오래전부터 여러 나라에서 발전된 음식 문화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 요리책인 산가요록에 포계라는 닭고기 구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닭을 24~25개로 잘라 솥의 기름에 넣고 조리하는 닭요리입니다. 세종대왕은 포계를 많이 좋아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계의 각국의 닭을 굽거나 기름에 튀기는 요리는 오래된 요리 방법입니다. 

 

하기만 지금의 프라이드치킨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미국식 치킨은 미국의 흑인노예들에 의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노예제도가 합법이었던 18세기 미국 남부 농장의 영국 이민자들이 영국의 전통요리인 로스트치킨 즐겨 먹었습니다. 로스트치킨은 농자주들이 닭을 잡아서 뼈가 많은 부위를 잘라내고 몸통을 오븐에 구워 먹는 방식의 요리였습니다. 흑인노에 들은 백인 농장주들이 오븐이나 불에 구운 로스트치킨을 요리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닭날개나 목 등을 가져다가  목화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인 면실유나 돼지기름(라드)을 뜨겁게 달군 후 닭을 튀긴 후 향신료를 뿌려 뼈째로 씹어 먹기 시작한 것이 딥 프라이드치킨으로 오늘날 프라이드치킨의 유래로 보고 있습니다.

 

백인 농자주들은 오븐에 구운 로스트치킨을 즐겨 먹었는데 특히 달가슴살, 닭몸통 등 단백질이 풍부한 화이트 미트라 불리는 부위를 즐겨 먹었습니다. 이 전통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방식으로 현재 미국인들 역시 닭고기 중 닭가슴살을 제일 선호한다고 합니다. 미국 백인들은 닭다리 부위나 닭 날개의 고기들은 질기고 더럽다고 생각해서 잘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식 로스트 치킨은 기름에 튀긴 방식보다  가슴 부위의 수분이  덜 날아가서 퍽퍽함이 덜하고 부드럽다 보니 살 많고 먹기 편한 부위 위주로 선호가 생긴 것입니다. 

 

 

미국식 영어 표현인 프라이드치킨은 1830년대에 처음 기록되며 1860대와 1870년대 미국 요리책에 자주 등장합니다. 17세기 영국인과 스코틀랜드 인들은 닭을 많이 가지고 대서양을 건너갔는데 잉글랜드 이민자들은 닭을 오븐에 구워 먹었으니 스코틀랜드 이민자들은 닭튀김을 먹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서아프리카에서는 닭고기를 팜유에 튀긴 요리가 있었습니다. 미국남부의 프라이드치킨은 영국 스콜틀랜드의 닭튀김이 서아프리카의 요리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아프리카 출신 노예들이 프라이드치킨 조리 과정에서 영국 스코틀랜드에는 없는 향신료로 양념을 하면서 오늘날의 프라이드치킨이 탄생되었습니다. 미국의 프라이드치킨은 흑인 노예들이 일반적으로 기를 수 있었던 가축인 닭고기를 돼지기름인 라드나 면실유 등에 튀겨 먹으면서 스코틀랜드 이민자들의 가정에서 요리사로 일하게 된 아프리카계의 가정부들에 의해 발전한 것입니다.

 

프라이드치킨은  미국의 남부 지역의 음식이었습니다. 20세기 초기, 미국 남부에서는 닭을 튀긴 요리가 흔히 소비되는 음식 스타일 중 하나였습니다. 미국 남부 지역은 가금류 생산이 풍부했고, 이에 따라 닭 요리가 일상적인 식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튀긴 치킨이 남부 지역에서 선호되었던 이유 중 하나는 조리 방법의 편리함과 맛에 있습니다. 닭을 튀기면 바삭하고 고소한 외피가 형성되며, 내부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조리됩니다. 이는 미국 남부에서 주로 사용되는 튀김 방식인 버터밀크 소스를 이용한 "버터밀크 치킨"에도 적용됩니다.

 

프라이드치킨이 더욱 인기를 얻게 된 것은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미국에서 식용유의 생산과 가용성이 증가한 시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식용유의 보급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많은 가정에서 튀김 요리가 보편화되었고, 이는 프라이드치킨의 인기를 높였습니다.

 

미국 남부의 음식인 프라이드치킨을 세계적인 음식으로 발전시킨 커넬 할랜드 샌더스(KFC 창업자)

 

1930년대부터 1940년대에 걸쳐 할란드 샌더스는 켄터키 프라이드치킨(Kentucky Fried Chicken)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부지역의 가정집에서 먹는 치킨을 자신이 계발한 레시피와 11 가지 비밀 양념을 이용하여 치킨을 만들고 이것을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이라 불렀습니다. KFC라는 푸스트 매장을 창업하고였고 자신은 회사의 마스코트를 자처하며 회사가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 지키는데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후 KFC 매장이 세계각국에 매장을 열면서 미국 남부 음식인 프라이드치킨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커넬 할랜드 샌더스의 열정이  프라이드치킨의 세계화는 만든 것입니다.

 

 

프라이드치킨의 탄생의 시대적 배경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1. 문화적인 영향: 영국의 농장 이민자들은 닭의 몸통을 선호하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럽에서는 닭의 몸통이 풍한 고기를 제공하며, 요리에 적합한 크기와 식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민자들은 이러한 전통 음식을 만들어 먹었고 몸통을 주로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2. 사회적인 영향: 흑인 노예들은 미국 남부에서 노동력으로 이용되었고, 이들은 닭의 다리, 날개, 목 부위를 주로 받게 되었습니다. 농장주들은 자신들이 즐겨 먹는 몸통 부위를 제한하고, 남은 부위를 노예들에게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흑인 노예들은 다리, 날개, 목 부위를 주로 소비하게 되었습니다.

 

3. 경제적인 요인: 영국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이민한 시기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민자들은 자급자족을 위해 저렴하고 얻기 쉬운 부위인 닭의 몸통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닭의 다리, 날개, 목 부위는 상대적으로 작고 적은 고기가 있는 부위로, 미국 남부에서 이러한 부위는 노에들이 먹는 부위로 여겨졌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즐겨 먹는 프라이드치킨의 기원은 미국의 흑인 노에제도가 만들어낸  아픈 역사를 가진 음식입니다.

 

프라이드치킨을 세계화를 만든  KFC 할아버지 이야기

프라이드가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식으로 알려진 계기에는 한 사람의 포기 없는 끈질긴 노력이 있었습니다. 1890년 미국 인디에나 주에서 태어난 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읽었고 어머니가 공장을 다니며 생계를 꾸리느라 어린 동생들을 위해 일찍이 요리를 하였습니다. 이후 자라면서 미군 육군에 입대하지만 병으로 인해 넉 달만에 전역을 하고 보험, 타이어, 램프등을 파는 다양한 사업을 하다가 40세가 되어 모은 돈과 그동안 자신이 연구한 요리법을 바탕으로 켄터키 주 코빈의 국도 주변 한 주유소 옆에 작은 식당을 차려서 트럭운전사들에게 햄과 스테이크 등을 팔기 시작했고 건너편 샌더스 카페 도 차렸습니다. 

 

그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프라이팬보다 더 빠른 프라이드치킨 요리법을 강구해 내 압력솥 방식을 창안했고 11가지 비밀재료를 사용하여 미국에서 맛집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또한 1950년대 켄터키 주시사로부터 명예 대령(커넬)의 호칭까지 수여받았습니다. 이 유명세로 주 상원의원까지 도전하지만 근소한 표차로 낙선을 하였습니다.

 

거칠 것 없는 성공의 삶을 살든 샌드스에게 다시 위기가 찾아옵니다. 1936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합니다. 2차 세계대전으로 휘발유 배급제가 실시되어 주유소 이용객이 줄어 장사가 안 됐고 식당 앞의 도로를 대신할 새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손님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식당에 불이 나서 식당이 피해를 입었다가  65세가 되던 해에 결국 식당을 폐업하였습니다.

 

당시 식당을 폐업하고 남은 재산은 월 100달러 정도의 사회 보장금과 낡은 트럭 한 대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할랜드 샌더스는 다시 사업을 하기로 결심하고 트럭에 요리도구를 싣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요리 비법을 팔려고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백 번의 거절과 실패를 맛본 끝에 미국의 유명 햄버거 패스트푸드  웬디스 창업주 샌더스의 요리법으로 만들어진 치킨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1조각당 0.04 달라 의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 계약으로 미국 남부의 프라이드치킨이 전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샌더스는 사업가 피트 하먼과 계약해서 1952년 마침내 KFC 1호점을 탄생시켰습니다. KFC는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의 약자입니다. 하지만 KFC 1호점은 켄터키 주가 아닌  유터 주의 솔트레이크 시티에 문을 열었습니다. 회사가 자라를 잡아가던 1964년 지역의 다른 사업가에 지분을 파는 대신, 조상권 명목으로 로열티를 받았습니다. 

 

KFC의 마스트를 샌더스의 자신의 모습이며 지분 매각 후 샌더스는 자신을 샌더스 대령이라고 칭하며 양복을 입고 홍보대사 겸 마스코트를 자처하고 장학 재단을 설립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샌더스는 1980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KFC 할아버지로 불리는 샌더스 대령의 상징인 하얀 양복을 입게 된 배경이 있습니다.  어느 겨울날 큰 계약 때문에 양복을 입어야 했는데 겨울 양복을 세탁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여름 양복인 하얀 양복을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하얀 양복을 입은  모습이 좋은 이미지를 냈고 사업을 성공하고 홍보대사 및 마스코트를 자처한 시절부터 공식적인 자이에선 빠집 없이 하얀 양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샌더스 대령은 별세 후에 안장할 때도 살아생전 활동할 때 입은 하얀색 양복을 입고 안장되었다고 합니다.

 

 

프라이드치킨  및  KFC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

프라이드치킨과  KFC에 관한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들을 정리하였습니다

• 비밀 양념 레시피: KFC의 가장 큰 비밀은 그들의 양념입니다. 설립자 할란드 샌더스는 11 가지 허브와 스파이스로 만든 비밀 양념을 사용하여 닭을 튀깁니다. 이 비밀은 현재까지도 KFC의 주요 상거래 비밀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 KFC의 이름 유래: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의 약자입니다(Kentucky Fried Chicken) 하지만 KFC 1호점은 켄트키 주에 오픈하지 않고 유터주의 솔트레이크 시티에 문을 열었습니다.
• 켄터키 커넬: 할란드 샌더스는 KFC의 상징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켄터키 커넬"로 더욱 유명해진 사람입니다. 샌더스는 1935년부터 켄터키 프라이드치킨을 만들기 시작하고, 그의 모자와 흰색 수염이 특징적인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KFC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23,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FC는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 65세에서의 성공적인 창업: 할란드 샌더스는 65세에 해당하는 나이에 KFC를 창업하였습니다. 그는 이미 퇴직한 상태였지만, 그의 프라이드치킨 레시피를 믿고 창업을 결심하였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할란드 샌더스는 자신의 비전과 열정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어냈으며, 그의 업적은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음식이 된 KFC : 할란드 샌더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KFC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장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1974년부터 시작된 이벤트로, 크리스마스에 KFC 치킨을 먹는 것이 일본에서는 일종의 풍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로써 KFC는 일본에서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대표적인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일본 KFC의 연간 매출 중 약 1/3이 크리스마스 날 판매 된다고 합니다.
• 1000번의 거절에 포기하지 않은 끊기:할란드 샌더스는 KFC를 창업하기 전에 여러 창업자들에게 자신의 프라이드치킨 레시피를 제안하였으며, 거절을 당한 횟수는 다소 다른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횟수를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할란드 샌더스는 그의 창업 이전에 약 1,000번 이상의 거절을 받았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할란드 샌더스는 자신의 비밀 양념과 튀김 방식이 특별하고 맛있음을 믿고 계속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진하였습니다. 마침내, 그는 성공적인 프라이드치킨 레스토랑 체인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 글로벌 브랜드: KFC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글로벌 브랜드이며 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체인 중 하나입니다. 현재 약 140개 국가에 23,0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FC는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현지의 맛과 선호도에 맞춘 메뉴도 제공합니다.
• KFC 할아버지: KFC의 마스코트는 실제 KFC를 창업한 창업자입니다. KFC 할아버지의 본명은 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이며 KFC의 마스코트로 활동할 때는 자신을 커넬 샌더스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 표준어: 프라이드치킨이 과 후라이드치킨 중 무엇이 표준어일까요?? 정답은  프라이드치킨 이 올바른 외래어 표기라고 합니다.
• 커넬 샌더스의 명언:엄청난 열정을 가진 커넬 샌더스는 멋진 명언이 있습니다.  "훌륭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 "다 닳아져 없어질지 언정, 녹슬어 없어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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