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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유래와 기원 역사 이야기

감귤의 효능과 감귤 역사와 감귤 밀감 차이점 및 감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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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집에서 따뜻한 이불속에서 귤을 까먹었는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는 귤의 추억이고 추운 겨울날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는 귤 먹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다양한 과일이 없고 다른 과일의 가격이 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편으로 부담이 있지만 제철 감귤은 저렴하여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겨울 국민 과일입니다. 

 

겨울철 따뜻한 남쪽 제주도에서 오는 감귤은 우리의 기분과 입을 즐겁게 해 주고 건강도 챙겨주는 고마운 겨울철 과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감귤은 1인당 소비량이 전체 과일 중 제일 많은 과일이기도 한, 감귤은 우리나라의 겨울철의 대표 과일입니다. 옛날 왕들만 먹을 수 있었던 감귤, 감귤의 역사와 기원 또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감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감귤의 효능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글의 목차

1. 감귤의 기원

2. 감귤의 전파와 우리나라 제주 감귤의 역사

3. 감귤 이름 유래

4. 감귤의 대한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

5. 우리나라 제주도 재래(토종) 귤 소개

6. 감귤, 귤, 밀감 이란(구분)

7. 감귤의 효능

 

감귤의 기원

인도의 앗삼 지역에서 미얀마 북부와 중국의 윈난 성에 이르는 지역을 감귤의  원생지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감귤류는 식물 분류상 운향과 감귤아과의 감귤 속, 금감 속, 탱자 속에 속하는 식물들을 말합니다. 이 3 속의 원시식물들은 인도로부터 중국 중남부와 인도차이나 반도에 걸친 아시아대륙의 동남부와 그 주변의 도서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감귤아과 식물은 인도,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대륙과 그 주변 섬들인 말레네시아와 뉴기니아, 오스트레일 이아 대륙 및 아프리카 대륙에 분포하고 있습으며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귤3

 

원시적 감귤류의 발생은 약 3000만 년 전이라고 학계에서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감귤아과 식물은 지구의 대륙이 분리하기 전 거대 대륙의 남동부에서 발생하였고 대륙이 분열이동함에 따라 아프리카 대륙에 남은 종류, 인도대륙으로 옮겨져 동남아시아에 분포한 종류 및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타고 이동한 종류로 나누어졌습니다. 아프리타 대륙에 남은 종류는 원시적 모습이며 인도 대륙을 타고 동남아시아로 퍼진 종류는 감귤류로 발전하였습니다.

 

감귤의 전파와 우리나라 제주 감귤의 역사

재배종의 다수는 인도 앗삼으로부터 중국운남에 이르는 지역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재배종의 기초가 되고 있는 밀감, 문단, 씨트론 3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밀감류는 사방으로 전파되었는데 중국 대륙에 널리 퍼진 중국계 밀감은 우리나라와 일본으로 전해 졌습니다.

 

우리나라에 감귤이 들어온 정확한 기록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삼한시대 이전에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옛 문헌에 삼한으로부터 귤을 들여왔다고 기록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고려사에 의하면 백제 문주왕 2년(서기 476년) 탐라에서 방물헌상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방물은 지역 교역 물품을 말하여 방물 항목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정황으로 봐서 감귤이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에어 조선시대에서도 탐라지역(제주도)의 중요한 공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선후기로 가면서 감귤의 재배는 관리들의 강요에 의한 것이 대부분으로 공납량의 연차적인 증가와 지방관리들의 횡포까지 가중되어 민폐가 많았던 관계로 조선 말기에는 점차 재배가 감소되었으며 고종 31년에는 진상제도가 없어졌습니다.

 

조선시대 노예계급인 노비로 있는 사람이 당감자 와 당유자나무를 심으면 노비계급을 풀어 주었고 일반 농가에서 나무를 일정 그루를 심으면 나라에서 면포 30 필을 상으로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무를 심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상을 반납하거나 노비로 환원하도록 하는 방침도 있었다고 합니다.

 

귤1

 

일본강점기 시절 제주도에 새로운 감귤품종이 도입되었습니다. 품질이 좋은 개량종이 심기면서부터 점차 재래종은  없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재래종을 제외한 재주에서의 감귤재배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02년 프랑스 출신 엄탁가 신부가 제주에 오게 되어 1911년 일본에서 온주밀감 15그루를 들여와 심은 것이 현재 제주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온주밀감의 효시입니다. 서귀포시 천주교 복지 수도원에 심어던 나무 중에 1그루가 지금까지 남아있는 가장 오해된 품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일본인 미네라는 사람도 1913년 제주도 감귤나무 들려와 재배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 들을 중심으로 농민들에게 묘목을 나누어주며 감귤재배를 장려하였다고 합니다.

 

광복과 제주도 4.3 사건, 한국전쟁등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휴전으로 점차 생활에 안정이 되고 일본에 밀수입되던 감귤이 없어지면서 제주도에 남아있던 감귤이 비싸게 팔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1960년대 초부터 감귤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들이 많아졌고 1964년부터 농어민 소득증대특별사업으로 정부지원에 의하여 급속히 신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감귤의 이름 유래 

귤은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가꿔 오던 감귤을 통틀어 부르던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감귤을 대표하는 만다린 계통의 온주 밀감을 감귤 또는 귤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귤 이란 말은 순수우리말 같지만  한자어로 귤귤자입니다. 

 

감귤에 대한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

감귤에 대한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 및 감귤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간단 정리 하였습니다.

 

- 감귤은 보통 수확을 하면 초록색이 군데군데 박혀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틸렌 가스를 강제로 뿌려서 귤 전체를 주황색으로 만들어 판매한다고 합니다. 초록색이 있는 귤도 품질과 맛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귤은 씨앗이 없습니다. 이는 오늘날 먹는 귤이 오랫동안 씨앗이 없는 쪽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입니다.  씨앗이 없는 귤은 대부분 탱자나무에 접목되어 번식을 합니다. 또한 씨앗이 있는 귤의 씨앗을 심어도 그 나무에서는 귤이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귤이 썩기 시작하면 겉껍질에 어느 한 부분이 물러지기 시작합니다. 귤의 부패가  그 부분에 하얗게 변색이 됩니다. 이렇게 된 귤은 몸에 좋지 않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귤껍질에 보이는 곰팡이는 극히 일부고 이미 귤 전체에 곰팡이가 침투해있기 때문입니다.

 

- 현재 우리가 자주 먹는 귤품종은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온주) 밀감이며 일본 규슈로 건너가 씨가 없는 감귤로 개량된 풍종이 제주도에 도입되었던 것입니다.

 

귤2

 

- 귤의 크기를 나타내는 명칭은  숫자 0~10번으로 11단계에서 2015년 9월부터 2S~2L 과식 5단계로  줄어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귤은 작을수록 맛이 진하며 가격이 높습니다.

 

- 귤의 단맛을 좋게 하려면 귤을 데운 다음 차갑게 하면 단맛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귤을 먹기 전 귤을 주물러주면 에틸렌 성분이 나와 단맛이 강해진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시중에 파는 귤은 숙성이다 된 귤이라 단맛에는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 귤을 까먹다가 보면 귤껍질 때문에 손이 노랗게 물이 드는데 이것은 비누나 베이킹 소다로 씻으면 지워집니다. 귤을 많이 먹으면 색소가 피하지방층에 저장되어서 얼굴과 손바닥, 발바닥 등이 노랗게 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귤을 먹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 귤을 까놓고 먹지 않으면 과육의 겉 부분이 말라버립니다. 이때 귤껍질로 다시 귤을 감싸주고 기다리면 다시 원상태로 촉촉해집니다. 까놓은 남은 귤은 껍질로 촘촘히 덮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가 귤냄새입니다. 귤껍질이나 오렌지, 레몬등의 즙은 고양이가 싫어하기에 고양이가 건드려서는 안 될 물건 같은 곳에 뿌려놓으면 고양이가 건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 귤껍질을 비닐 랩에 싼 뒤에 전자레인지에 약 30초 정도 돌리면 따뜻한 손난로가 된다고 합니다. 손수건으로 싸매면 약 2시간 정도는 따뜻하다고 합니다. 또 귤껍질을 물과 함께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전자레인지 내의 기름때와 냄새가 날아간다고 합니다.  

 

- 건조한 겨울철에 뀰껍질을 늘어놓으면 마르면서 가습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너무 두껍게 쌓으면 곰팡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감귤 종류는 세계적으로 100여 개 나라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2,000여 종 이상의 감귤 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약 400여 종의 감귤류가 있고 재배되는 품종은 약 40여 품종입니다.

 

- 우리나라 제주도는 세계의 감귤류 재배지 중 가장 북부에 있으며 품종은 추위에 잘 견디는 귤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 1911년 엄탁기 신부가 일본 신부에게 왕벚나무를 선물한 답례로 미장 온주 15그루를 받았는데 이중 1그루는 현재까지 서귀포 홍로 성당에 남아 있습니다.

 

- 1960년대 제주도에서는 감귤나무를 대학나무라 불렀다고 합니다. 이유는 감귤나무 몇 그루가 있으면 자식을 대학까지 보낼 수 있는 돈을 벌 수 있다고 해서  대학나무라 불렸답니다. 

 

- 감귤은 각족 비타민을 시작으로 무기염류, 식이섬유의 중요한 섭취원으로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에 유효한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귤의 비타민C 함유량은 단감의 2배, 사과의 20배, 배의 10 배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귤4

 

우리나라 제주도의 재래귤 소개

옛 문헌에 제주도의 재래 감귤 품종은 35종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 제주도에는 12 종당유자, 진균, 병귤, 동정귤, 감자. 사두감, 홍귤, 청귤, 빈귤, 지각, 유자,  편귤 등이 남아있습니다. 재래종의 소개하겠습니다.

 

유자: 중국 양자간강 상류지역이 원산지며 당나라 때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에 전해 졌다고 합니다.  유자는 예부터 약용과 식초로 이용될 목적으로 재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나 약용으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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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귤: 동정귤은 상록교목으로 키가 6m까지 자라는 나무이며 조선시대 때 임금에게 진상되는 과일이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250년 된  동정귤나무는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26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때 제주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희귀한 식물로 학술적인 연구와 보존 가지가 높은 귤나무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돈진귤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진귤: 제주지역에서 당유자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는 재래귤로 가지는 가늘고 짧으며 작은 가시가 드물게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착색이 되고 껍질을 까서 말린 것을 진피라 부르며 진피는 한의학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한약재로 쓰입니다. 주로 중국남부와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당유자:예로부터 당유자는 민간요법에 사용하거나 각종 제례 시 제사상에 올리는 귀한 과일 일었습니다. 임금에게 진상되는 과일이었으며 과거에 서귀포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었습니다. 온주귤등 외래품종의 도입으로 지금은 당유자 같은 재래귤의 재배가 크게 줄었습니다. 당유자는 귤 속의 재배식물로 교잡종이 아닌 순수한 포멜로 재배종입니다. 열매는 유자와 매우 비슷하지만 계통이 다른 품종입니다.

 

청귤: 우리나라에 일본으로 건너간 품종으로 옛 문헌 세종실록지리지와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는 품종으로 특히 동의보감에 의하면 청귤껍질은 맛이 쓰며, 독이 없고 기와 금식이 체한 것을 내리고 적결과 격기를 깨뜨리고 또한 하기를 끌어당기도 간기를 움직여 유종과 협공에 쓰였다 고 적어 약효를 자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청귤은 감귤과 달리 꽃이 핀 이듬해 2월까지 과피가 부르며 3~4월쯤 황색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분포는 동아시아 지역과 제주도, 일본에서 자생합니다. 

 

병귤: 옛 문헌 탐라지에서 별귤이라 하였고 서양 배처럼 아래쪽이 넓고 위쪽이 좁습니다. 과육은 생으로 먹기도 하며 껍질은 떡이나 다른 음식에 고명으로 얹기도 하며, 향신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말린 껍질은 주로 차를 끓여 먹으며 호흡기 질병 예방이나 식욕 증진에도 좋고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빈귤: 과피는 얇고 벗기기가 쉽습니다. 제주도 재래귤로 평귤, 병귤 등 다른 제주감귤과 유전적 근연관계가 있습니다.

 

지각:지각은 내한성이 가하며 지상에서 월동한 과실은 다음 해 겨울까지 낙과하지 않습니다. 신맛이 강하여 생과로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동의보감에 소화기관에 좋고 가슴속 담체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사두감: 사두감은 운향과의 과일나무입니다. 과실의 표면이 사자의 머리와 같이 뚜렷한 골이 있고 표면이 거칠며 기복이 심해 사두감이라 합니다. 옛 문헌에는 홍강의 종류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편귤: 옛 문헌에 실감, 홍귤, 복귤이라 불리기 했습니다. 제주에 자생하는 감귤로써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과피는 매끈하고 과경부에 골이 있습니다.

 

감자: 감자는 내한성이 강하고 가정용으로 재배가 되고 제주도와 일본에서 자생합니다. 향이 있고 다즙으로 맛은 담백하며, 12월에서 1월에 익는 감귤입니다.

 

홍귤:운향과의 과일나무이며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현재 제주도와 일본 일부 지역에 드물게 분포해 있으며 자생종은 제주도와 일본의 하기시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잎은 피침형이고 날개잎이 없고 재래귤 중 잎이 제일 작습니다.

 

귤5

 

감귤, 귤, 밀감 이란

  • 감귤:감귤은 운향과 감귤나무아과, 감귤 속, 탱자나무속의 과일을 총칭하는 단어로 유자, 레몬, 오렌지, 자몽, 탱자와 같은 과일들을 모두 감귤류라 고 합니다.
  • : 귤은 감귤과 비슷한 뜻으로 사용하지만 일반적으로 제주산 감귤을 의미합니다.
  • 밀감:밀감은 제주산 감귤을 의미하는 단어로 일본식 발음인 미깡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현재 제주도 사투리로 남아 있습니다. 중국의 절간성의 온주가 원산지인 온주밀감이 기원입니다. 이 품종을 일본에서 수입 후 개량하여 제주도에서 생산하는 귤의 대부분의 품종이 온주밀감입니다.

 

감귤의 효능

감귤의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으로 비타민C, 구연산, 식이섭유, 항산화 항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감귤은 알맹이보다는 껍질의 효능이 더 많이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알맹이와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껍질의 효능을 살펴보겠습니다.

 

감귤알맹이 효능:

감귤은 알칼리성 식품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여 체온저하도 막아주면서 감기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의 작용으로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비타민 P(헤스페리딘)는 모세혈관에 대해 투과성의 증가를 억제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장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이런 감귤은 하루에 2~3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 권장량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감귤껍질의 효능

  • 감귤껍질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구여산이 들어 있어서 피로 회복이나 신진대사를 아주 활발하게 해 주기도 하고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며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  껍질 속 함유되어 있는 테레빈유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성분입니다.
  • 감귤껍질을 말려서 오래 두면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는데 이것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에 효과가 있으며 싱싱한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하여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에 좋습니다.

 

귤6

 

귤 효능의 한준 요약

  • 귤은 약 90% 정도 수분, 단백질, 섬유질, 칼슘, 인, 철분, 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 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영양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 과육에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을 알베고라고 하는데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입니다.
  • 하얀 속껍질은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여 대장운동을 원활하게 주어 변비에 좋습니다.
  • 펙틴은 중금속 해독에도 효과가 있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며 잇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물질대사를 촉징하여 피로를 풀고 피를 맑게 해 줍니다.
  • 귤의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 P 성분은  혈관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고혈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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